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16 16:53:56
  • 수정 2020-06-29 15:46:45
기사수정

사진/KBS


16일 오후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강세정과 신정윤, 남성진, 김가연, 이아현, 강신조, 박신우 등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 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강세정은 “저도 여러 가지 역할을 많이 해봤는데, 가장 걸크러쉬 한 역할”이라며 “터프하고 털털하고 마음 따뜻한 역할을 맡았다. 생계를 책임져야 할 처녀가장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과한 설정들이 지난 일일극에 꽤 있었다. 우리 드라마는 막장이란 단어가 붙는 작품이라기보다는 유쾌와 감동에 가까운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반면 첫 주연을 맡은 신정윤은 “얼떨떨하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 일주일은 좋다가 2주 차에는 긴장했고 불안했다. 무게감 때문에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다. 3주 차에 대본 리딩을 했는데 선배들 연기를 보고 난 묻어가면 되겠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 싶더라”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그는 "자극적인 요소가 없기에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며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기막힌 유산’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KBS 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15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