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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7 18:36:30
  • 수정 2020-06-29 1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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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라진 시간' 메인 포스터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라진 시간’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전체 2위, 한국영화 중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다니필름)은 이날 오후 3시 20분을 기준으로 예매율 12.6%를 기록해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개봉한 ‘야구소녀’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결백’ 등 쟁쟁한 한국 영화들을 ‘사라진 시간’이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전체 1위는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차지했다. 예매율은 24.2%다.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다. 개봉은 6월 17일.

   

한편 영화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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