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광고 속 전지현의 ‘판타지’ CF에 대해 전지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양준일은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은 ‘판타지’로 나왔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음악중심에 세 번째 출연이다.
양준일은 지난 1월 4일 ‘리베카’로 첫 출연을 했고, 지난 3월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Dance With Me(댄스 위드 미) 아가씨’ 무대를 선보여 양준일의 파워 넘치고, 열정적인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최근 양준일의 ‘판타지’가 전지현 출연 CF에 메인송으로 나오며 인기를 끌자 ‘음악중심’의 MC는 이에 대한 소감도 물었다.
이에 양준일은 “CF를 너무 재밌게 봤다. 내 노래를 쓴다고 해서 사실 불안했는데 재밌게 찍어주셔서 노래가 같이 나온다는게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준일은 “언제나 ‘내가 박살나든지 무대가 박살나든지’라는 각오로 무대에 오른다. 오늘 꼭 무대를 박살내겠다”고 각오도 다졌다.
한편 양준일은 이날 화이트 점퍼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아이돌 못지않은 모습으로 ‘판타지’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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