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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4 20:03:28
  • 수정 2020-06-29 16: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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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유료 콘서트로 전세계 75만 명의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6시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열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는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수 68만 명이 접속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쩔어’와 ‘흥탄소년단’으로 흥을 돋우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고, RM은 ‘쩔어’ 무대에서 가사를 인용해 “어서 와 방방콘은 처음이지?”라며 인사를 건넸다.

   

뷔는 ‘흥탄소년단’ 공연 중 “아미, 방방콘 너무 보고싶었죠? 나도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고, 지민은 “많이 보고 싶으셨을 것 같은데, 재밌게 즐겨 달라”고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정국도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RM은 “전 세계 아미들이 각자 방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다”며 “시청자 수가 68만2000명을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방방콘 The Live’의 대미를 장식했던 마지막 곡은 ‘고민보다 GO’, ‘앙팡맨’ 이었으며, 마지막 곡 이후 앵콜을 위해 돌아온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마무리했다.

   

한편, ‘방방콘 The Live’는 방탄소년단의 방에 팬들을 초대하는 컵셉으로 진행된 온라인 유료 콘서트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팬클럽 아미를 대상으로 2만9천원, 팬클럽 미가입 관객을 대상으로 3만9천원에 판매됐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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