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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피문신’
매년 탈모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탈모에 대한 대처법도 다양화 되고 있다.
예전에는 가발이나 흑채가 탈모를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완벽한 치료 대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여러가지 치료 수단들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두피에 색소를 입히는 두피문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두피문신은 니들카트리지와 색소를 사용하여 탈모 부위에 머리카락의 색과 비슷한 색소를 사용하여 터치 드로잉하는 방법인데, 두피문신을 통해 탈모된 부위를 가려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피문신은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을 뿐더러 효과가 반영구적이라는 것이 큰 장점인 시술이다.
두피문신은 모발이식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즉각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모발이식을 꺼리는 탈모인에게 또 다른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두피문신을 결정하기 전 정확한 정보와 검증된 병원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피부에 적합지 않은 색소를 사용하여 두피문신을 할 경우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을 일으켜 오히려 탈모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반드시 의료시술에 적합한, 피부에 안전한 천연 색소를 사용하여야 하며, 산화철이나 중금속이 들어있지 않은 색소를 사용해야 한다.
안전한 색소를 사용하여 두피문신을 할 경우, 알레르기 발생도 적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크기가 변하지 않고, 모낭 손상 확률이 훨씬 적어진다.
두피문신을 시술 받으려고 할 때는 두피문신 시술 경험이 풍부한지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비의료기관들에서 저렴하게 시술 할 경우, 자칫 모낭손상과 두피 염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 전 탈모 유형과 두피 상태에 따라 두피문신이 가능한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를 위해선 두피문신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 받은 후 결정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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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 예방과 홈케어
기미, 주근깨 예방과 홈케어피부는 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관리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미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식후 커피 대신 녹차 한잔 녹차는 피부에 좋은 차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녹차는 카테킨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어 피부의 진정작용을 해 줄뿐만이 아니라 화이트닝 역할까지 해주고 있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피부 진정작용과 화이트닝 역할을 한다. 비타민 A, B, E도 포함돼 있어 피부의 노화방지에 특효가 있다. 녹차마시는 습관을 생활화하여 보다 예쁜 피부를 만들어 보자. # 기미 주근깨에 효과적인 김치와 둥글레차 김치는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건강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김치가 건강에 매우 좋을 뿐만아니라 피부에도 좋다는 사실. 나이가 어릴수록 김치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김치는 기미를 제거하는데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둥글레차 역시 기미, 주근깨에 매우 효과가 뛰어난 차다. 평상시 둥글레를 끓여 차로 혹은 물로 마시는 집들이 많은데 이러한 둘글레가 피부까지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나 기미제거 주근깨 관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둥글레를 달여 하루에 세번 마시는 것이 좋다. 둥글레 말린 것을 달여 진한 갈색의 물이 띨 때까지 끓여 준 다음 하루에 세번 정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 미백을 위한다면 우유 + 현미식초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가 좋다. 우유는 칼슘, 고단백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데에도 한 몫을 한다. 우유는 얼굴의 혈액순환이 활발하게까지 만들어 주니 얼굴이 환해진다. 얼굴의 기미와 주근깨가 심하다면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우유 한잔과 함께 현미 식초 3티스푼 정도를 타서 마셔 보자. # 쌀 뜬 물로 세안 평상시 설거지 이후 쌀을 씻은 물을 보관했다가 이 보관한 물을 세안할 때 마다 이용해 보자. 쌀 뜬 물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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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클을 지켜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가질수 있다
큐티클을 지켜야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가질수 있다찰랑거리며 빛나고 부드러운 머릿결에 대한 동경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좋은 머릿결은 탈모증이나 머리 갈라짐, 푸석거림 등과는 거리를 두고 사람을 보다 건강하게 보이게 한다. 머릿결이 좋아 머리카락에 건강미가 넘친다는 것은 사람을 전체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런 머릿결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큐티클이다. 큐티클이 손상되면 머릿결의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윤기를 잃어 심하게는 빛에 머리카락이 하얗게 비칠 수도 있다.특히 마찰에 약한 큐티클이기 때문에 머리를 마구 문지르면 벗겨지고 손상되기 쉽다. 이런 사실을 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약해져 있는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비비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또한 물에 젖으면 머리카락의 아미노산간 수소결합이 느슨해지기 마련인데, 그 상태에서 빗질을 오래하는 것은 약해져 있는 모발을 더욱 자극하게 되는 것이므로 손상이 따를 수밖에 없다. 젖어서 약해져 있는 모발에 드라이어나 고데기 등의 열을 가까이하는 것 또한 큐티클을 손상시키는 지름길이다. 가급적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사용할 때는 30cm 이상 멀리서 간접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8도 이상의 열을 매일 머리에 쬐면 모발의 단백질까지 파괴될 수 있다. 그리고 헝클어지고 엉킨 머리카락이 있을 때 한번에 빗질하려면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때 이처럼 머리 끝부분에 필요이상의 힘이 가해지면서 큐티클 층이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엉킨 부분을 여러 번 나누어 천천히 부드럽게 빗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파마나 염색, 브릿지 등이 머리카락의 구조를 변화시켜 형태나 색을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이 많이, 자주 반복될수록 규티클이 손상 받고, 모발의 단백질까지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파마나 염색을 3개월 미만 간격으로 자주 하지 않고, 되도록 집에서 셀프로 하지 말고 전문가의 손에 맡기는 것이 좋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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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방법과 모발이식술의 종류
탈모치료 방법과 모발이식술의 종류대머리를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바르는 발모제, 자외선요법, 국소연고요법, 전신치료법, 피내주사법, hair laser, 털을 심는 식모술 등과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피내 주사법,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전체 투여법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방법들에 몇 번 실패하다 보면 의욕이 상실된다. 물론 무엇이 가장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떤 것은 일회성의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어떤 것은 전혀 효과 없이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은 비절개방식과 절개방식으로 나뉜다. 절개와 비절개는 모발이식의 시술방법의 차이이다. 대개의 경우 모발이식은 본인의 후두부에서 모근을 채취하여 필요한 부위에 이식을 하게 된다. 절개법과 비절개법은 채취과정이 다를 뿐 수술의 진행방법은 거의 비슷하다. 먼저 FUE(Follicular Unit Extraction)는 머리 뒷편의 안전지역에서 모발 공여부위를 삭발한 후 이식할 모낭을 채취해 바로 탈모부위에 심는 방법을 말하며, 이식을 위한 공여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수술이 진행되므로 비절개 모발이식이라고도 불린다. FUE는 지름이 약 1mm 정도 되는 작은 펀치기로 모낭을 채취한다. 그러나 각각의 모낭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각도를 맞추지 못하면 채취 시 모낭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고도의 기술과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장점으로는 공여부의 통증이 덜하고 흉이 생기지 않으며, 절개법과 병용 시 더 많은 모발을 이식할 수 있다는 것이나 단점으로는 수술시간이 길어 환자와 의사 모두 힘들고 비싼 가격과 생착률이 떨어지는데다 공여부위를 삭발하므로 주변머리가 자랄 때까지 미용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발이식 후에도 나머지 부분에서는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술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시술해야 하며 시술 후에도 나머지 부위에 대한 탈모 관리는 지속적으로 해야지만 시술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심은 모발의 뿌리에서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어 피부를 뚫고 두피 밖으로 나오는 데는 약 4개월이 걸리므로5-6개월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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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도 나이가 든다?
