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29 16:51:07
  • 수정 2020-06-29 15:51:44
기사수정

OCN <루갈> 방송화면 캡처


   

OCN의 야심작 ‘루갈’이 한국형 액션 히어로물을 표방하며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토일 드라마 ‘루갈’은 지난 28일 첫 방송 분에서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등에서 가구 평균 2.6%, 최고 3.2%의 시청률을 기록해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루갈’은 참신한 세계관과 강렬한 캐릭터, 화끈한 액션 등 삼박자가 합을 이루며 몰입감을 극대화 한 히어로물로 배우들의 열연이 스토리 속에 잘 녹아들며 힘을 더했다.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강기범(최진혁 분)의 탄생 서사가 그려졌다. 강기범(최진혁 분)은 테러집단 아르고스로 인해 두 눈과 가족, 그리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하지만 교도소에 들어가기 전 뜻밖의 인물이 접촉해오며 새로운 삶을 예고하게 된다.

   

강기범이 교도소에 들어가기 직전 은밀하게 접촉해온 최근철(김민상 분) 국장은 무선 이어폰을 건넸다. 이를 통해 최근철의 명령을 받은 강기범은 남몰래 탈출 준비를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고, 타이밍을 재던 최근철은 강기범에게 탈출을 시도하라 명령했다.

   

그러나 아르고스의 위협 또한 끝이 없었고, 두 눈을 볼 수 없는 강기범에겐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아르고스에 끌려가려던 순간, 한태웅(조동혁)과 송미나(정혜인), 이광철(박선호)이 등장해 강기범을 구출했다. 이들의 손에 이끌려 최근철 앞에 도착한 강기범. 최근철은 인공눈을 줄 테니, 수술이 성공하면 자신의 요원이 되라는 제안을 건넸다.

   

강기범은 위험부담이 있는 인공눈이지만 그의 제안에 동의했고, 결국 수술은 성공한다. 차츰 눈앞의 것들이 또렷해졌을 때, 강기범은 자신이 특수경찰 조직 루갈 본부에 와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리고 인공눈에 완벽하게 적응하게 되자 그의 눈앞에는 아르고스의 조직도가 펼쳐진다.

   

한편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방송된다.






오영서 기자(youngseo_oh@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14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