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쇼! 음악중심’에서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1위에 올랐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는 5월 첫째 주 1위는 물론 ‘덤더럼’으로 7관왕을 달성했다.

1위 후보에는 에이핑크 ‘덤더럼’,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폴킴 ‘우리 만남이’가 경합을 펼쳤다. 특히 에이핑크는 스케줄로 인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음원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엠씨더맥스, 폴킴을 눌렀다.

‘미스터트롯’ 톱4에 오른 김호중은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호중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에 이어 미스터트롯 출신으로는 네 번째로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또한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신영은 ‘둘째이모 김다비’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 1일 ‘둘째이모 김다비’로서 소속사 대표 CEO 송은이를 향한 헌정곡 ‘주라주라’를 발매한 김신영은 독특한 패션으로 한 번, ‘주라주라’라는 단어가 입에 맴도는 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컴백 무대를 꾸몄고, NCT 드림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새 앨범 ‘리로드’ 타이틀곡 ‘라이딩’으로 컴백을 알렸다. 

이외에 GOT7, 솔라, 에이프릴, (여자)아이들, 김호중, 공원소녀, H&D(한결,도현), CRAVITY(크래비티), 칸토, 시그니처, TOO(티오오), LEGIT GOONS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