머리카락도 나이가 든다?머리카락의 상태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머리카락이 가늘거나 중간 정도, 거친 정도로 구분되는 경우와 직모냐 곱슬머리냐 등으로 구분되는 것이 그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은 점점 가늘어지기 마련이지만 직모냐 곱슬머리냐의 머리카락 종류는 보통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임신이나 폐경기 같이 호르몬이 변할 때는 모낭의 형태가 바뀌면서 직모에 웨이브가 생기거나 머리카락의 탄탄한 결이 느슨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20대부터 머리카락은 건조해지기 시작한다. 보통 20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서서히 머리 숱이 적어지고 그 후부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두피에 있는 피지선에 지방이 적게 분비되어 머리카락이 건조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20대부터는 그 동안의 머리 숱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손질이 필요하다.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머리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 하고 브러시를 이용해 매일 저녁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특히 머리카락이 건조해질수록 지방산과 수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효과가 있다. # 20대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스타일을 자주 바꾸게 되는 20대는 지나친 퍼머넌트와 염색으로 머리카락의 건강상태가 대부분 악화되어 있다. 또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두피 마사지로 긴장을 풀어주는 일도 병행해야 한다.긴장을 푸는 방법은 잠들기 전에 5분 정도 브러싱을 해주는 정도지만 마사지 효과와 두피의 오염물질을 없애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30대 30대의 머리카락은 피지가 줄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두피가 건조해지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모이스 처라이징 효과가 있는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고 잦은 브러싱으로 두피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고 한 달에 한 번 클렌징을 해주는 것도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시기의 여성은 사우나 출입이 잦은데, 사우나는 머릿결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머리를 감고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은 피하고 목욕을 마친 후에도 젖은 머리카락을 자연바람에 말리는 게 손상을 줄이는 방법이다. 빗도 빗살 끝이 둥글게 처리되어 두피가 아프지 않고 잘 빗겨지는 것을 선택하고, 특히 두피가 약한 사람이나 비듬이 많은 사람들은 이 점을 꼭 지켜야 한다. # 40대 40대에 접어들면 머리 숱과 수분이 현저히 줄어들고 흰머리도 늘어나며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도 떨어진다. 또한 잦은 염색으로 인해 머리카락의 손상 정도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건조함이 느껴지거나 염색, 탈색 등의 화학처리를 한 후에 반드시 컨디셔닝을 해주고 매일 3분 정도의 브러싱을 해준다면 더 이상 손상되지 않을 것이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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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이나 염색 후에 왜 탈모가 심해질까?
펌이나 염색 후에 왜 탈모가 심해질까?펌이나 염색 후에 탈모가 나타날 수 있는데, 실제로는 모발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발이 두피 가까이에서 부러지는 현상이다. 보통 펌 후 2-5일 후에 나타나며 펌을 한 날에는 탈모증상이 관찰되지 않다. 펌 약품의 과도한 작용이나 불충분한 중화 시에 나타난다. 펌이나 염색 후에 보이는 손상모발은 큐티클이 많이 들떠 있어 거친 모발이나 빗질이 잘 안되고 엉키는 모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큐티클도 얇고 일부 떨어져 나가거나 끝이 부서져 약해진 상태이다. 펌이나 염색 후에 머리가 빠진다고 느끼는 경우, 실제적으로는 머리가 빠지는 것이 아니고 두피 가까이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펌이나 염색을 할 경우 모발의 큐티클이 손상되면 큐티클이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들떠 있게 되는데 특히 아래쪽 모발을 보면 모발 큐티클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로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펌과 염색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모발이 엉켜 새 둥지 같은 모양이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엉킨 모발덩어리는 보통 작지만, 간혹 심하게 생겨 큰 덩어리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모발의 엉킴은 거의 대부분 모발의 화학적 처리 펌이나 염색 후에 나타난다. 매듭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고리에 의해 엉키는 것이지만, 엉킨 것을 풀어주어도 다시 엉키기 때문에 풀어주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헤어스타일을 짧게 하고 빗질 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컨디셔너를 같이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발이 고리를 만들어 서로 엉켜 있다. 매듭이 만들어지는 현상과는 다른 것으로, 고리를 풀어서 엉킨 것을 풀어주어도 다시 고리가 생겨 엉키는 경향이 있어 아예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이 좋다. 모발 염색은 아름다운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해주기도 하지만 모발손상이나 접촉 피부염 같은 우리가 원하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잦은 염색이나 펌은 두피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탈모를 촉진시킬 수도 있다. 염색은 가능한 실시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꼭 필요한 경우라면 부작용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재염색 시기는 4~6주 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모발이 원 상태로 회복되는 시기인 8주 이상이 지난 후 재염색을 실시하는 것이 좋고 재 염색 시기를 가급적 늦추는 것이 모발 손상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펌과 염색은 동시에 실시하지 말고 최소한 10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펌을 먼저 한 후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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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방치 될 수록 탈모도 빨라진다
자외선에 방치 될 수록 탈모도 빨라진다탈모가 나타나는 원인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강한 자외선이나 운동 중 흘리는 땀, 식습관, 심리적 압박감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두피에 직접적인 자극을 줘 모근을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증가시켜 탈모를 촉진시킨다. 또 자외선 때문에 모발의 단백질 층인 케라틴이 파괴돼 손상을 입게 된다. 이는 머리카락을 가늘어 지게 함으로써 결국 탈모를 불러오게 된다. 땀도 탈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적당한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하지만 긴 시간 운동을 하면서 땀을 계속해서 흘리게 되면 땀과 피지, 각질이 뒤섞이면서 두피의 모공을 막게 된다. 이 때 땀의 수분이 증발하면 모발은 더욱 건조해지고 모근이 약해지게 된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반복되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효모균의 증식이 이뤄지면서 지루성 피부염이 악화돼 탈모가 더욱 촉진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과도한 동물성 지방섭취를 할 경우에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서 모근의 영양공급이 악화돼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 정신적인 압박감도 하나의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율신경과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아드레날린이 혈액순환을 방해함으로써 두피를 긴장시키고 결국 모근에 영양공급을 이뤄지지 않게 해 탈모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대부분 원형 탈모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치유되는 게 일반적이다# 탈모 예방 노력이 필요한 이유 그렇기 때문에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시기에는 탈모 방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의 필요하다. 