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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3 21:05:11
  • 수정 2020-06-29 15: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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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작곡가들의 요청에 따라 즉흥 랩 오디션을 펼쳤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댄스 그룹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즉석 랩 오디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https://tv.naver.com/v/14261862) 통해 싹쓰리표 랩 오디션 현장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린다G는 힙합 스웨그를 뽐내다, 영어 가사에 제동이 걸려 그만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유두래곤과 비룡은 랩 실력을 보여 달라는 한 작곡가의 요청에 즉석에서 랩 오디션을 열기도 했다. 린다G는 힙합 듀오 지누션의 ‘A-yo’를 선곡했다. 힙합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꾸미며 랩까지 가능한 슈퍼스타의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내 영어 가사에 삐끗하면서 노래를 더 이어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이에 유두래곤과 비룡은 해외파 린다G에게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연습생 유두래곤은 수줍게 마이크를 잡고 린다G와 비룡의 눈치를 살피며 자신의 랩 실력을 어필했다. 

   

막내 비룡은 근사한 랩 실력을 뽐내더니 유두래곤이 선곡한 곡의 노래 부분을 부르는 등 메인 보컬 욕심을 드러내 경쟁자들로부터 경계대상이 됐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다재다능한 비룡에게 “솔로 버릇 못 고치면 그룹 못한다!”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센터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누가 싹쓰리 센터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작곡가들의 또 다른 리퀘스트인 MBTI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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