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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식습관과 마사지만 해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식생활은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모근이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 - 두피 마사지는 두피를 직접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모근에 영양을…
  • 기사등록 2021-06-01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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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식습관과 마사지만 해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탈모는 현재 뚜렷한 약이 없는 실정이다. 한번 빠진 머리는 다시 나긴 어렵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 듯 탈모도 신호가 보이거나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줘야 최소한 탈모를 지연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잘못된 식습관은 몸의 건강 및 모발건강에도 좋지 않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아침밥을 거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영양에 균형이 깨지게 되면 자연히 모발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비타민이나 필수 영양소 부족 등으로 인하여 체내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식생활과 관련되어 많이 나타나는 빈혈이나 변비도 모발에 악영향을 미친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식생활은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털의 성분은 대부분 동물성 단백질인데 성장을 촉진하는 식품으로는 검정콩, 검정깨와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가 좋다. 특히 육류 및 지방은 남성호르몬 증가시키는 반면에 검정 콩뿐만 아니라 검정깨에는 5-알파 환원효소 저해제인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탈모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검은콩은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 데 효과가 크며 검정깨는 피를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머리카락에 좋은 검정콩, 검정깨, 다시마, 하수오 등을 혼합하여 매일 복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E, 요오드 등이 들어있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영양분은 주로 야채와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는 털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해조류는 모발발육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원료가 되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어 늘 먹는 것이 좋다. 발모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조미료의 원료인 글루타민산과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흔히 다시마나 미역이 대머리 예방에 좋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들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 A·C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당근, 호박, 토마토, 달걀노른자 등이 있다. 또 비타민 B군은 두피의 산소공급에 빼 놓을 수 없는 좋은 식품이며, 비타민 B2·B6를 많이 함유한 식품은 참치 샐러리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 등 채식과 식물성식품 등이 있다. 그리고 달걀, 두유, 김, 오이, 생선 등을 평소에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동물성지방이나 담배, 설탕,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멀리 하는 게 좋다. 

 

두피 마사지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두 손의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수 분간 씩 두피 마사지를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모발에 영양 공급이 촉진되므로 두피 건강은 물론이고 탈모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모근이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어 두발의 성장이 약화되면서 탈모 현상과 더불어 비듬이 생기게 된다. 

 

마사지는 두발의 기초 손질로서 반드시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카락이 버석거리면서 건조하거나 거칠고 숱이 적을 때, 두피가 심한 지성일 때, 갑작스럽게 비듬이 생겼을 때 마사지는 꼭 필요한 것이다. 두피 마사지는 머리에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줌으로서 아침저녁으로 손끝이나 끝이 굵은 솔 등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면 모근 대사에 도움이 된다. 효율적인 마사지의 방법은 틈틈이 두피 마사지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두 손의 손가락 끝으로 매일 수분 간씩 머리 전체 두피를 마사지하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면서 모발에 영양이 골고루 공급되기 때문에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에 좋다. 또한 쿠션 브러쉬 등으로 자주 두들겨 주는 등 두피를 마사지하고 탈모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일이 없도록 함도 중요한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를 직접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모근에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다. 

 

혈액순환이 좋아져야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근이 튼튼해진다.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간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두피의 건강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두피마사지를 통하여 두피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탈모 예방을 하고 아름다운 모발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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