특히 탈모는 사후관리보다 사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에서 탈모예방을 해야 한다. 우선 자외선이 머리카락에 직접 닿는 것을 막기 위해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때에는 제품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은 동물성 기름이 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야채류를 자주 먹도록 한다. 휴식과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한 낮에 쌓인 불순물을 제거해 두피가 숨 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진다고 믿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오히려 두피에 기름과 때가 끼어 두피가 손상되고 탈모가 쉽게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하루에 3-4차례 머리는 감는 것도 위험하다.머리카락에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한 건성 모발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샴푸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반면 기름기가 많은 지성이라면 매일 샴푸를 해야 한다. 두피는 지성이고, 모발은 건성인 이중 모발이라면 모발 끝 부분에 린스를 하고 가볍게 마사지한 뒤 곧바로 깨끗이 헹구는 샴푸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머리를 감을 때 수온은 처음 모발과 두피를 적실 때는 따뜻한 물(21-35도), 비누기를 제거할 때는 미지근한 물(15-21도), 마지막 헹굴 때는 찬물(10-15도)을 사용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의 때를 제거하고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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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건강한 모발을 위한다면 꼭 실천하세요.
평상시 건강한 모발을 위한다면 꼭 실천하세요.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이다. 보통 두피의 영양분이 머리카락까지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백 번 정도 브러싱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머리 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하자. 정상적인 머리카락의 경우엔 보통 이틀에 한 번씩 샴푸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량이 많아 금세 끈적이는 사람은 매일 감아도 좋다. 하루에 2번 샴푸는 좀 많은 편. 두피의 피지를 너무 제거해서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가 잠자는 동안 영양을 받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다. 특히 젤이나 무스 등을 바른 상태로 그냥 자면 머리가 손상될 수 있다. 만약 감고 잘 경우라면 꼭 말리도록 하자. 젖은 상태로 자면 머리카락이 서로 엉켜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다.린스는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매일 감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도는 지성모발이 아니라면 린스는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카락 중에서 가장 손상되기 쉬운 머리끝 부분을 위주로 마사지하듯이 사용하도록 하자. 되도록 두피 부분에는 린스 성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 린스는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씻어내지 않고 머리에 남아 있는 린스 성분은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트리트먼트제는 손상된 머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머릿결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1주일에 한 번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머리 손상이 심할 때는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제는 샴푸 전에 하는 것과 나중에 하는 것 2종류가 있다. 트리트먼트 제를 바를 때는 머리끝부터 시작해서 두피까지 전체적으로 스며들도록 한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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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로 인한 탈모!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지루성 두피로 인한 탈모!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대머리형 탈모 양상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은 점점 가늘어지다가 결국 솜털처럼 변하면서 두피가 드러나는 머리 형태를 만들어 간다. 이것은 유전 요소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만약 가늘게 변하지 않고 그 상태로 많이 빠지는 것이라면 특정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염증성 질환 중 지루성 피부염인 경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피지 분비가 너무 왕성하여 그 부위에 습진성 피부염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습진성이란 피부가 가렵고 진물이 나며 빨갛게 발진이 돋고, 붓기도 하며, 피부가 두꺼워 지기도 하는 등의 증상을 일컫는 피부염의 형태로 가장 흔한 피부 질환 중의 하나이다. 지루성 피부염에서 특히 진균의 일종이 악화인자로 작용하여 피지선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피지 분비 생산을 늘리며 염증과 비듬이 자주 생기게 만들며, 습진의 전형적인 형태와 더불어 두피를 만지면 통증까지 느껴 지기도 한다. 과도한 피지와 비듬 등이 엉키면서 모낭을 막아 모근의 영양불균형과 위축작용을 만들어 불가피한 탈모가 시작되는 것이다. 지루성 피부염은 생후 1개월 된 신생아나 20-50대 남성이 주로 잘 걸리는데, 원인은 분명치 않지만 누런 비듬과 함께 부스럼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두피에까지 나타나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지루성 두피 피부염의 치료는 기름기를 최대한 억제하는 비듬 방지용 샴푸를 일주일에 2-3차례 이용하면서 증상이 심한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를 제제를 도포제로 이용할 수 있다.지루성피부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두피 청결 관리다. 모낭을 막아 탈모를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인 두피에 쌓인 각종 노폐물(비듬, 피지, 세균 등) 제거가 시급한다. 평소에도 청결관리를 꾸준하고 특히 지성피부인 경우에는 더욱 각별하게 관리해야 한다. 머리를 하루에 한 번 감되 깨끗하게 헹구고, 지성이 심한 경우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머리를 감는 것도 좋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해주면 어느 정도 노폐물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머리를 감아도 깨끗하게 헹궈내지 않으면 오히려 노폐물이 축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린스는 두피를 제외한 모발에만 발라 깨끗이 헹궈내도록 한다. 가급적 비누보다는 샴푸, 특히 지성용 샴푸나 비듬관리용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청결에 도움이 되며 가급적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자지 않도록 한다. 헤어 스프레이나 왁스 같은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특히 청결에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피지의 과잉 분비가 남성호르몬과 깊은 연관이 있어 탈모 증상과 함께 유발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즉 '남성형 탈모증과 지루성 피부염'이 남성호르몬이라는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어 동시에 자극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도 두피와 모발 상태를 확인하여 탈모라는 무서운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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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한 모발을 위한 관리
찰랑찰랑한 모발을 위한 관리뜨거운 물은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할 정도로 세척 력이 매우 강력하다. 그렇다면 모발을 뜨거운 물에 담그게 되면 두피와 모발의 기름기가 너무 많이 제거되어 머리카락이 거칠고 윤기 없고 푸석푸석해지는 건 당연해질 것이다. 따라서 머리는 미지근한 물에 감는 것이 모발을 탄력 있고 윤기 있게 가꾸어 주는 비결이다. 샴푸제는 자신의 모발 타입에 맞는 질 좋은 샴푸제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샴푸제의 세정 성분은 계면활성제의 종류에 따라서 탈지작용이 강해 두피에 매우 자극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모발 타입에 맞는 샴푸제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모발 건강에 우선이다. 간혹 샴푸제를 많이 사용해 머리를 감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절대 샴푸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좋지는 않다. 오히려 너무 많이 사용하면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모발을 거칠게 만든다. 사용하는 샴푸제의 양은 머리의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단발머리라면 1회에 포도 1알 정도의 양이면 적당하다. 모발이 더러우면 2회 샴푸한다. 대개 린스를 하고 난 후에는 대강 헹구는 경우가 많은데 린스 역시 샴푸제처럼 화학성분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린스를 사용하고 깨끗이 헹구어 내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탈색되므로 깨끗이 헹구어 내도록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고 사우나실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머리를 감고 사우나실에 들어가는 방식은 잘못된 방식이다. 특히 건식 사우나는 110℃가 넘는 높은 온도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뜨거워져 머리카락의 조직을 더욱 상하게 한다. 고로, 손상된 머리카락이나 약한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우나탕에 들어갈 때, 만일 머리를 먼저 감은 경우라면 마른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서 뜨거운 공기를 차단하도록 한다. 머리를 감지 않았더라도 사우나실에 들어갈 때는 머리를 마른 수건으로 감싸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바람에 말리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마냥 머리가 자연적으로 마르기를 기다릴 수도 없고, 또 멋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은 필수다. 하지만 찰랑거리는 모발을 위해서는 헤어드라이어 온도에 유념해야 한다. 우선 머리를 감고 나서는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흡수시키고, 미지근한 바람으로 적어도 30cm 이상 떨어져서 말리도록 한다. 바쁘다고 뜨거운 바람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머리 빗은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빗은 빗살 끝이 둥글게 처리돼 매끈하며, 머리를 빗어보아 두피가 아프지 않고 잘 빗겨지는 것을 사용하도록 한다. 머리 빗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빗어내는 효과뿐만 아니라, 빗질을 통해 두피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다. 다시 말해, 좋은 빗으로 머리를 깊숙이 빗게 되면 바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줌으로써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탈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코팅 염색은 흰색을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것보다 모발이 덜 상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못하다. 굳이 염색을 한다면 샴푸염색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끝이 갈라지고 윤기가 나지 않는 모발에는 반드시 샴푸염색제를 사용해 조금이나마 모발이 상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만약, 독특한 색을 내지 않고 약간의 탈색만을 원할 때는 맥주를 바르고 그대로 말리면 되는데, 머리카락의 색이 탈색되고 윤기가 흐르게 된다. 그리고 너무 잦은 펌은 머리 결을 매우 상하게 하므로 펌을 다시 해야 할 경우에는 최소한 20일이 지난 후 하는 것이 그나마 자극을 덜 주는 방법이다. 또 젊은 여성들 중에는 스트레이트 펌을 직접 하는 경우도 있는데, 펌은 기술적인 면이 매우 중요하므로 가급적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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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의 시작은 올바른 샴푸부터.
탈모 예방의 시작은 올바른 샴푸부터.하루가 다르게 빠지는 머리털. 탈모라 할 만큼 심각하진 않지만 자꾸만 신경 쓰인다면 머리 감는 습관부터 바꿔보자. 탈모를 방지하는 첫 단계는 ‘올바른 머리 감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첫째, 머리를 감기 전엔 '브러싱’을 해준다.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끝이 날카롭지 않고 둥근 브러시를 선택하여 밑에서 위로, 양쪽 귀 옆부터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어준다. 이렇게 5분 정도 빗질을 한 다음 머리에 물을 적시는데, 물 온도는 인체의 온도와 비슷한 36-38℃ 정도가 적당하다. 두피 타입이 건성이라면 덜 뜨거운 34-35℃ 정도의 물을 사용하는데, 이는 물이 뜨거울수록 피지를 많이 빼앗기기 때문이다. 샴푸할 때는 무조건 많은 양을 써서 박박 씻어내는데 급급해서는 안 된다. 모발 길이와 수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00원짜리 동전 2개 분량 정도를 이용해 손바닥을 비벼 거품을 충분히 내어 머리로 옮겨가는 것이 좋다. 머리털 끝 부분부터 시작해 전체로 옮겨가며 발라준다. 이 때 마사지를 병행해주면 좋은데, 방법은 양손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원을 그리듯이 두피를 가볍게 문질러 준다. 샴푸 바르기가 끝나면 네 손가락을 이용하여 양쪽 귀 옆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옮기면서 위 아래로 두피를 문질러 준다.샴푸는 바르는 것보다 헹궈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헹궈 내는데 모발이나 두피를 비비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반복해서 쳐준다. 마무리에 찬물을 사용하여 헹구면 모공이 수축되어 모발에 탄력이 생긴다. 린스는 두피에는 묻히지 말고 모발에만 발라 오래 놔두지 않고 헹궈내는 것이 좋다. 500원짜리 동전 1개 정도 양을 사용하여 끝 부분부터 시작해 전체에 고루 발라주고, 샴푸할 때보다 더 깨끗이 헹궈내도록 한다. 트리트먼트를 할 때도, 바른 뒤 비비지 않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쳐주면 좋다. 머리 감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두피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내는 것이다. 머리 감기가 제대로 되지 못하면 두피에 남은 찌꺼기가 각질이나 피지와 섞이게 되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해치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평생 함께 해야 하는 모발이니 만큼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자신의 두피 상태를 정확히 알고 샴푸, 린스를 선택하는 것도 탈모를 막고 건강한 머리털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원인과 증상에 맞는 탈모 치료 이미 진행된 탈모는 예방책만으로는 회복이 어렵다. 모발이 빠지는 원인도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유전적 영향, 두피 질환까지 다양할뿐더러 빠지는 모양에 따라서도 원형 탈모, 남성형 탈모, 지루성 탈모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탈모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두피 케어를 받는 것이 좋은데, 약물 치료와 함께 모공을 청소해 주고 레이저 빛으로 튼튼하게 해주는 모발 관리를 해주면 털이 빠지는 속도를 지연시켜준다. 경우에 따라 모발 이식술을 통해 탈모 부위에 자연스럽게 털을 심어주는 방법이 있다. 아울러 충분한 영양 섭취와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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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탈모를 더욱 부추길까?
모자가 탈모를 더욱 부추길까?모자를 쓰면 두피가 외부 공기와 교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탈모로 진행되기 쉽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탈모는 피부의 내부에 있는 모낭에서 발생하는 변화인 만큼 모자를 쓰는 것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하지만 모자를 쓰면 상황에 따라 두피가 짓무를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모자를 쓰는 자체가 두피를 짓무르게 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여름철 같이 땀이 계속 머리에 남아 있는 경우에는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고 두피가 짓무르게 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모자의 압력 만으로 모근이 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아주 솜털인 경우 모자의 눌리는 부위에 의해 모발성장이 약간 지연되는 경우는 있다. 그렇다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발은 뇌 및 두부를 충격, 혹은 기온 변화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모발이 적은 사람의 경우 모자는 모발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방어막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뜨거운 햇볕이나 찬 바람이 이는 추위에서 두부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것은, 자외선 및 햇볕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뇌의 손상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한다.모자를 쓸 때는 꼭 죄는 모자는 두피로 가는 혈류를 떨어뜨리고, 영양공급을 더디게 한다. 그러므로 모자를 고를 때는 머리에 맞으면서 머리를 꼭 조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탈모는 피부 내부의 변화이긴 하지만 장시간 모자로 인한 압박을 받게 될 경우 노폐물이 두피를 막을 염려가 있다. 그러므로 모자를 썼다면 적어도 1~2시간에 한번씩은 모자를 벗고 통풍을 시켜주도록 한다. 모자를 쓰면서도 두피 마사지를 하면서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두피를 마사지를 해 주는데 이때 손톱을 이용할 경우 두피가 손상될 위험이 있고, 지나친 자극을 주면 두피의 피지선 활동을 자극해 기름기가 쌓이게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두피 마사지는 앉아서 하는 것보다 누워서 하는 것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과가 크다. 또, 건성 두피의 경우는 매일 마사지하는 것이 좋고, 지성 두피는 손과 두피가 마찰되어 나오는 유분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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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탈모 관리에서 브러싱이 중요한 이유?
두피/탈모 관리에서 브러싱이 중요한 이유?브러싱은 모발의 엉킴을 없애고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노화된 머리카락을 제거하고, 두피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샴푸의 흡수를 돕는다. 머리 빗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빗어내는 효과뿐만아니라, 브러싱을 통해 두피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다. 다시 말해 좋은 브러시로 머리를 깊숙이 빗게 되면 바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두피 마사지는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탈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두피가 건강한 사람이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건 대체로 브러싱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혹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건 아닐까 해서 손을 대기도 꺼려한다. 하지만 브러싱이 탈모를 촉진시킨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브러싱은 오히려 두피에 있는 체지방을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의 피질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체지방의 오일성분이 머리카락을 감싸게 되고 그로 인해 보습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머리카락의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며 심하게 건조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다. 또한 죽은 세포와 비듬을 두피와 머리카락으로부터 제거해준다.브러싱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 법이기 때문에, 하루에 100번 가까이하는 것이 적당하다. 머리 감기 직전에도 머리를 한번 빗어주면 좋다. 브러싱 방법은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브러싱은 두피에서 모발 끝 쪽으로 빗어야 모낭의 기름이 모발 전반적으로 균일하게 도포 되는데, 브러싱을 거꾸로 하거나 모발을 꼬면서 하면 기름기가 전반적으로 도포되지 않기 때문에 모발 중간이나 끝이 손상되어 갈라지는 경우가 생긴다. 젖은 상태에서 브러싱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야 하며 강한 브러싱은 정전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빗질하는 것이 좋다. 머리에 정전기가 발생하면 모발이 꼬이게 되고 두피와 모발의 표면에 각질 조각, 피지프라그, 먼지 등을 끌어당기게 된다. 이는 휴지기의 모공을 막아 모발이 가늘게 되거나 탈락률을 높이며 성장하지 못하도록 한다. 또한 브러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락을 자극하게 된다. 이렇게 머리의 혈을 자극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머리카락도 검어 지고 윤기가 나게 된다. 브러시 대신에 손가락으로 머리를 자주 쓸어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기적인 브러싱 및 마사지로 인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닫힌 모공을 열어 모발의 발육과 윤기를 더해보자. 특히 모발이 잘 빠지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하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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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봄철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는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빠진다. 이는 모발의 주기에 따라 자연 탈락되는 머리들이다, 봄에 특별히 머리가 더 빠지는 것도 바로 이와 같은 건강한 모발 주기에 따라서이다. 봄과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머리관리를 잘 해주어도 자연 탈락되는 머리가 많은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봄에는 여름을 대비하여, 가을은 겨울을 대비하여, 원래 있는 머리보다 더 건강한 머리들로 “성장기-휴지기-퇴행기”로 이어지는 모발의 생애에서 보다 많은 머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머리를 나게 한다.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이를 차단하고, 머리가 뜨거워져 뇌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봄에는 이에 대비하여 건강하지 못한 머리카락은 퇴행기로 진행시켜 빨리 빠지게 하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새로 나도록 하는 준비과정인 것이다. 또 이 외에도 봄철의 특성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도 한다. 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머리카락이 윤기와 탄력을 잃고 축 쳐지면서 약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건성 두피와 모발을 가진 경우에는 머리를 너무 자주 감지 않는 것이 좋다. 더불어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뜨거운 물은 건성 두피와 모발에 그나마 남아있던 유분을 모두 제거함으로써 두피와 모발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머리를 감은 후에 머리가 잘 펴지지 않고 엉켜 있는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도 가뜩이나 약해진 모발을 더욱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빗질은 머리를 감기 전에 미리 하고, 감은 후에는 머리가 다 마른 후에 빗질을 해야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외선은 여름에만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자외선은 4계절 내내 우리의 두피와 머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봄에 심해지는 황사 역시 머리카락 건강을 악화시킨다. 특히 자외선은 더욱 약한 부분인 두피와 모발을 약화시킨다. 모발을 보호하고 있는 큐티클 층을 파괴하여 거칠고 윤기 없는 모발을 만들고, 색소도 파괴시켜 머리카락 색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이에 특히 머리 숱이 적은 사람은 자외선이 두피와 모발에 바로 침투하여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외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을 마주할 일이 많은 데다가 황사까지 있으면 모발은 숨을 쉴 수가 없다. 각종 중금속과 미세 먼지로 인해 모공이 막혀 두피의 혈액순환이나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봄철에는 모자를 착용하여 자외선과 황사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착용할 경우에는 환기를 시켜주고, 집에 돌아온 후 저녁에는 꼭 머리를 감고 자야 밤 동안 두피와 모발이 건강하게 유지되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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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법과 예방 법은 무엇?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법과 예방 법은 무엇?지루성 피부염은 전 국민의 약 25%정도가 앓고 있다 하니 정말 흔한 피부질환 중의 하나다. 여기에 탈모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지루성 피부염이 나타나면 탈모가 가속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초기에 잡으면 치료가 간단한 편이지만 안타깝게도 초기에 알고 대처하기 너무 힘든 질환이기에 장기간 지루성 피부염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어른, 노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질환이다. 지루성 피부염은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데도 세안을 하고 나면 눈썹이나 코주변 부위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늘 머리가 가려워 손으로 자주 긁게 되며, 날씨가 흐리고 땀이 나는 여름철에는 더 가렵고 답답하며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두피가 붉은 빛을 띠고, 모낭주위가 붉게 부풀어 오르거나 곪고, 급기야 기름기 있는 노란 딱지까지 내려와 앉아 있다. 두피를 만지면 통증도 있다.매일 머리를 감아도 오후에 하얗게 비듬이 나타나며, 때로는 물리적 자극(긁는 것)에 의해 진물이 나기도 한다. 여드름, 딸기코 등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머릿결이 끈적끈적하며 머리털이 뭉쳐 일명 떡 진 형태가 된다. 먼지와 땀과 피지가 범벅이 되어 감은 지 몇 시간만 지나도 머리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며, 큼직큼직하고 촉촉한 비듬이 생긴다.눈썹 주위의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껍질이 눈썹 주위에 생기며, 그 부위의 피부는 홍색을 띄며 가려움증도 동반하고, 때때로 결막이 충혈되기도 한다. 탈모와 동시에 지루성 피부염이 있을 경우, 만약 지루성 피부염만이 원인이라면 염증이 나으면 탈모는 호전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남성형 탈모로 진행되기 전 단계에 이런 지루성 피부염과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 증상의 전조증상인 지루성 탈모인지, 단순 지루성 피부염인지 잘 구분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왜 생기는 걸까?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피지’다. 피지는 인체에 있어서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고, 모발 및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피지양이 하루 1-2g정도 배출될 때에는 정상이지만 그 이상이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피지는 모낭의 상부에 위치한 피지선에서 분비되는데, 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이 피지선에 작용하여 분비를 촉진시키게 된다. 두번째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부모 군 중 약 25%가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는 심한 스트레스나 과로, 피로비타민 B₂B의 부족, 술, 발한 유발조건 등을 들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법과 예방법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으로는 부신피질호르몬제제인 스테로이드제 처방이다. 약한 강도의 스테로이드제를 외용 도포하고, 일부 환자군에서는 곰팡이제거 약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땀이 많이 나면, 그 땀이, 피지, 먼지와 뒤엉켜 모공을 막으니 땀을 나게 하는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심한 근육 운동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긴장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잠은 충분히 자도록 한다. 또한 가급적 금주를 하며 지방질이 적은 음식들로 영양 충분히 섭취하며, 커피, 콜라, 코코아 등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지루성 두피일 경우 특히 세정이 중요한데, 감을 때는 뜨거운 물로 피지와 각질층을 충분히 부풀린 후 샴푸, 여러 차례 깨끗하게 헹구어내고 마지막에 찬물로 모공을 수축하여 더 이상 피지분비가 많이 되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두피에 각질이 심하게 쌓였다면 머리 감기 약 20-30분 전에 콜드크림이나 베이비오일 등을 바르고 잘 문지르거나 따뜻한 스팀타월로 머리를 감싼 후 머리를 감으면 누런 각질이 어느 정도 제거된다. 지루성 피부염은 비단 두피에서만 벌어지는 질환은 아니다. 두피 이외에도 코 주변, 눈썹, 눈꺼풀, 귀 뒷부분, 가슴, 겨드랑이, 유방하부, 사타구니, 엉덩이 등에 발생한다.무엇보다 지루성 피부염은 치료를 하면 잘 되는 질환이지만 주기적으로 재발해 재치료를 요하는 끈질긴 질환이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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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지켜야 할 올바른 두피 모발 관리법!
생활 속 지켜야 할 올바른 두피 모발 관리법!모발 관리의 첫 번째는 바로 머리를 깨끗이 하는 것이다. 흔히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가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 지방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한다. 일반인들은 이틀에 한 번, 두피가 지성타입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감는 것이 가장 좋다.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 탈모가 진행된다. 샴푸는 두피에 쌓인 기름과 각질 같은 노폐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신 다음 거품을 낸 후 마사지하듯 샴푸를 머리카락에 발라 따뜻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야 모발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컨디셔너는 두피용이 아니라 모발용이다. 적당량을 머리카락 중간에서 끝부분까지 발라 완전히 헹궈 낸다. 컨디셔너를 영양제처럼 생각해 잘 헹궈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컨디셔너는 두피 모발 전체적으로 사용 한다거나 깨끗이 씻어내지 않는다면 두피에 남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을 세우거나, 머리를 긁는 방법은 두피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피한다. 손가락 끝,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머리를 감는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 소홀하기 쉬운 귀 뒤쪽을 주의해서 씻어내자. 머리를 빗을 때는 가급적이면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해 정수리 부분이 아닌 양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도록 한다. 양 귀 옆과 목 부분에서 각각 10번씩 머리를 올려 빗은 후 손으로 모양을 다듬는다. 민감한 효소들이 몰려 있는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하게 되면 피지선을 악화시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평상시 물과 섬유질, 해조류, 칼슘의 섭취를 늘린다. 콩, 검은깨, 찹쌀, 두부, 우유, 달걀 노른자, 간, 해산물, 뱀장어, 과일, 녹차, 야채류 등을 많이 먹는 것 역시 모발 영양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인스턴트 식품, 커피, 케이크, 자극성의 음식, 기름진 음식, 흡연 등은 탈모와 상관관계가 있으니까 피하는 것이 좋다. # 탈모 막는 머리카락 관리 요령-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하루에 1회 이상 감는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눌러주면서 감되 손톱으로 긁어 상처를 내지 않는다. -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비비지 말고 감싸서 물기를 흡수한다.- 드라이어기 사용은 자제하고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에서는 머리카락이 뒤엉켜 상하기 쉬우므로 완전히 말리고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빗질은 힘을 주지 말고, 두피에서 모발 끝을 향해 부드럽게 빗는다. - 잦은 펌과 염색은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고 비듬을 만들며 모근을 약하게 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스프레이나 젤, 무스 등은 모발에 손상을 줄 수도 있는 만큼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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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관리를 할 때 놓치기 쉬운 것 들
두피 관리를 할 때 놓치기 쉬운 것 들각종 트리트먼트와 헤어 팩 등으로 모발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잦은 염색과 펌 때문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인스턴트 음식과 공해, 과다한 스트레스가 모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약해진 모발, 많아진 비듬양, 가려움증, 두피의 피지 과다, 탈모증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슬슬 걱정이 된다.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모발’의 건강만을 생각한 단계로 끝나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피건강을 소홀히 했다는 것. 이제는 두피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모발건강의 시작은 ‘건강한 두피’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자신의 두피 상태에 따른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지성두피의 경우에는 두피를 만지면 손가락에 기름기가 묻어나오며 피지냄새가 난다. 피지와 각질이 응고되어 두피에서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피지가 두피 전체를 덮어 모세혈관이 보이지 않거나 약간의 황색 톤이며 얼룩현상이 보이는 두피 톤과 전체적으로 모공 막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지성 두피의 경우 세정과 피지조절에 중점을 두어 관리하며 염증이 있을 경우는 염증의 치료 후에 지성 관리를 시작하도록 한한다. 지성 전용 샴푸제를 사용하여 매일 저녁 깨끗이 세정하고 심한 지성일 경우에는 아침에도 간단히 세정하는 것이 좋다. 세정이 강하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며 유분이 많거나 자극이 강한 화학제품은 피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지성두피의 경우에는 과다 분비된 피지를 제거하고 두피의 보호막을 형성하여 두피환경을 개선하면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건성 두피는 머리를 감고 2~3일이 지나도 두피에 기름이 끼지 않는다. 두피의 각질층이 많이 보이고 들떠 있고 창백한 백색의 불투명한 두피톤과 피지 분비가 적어 모발이 푸석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유분과 수분의 생성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는 두피가 건조하기 때문에 생기는 각질의 제거와 막혀 있는 모공을 뚫어주는 관리가 중심이 되어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건성전용 샴푸제를 사용하여 매일 저녁 깨끗이 세정하고 완전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하며 과도한 열에 의한 드라이는 두피의 수분을 빼앗을 수 있기 때문에 차가운 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혈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두피와 어깨의 마사지를 함께 하며, 건조한 두피는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분과 수분의 공급으로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비듬성 두피인 경우에는 번들번들한 비듬형태 땀, 먼지 등이 모근 주위에 흡착 각질이 엉겨 누렇고 끈적임이 나타난다. 또한 황색 톤의 불투명한 두피 톤, 염증 없이 하얗게 일어나는 마른 비듬 형태, 심한 가려움증 동반 전체적으로 비듬이 들뜬 상태 백색 톤의 두피, 모공주변이 얼룩져 있다. 이때는 피지제거 및 조절중요한데 일주일에 2번 스케일링, 강압 산소분사기이용 과다한 피지가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 높기 때문에 과도한 피지가 원인으로 피지조절과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비듬 전용 샴푸만을 사용할 경우 두피가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하루에 80~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진다면 탈모성 두피라고 할 수 있다. 모발이 가늘어지며 한 모공에서 1개의 모발이 보이고 모공의 막힌 부분이 많다. 취 모가 많아진다. 최근에는 탈모의 진행이 호르몬에 의한 유전성 탈모에서 벗어나 환경적인 요인, 즉 스트레스나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섭취 등의 다양성으로 인해 생기므로, 관리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 두피의 싸이클이 깨어지면서 피지양이 많아지므로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샴푸 사용을 권하며, 탈모요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요인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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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을 건강하게 만드는 노하우!
모발을 건강하게 만드는 노하우!모발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모발의 가장 적절한 수분 상태인 15%를 유지하려면 먼저 모발을 건조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마른 수건으로 모발을 너무 비벼서도 안 되고, 모발에 드라이어를 너무 가까이 대지 않고 말려야 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모발에 영양을 듬뿍 주는 마스크 팩을 해준다. 30분 정도 헤어 캡을 쓴 뒤 깨끗하게 헹군다. 그리고 건성 비듬은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지 않도록 하고, 헤어드라이어나 염색 등은 피한다. 주 1~2회 정도 두피용 팩이나 트리트먼트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성 비듬인 경우 모자나 드라이어처럼 두피의 표면온도를 높이는 모든 것을 피하고, 헤어 크림이나 에센스 등의 사용도 자제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두피의 피지 분비가 많아지므로 주의하고, 알코올이 비듬의 원인이 되므로 마시지 않는 게 좋다.또한 한번 파괴된 큐티클 층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손상 부위보다 2cm 위 정도에서 커팅하는 게 최선의 방법. 보습 성분의 샴푸, 컨디셔너로 바꾸고 케라틴 성분의 트리트먼트로 집중 케어 해준다. 샴푸는 저녁에 2번, 컨디셔너는 모발 끝에만 발라 2분간 방치한다. 트리트먼트를 머리에 골고루 도포하고, 랩으로 덮은 뒤 스팀타월로 감싸 15분간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냉 수건으로 10분간 팩을 해주어 머리카락을 정돈한다. 젖은 머리카락은 반드시 찬바람으로 말리고 모발 끝에 세럼을 발라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단, 지나치게 오일리한 제품은 머릿결만 기름지게 하고 모발을 무겁게 해서 볼륨감이 떨어지게 하므로 주의한다. 매일 5~10분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피 중 약간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해준다. 한 방향으로 10번, 반대 방향으로 10번씩 해주고, 그 다음 다른 방향으로 옮겨서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손바닥을 맞닿게 한 뒤 왼쪽 귀 옆에 놓는다. 손으로 고개를 밀어서 목을 늘이고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해준다. 또한 뭉친 목 근육을 자극해주면 두피로 원활하게 혈액순환이 된다. #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다면 꼭 지키세요! 아침보다 저녁, 서서 심장보다 낮게 머리를 두고, 손톱이 아닌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감는다. 샴푸는 반드시 손에 덜어 거품을 낸 뒤 사용한다. 샴푸 전 빗질을 하면 윤기와 세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젖은 머리는 절대 빗지 않는다. 젖은 머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럽고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브러시라고 해도 빗는 족족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머리카락을 늘어지게 하고, 심하면 끊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샴푸하기 전 빗질을 해주면 두피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샴푸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건조를 할 때는 자연 건조하는 게 가장 좋고, 드라이어를 이용할 때는 찬바람으로 말린다. 뜨거운 열로 머리를 말리면 모발 속에 있던 수분이 한꺼번에 날아가 모발이 윤기가 없고 더 푸석푸석해 보인다. 일주일에 2~3번은 자연 건조를 해 머리카락에 느긋한 자유를 주는 것도 좋다. 열을 이용한 핫 스타일링 도구들은 손쉽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하지만 무심코 사용하다 보면 머리카락이 심하게 상해 건조해지고 부서지기 쉽다. 헤어드라이어는 바람구멍이 작은 것, 고데기는 중간 굵기의 롤이 달린 것, 매직기는 열 판이 5cm 정도 되는 것, 세팅 롤은 100℃ 이상의 열이 20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고른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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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모발의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사람의 외모를 나타내는 요소 중 하나인 모발은 그 사람의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을 창출하기도 한다. 남성탈모가 이들 남성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는 이유는 머리 숱이 적은 대머리 남성이 호감을 덜며,10년은 더 늙어 보이기 마련이다. 모낭은 머리카락을 만들어 내기 위한 기본단위로서 태아기의 모낭은 머리부터 발끝의 방향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동시에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임신9주초에서 22주정도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모낭은 피부층을 뚫고 들어가 단단한 세포기둥을 형성하는 다섯 단계를 통해 성장하게 되며, 출산 후에는 더 이상 생성되지 않다. 일반적으로 모발은 모낭주기에 따라 성장한다. 모낭 성장기에는 머리카락이 살아서 성장하는 시기이며 무성해 보이는 머리카락은 2~6년전에 나서 자란 것이다. 성장기가 지나면 성장이 멈춰서 쉬는 퇴행기가 되는데 이 기간은 보통 3~6주일 정도이다. 퇴행기가 지나면 모낭은 3~6년 동안 살아온 자신의 일생을 마무리 짓는 휴지기로 접어들며 빠지게 되는데 보통 3~4개월 정도 진행된다. 머리를 감을 때나 잠을 자고 난 뒤 빠져 있는 머리카락들은 휴지기에 접어든 것이다. 이렇듯 모발의 일생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세단계로 걸쳐 나고 자라고 빠지는 단계를 반복한다.흔히 대머리라고 일컫는 남성탈모증을 간단하게 정의하면 나이가 들면서 사람마다 독특한 형태로 통증 없이 머리카락이 점차적으로 빠지는 현상으로 가장 흔한 형태의 남성형 탈모라고 할 수 있다. 남성탈모증은 남성호르몬에 의해 생기는 증상으로 유전적 소인이 있는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남성탈모증의 시작시기는 사춘기때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노화의 정도, 인종 등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그 외에 종양이나 화상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모낭이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나타나는 남성탈모와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저하, 영양상태, 스트레스와 약물에 의해서도 남성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남성탈모증은 주로 남성호르몬과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적인 요인이 있다. 남성탈모에 있어 남성호르몬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α 환원효소에 의하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하게 된다. 효소가 우리 몸에서 기능을 발휘하려면 세포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야 하는데 5-α환원효소의 수용체는 머리에 있는 모낭주위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DHT로 변하게 된다. 이 DHT가 모발의 성장기, 즉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의 크기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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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탈모의 원인을 알아보자!!
남성탈모의 원인을 알아보자!!대머리 즉 남성형 탈모증은 100% 유전이며, 유전 양상은 상 염색체 우성이다. 대머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소인이 있다 하더라도 남성 호르몬이 없다면 탈모가 되지 않는다. 과거에 사춘기때 거세 당한 남성(환관, 카스트라토)은 대머리가 되지않고 이 사람들에게 남성 호르몬을 주사하면 대머리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도 부신(콩팥위 작은 내분비기관)에서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여성형 탈모가 생긴다.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2차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탈모를 악화시킨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에 종사할수록 탈모증세도 그만큼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스트레스와 더불어 탈모의 2차적인 요인이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켜서 탈모를 악화시킨다. 젊은 남성으로서 탈모가 많은 사람인 경우는 이에 해당이 된다. 파마나 염색, 드라이의 올바르지 않은 사용도 탈모를 유발시킨다. 파마는 모간의 구조를 파괴한 후 다시금 화학 약품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염색은 염료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로 인해 모발의 단백질이 파괴되어 염료가 털구멍을 통해서 모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드라이 역시 열에 약한 모발을 계속적으로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브러싱도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브러시를 사용하게 되면 모근을 손상시키게 된다. 샴푸나 린스도 피지를 과다하게 뽑아내어 머리카락을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모발을 상하게 하는 여성의 생활 잘못된 식습관(다이어트, 빈혈, 변비)으로 인해서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수면부족과 피로가 원인이 된다. 최영훈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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