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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안녕! 가을맞이 돈의문골목시장 개장!
여름 안녕! 가을맞이 돈의문골목시장 개장!돈의문박물관마을 9월 2일 하반기 개장요리조리 골목탐방 하반기 ‘돈의문골목시장’ 개장! - 돈의문박물관마을, 9월 격주 토요일 가을맞이 ‘돈의문골목시장’ 개장- 전문 셀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 장터까지...알찬 돈의문골목시장- 문구, 완구, 수공예품,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놀이까지 온 가족이 즐길 거리 풍성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9월 선선한 가을날을 맞아 2일, 16일, 30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총 3회의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골목과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상품과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9월 2일, 30일은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16일은 11시부터 22시까지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가 이어진다.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 20여팀의 전문 셀러와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중고 장터인 ‘다시 장터’가 함께해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골목 곳곳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후 16일, 30일의 돈의문골목시장 ‘다시 장터’에 참여할 참여자도 사전모집 예정이다.돈의문골목시장의 마을마당에서는 매번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9월 2일은 14시, 16시에 서커스 아티스트 ‘준디아’의 화려한 디아볼로를 만날 수 있는 가 펼쳐진다. 16일 14시와 17시에는 ‘64J(줄)’의 서커스 공연 이 이어지며 30일은 추석을 맞아 13시부터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만난 ‘백원’, 양금앙상블 ‘양이온’ 등의 공연이 이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돈의문골목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교환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돈의문골목시장에서 구매시 지급되는 교환권을 통해 추억 캡슐 뽑기와 실크스크린 체험을 참여할 수 있다. 또 골목에서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있는 낙서 한바탕도 준비되어있다. 30일 추석연휴에는 한옥예술체험의 예술가들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도 이어진다.특별 이벤트와 체험은 돈의문골목시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지급되는 교환권으로 참여 가능하다.저렴한 가격으로 옛날 교복을 빌려 입고 마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과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공예품과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입점한 가 9월 2일 돈의문골목시장을 맞아 새단장하여 개장한다. 과 는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주말을 맞아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돈의문골목시장’과 더불어 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전통체험을 유료로 진행할 수 있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골목놀이도 상설 운영되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대문여관에서는 2023시민공모전 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마을마당에서는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마스그린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이 시민들의 호흥에 힘입어 9월 30일까지로 연장되어 이이남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우천 시 행사 변경 사항은 행사 하루 전 16:00~16:30경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한다. 또 앞으로 ‘돈의문골목시장’을 같이 만들어갈 협력·대관 단체도 수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기획팀 (02-739-699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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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초봄 필수 아이템 비니 예쁘게 쓰는 방법!
겨울과 초봄 필수 아이템 비니 예쁘게 쓰는 방법!비니는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트들에게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사실 비니 모자는 동양인 보다는 서양인에서 훨씬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헐리웃에서는 겨울마다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스타일. 10~20대 남성들이 비니를 많이 쓰는 이유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써의 활용 뿐 아니라 실용성 때문이다. 매일 아침 젤이나 왁스 등으로 스타일을 만들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머릿 결도 상한다. 머리 손질을 따로 할 필요가 없으면서 트렌디 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두상이 예쁜 사람에게 잘 어울리지만, 자신의 분위기에 맞게 개성 있게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들은 긴 생머리에도 잘 어울리지만 머리를 묶어 모자 안으로 집어넣고 잔머리만 살짝 내는 것도 멋스럽다. 비니는 턱이 갸름하고 약간 마른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린다. 그러나 둥글거나 각진 얼굴이라도 머리카락을 살짝 모자 밖으로 내리면 색 다른 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비니 모자는 길이에 따라 귓불을 살짝 덮는 숏 비니와, 머리 끝부분까지 덮는 롱 비니로 나뉜다. 숏 비니는 귀 볼이 살짝 나올 정도로 보이게 쓰고, 얼굴 쪽으로는 눈썹이 살짝 보이게 쓰는 것이 가장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롱 비니는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잘 표현하여 여자들이 많이 착용. 숏 비니와 마찬가지 귀 볼이 살짝 나올 정도로 보이게 쓰고, 얼굴 쪽은 눈썹이 보이게 써도 예쁘나, 푹 눌러 얼굴을 가리게 써도 한층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더해진다. 혹은 뒤 쪽으로는 긴 비니를 안쪽으로 두 번 접어서 쓰면 뒷모습이 예쁘게 된다. 얼굴이 조금 긴 편이라면 숏 비니 보다는 롱 비니를 추천하며, 비니 끝이 머리 정수리에 오도록 쓴 다음 남은 부분을 적당히 접어주면 긴 얼굴을 커버할 수 있다.한지윤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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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발렌타인데이 기념할 의향 있어” 28개국 성인 2명 중 1명
“해피 발렌타인데이 기념할 의향 있어” 28개국 성인 2명 중 1명입소스(Ipsos, 대표 박황례)가 28개국 성인 1만9987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견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성별 연령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조사 결과, 세계인의 55%, 한국인의 33%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의향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곧 다가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75%)이며, 남아공(74%), 페루(69%) 순이다. 반면 관심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네덜란드(32%)이며, 한국(33%), 독일(34%) 순으로 나타났다.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살펴보면, 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겠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다. 영화 관람, 콘서트, 외식 등 저녁 외출(35%), 초콜릿 선물(34%)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명 중 1명 이상이 초콜릿 선물로 발렌타인 기념을 하겠다고 응답했다.연령대별 기념 이벤트로는 전 연령대가 집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겠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목해야 할 결과는 35세 미만 연령대 그룹의 경우 문자 혹은 소셜 미디어로 발렌타인 메시지를 보내겠다(23%)는 응답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한편 이번 ‘글로벌 견해 조사’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총 28개국 75세 미만 성인 1만2767명을 대상으로 Ipsos 온라인 패널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됐다.조사 대상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대한민국,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벨기에, 브라질, 중국, 아르헨티나,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일본, 페루,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칠레, 캐나다, 터키, 프랑스, 헝가리, 호주이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1000명의 경우 +/-3.5%p, 500명의 경우는 +/-4.8%p이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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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온통 페스티벌 개최-전통과 당신이 만나 예술이 되는 순간
제2회 온통 페스티벌 개최-전통과 당신이 만나 예술이 되는 순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다채로운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전통예술 축제 ‘온통 페스티벌’을 1월 27일(목)부터 2월 10일(목)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제2회 온통 페스티벌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전통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를 통해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가 사라지지 않도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의 판을 온라인으로 이동해 전통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신선한 기획과, 온라인이라는 새 무대를 개척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으로 탄생한 52편의 영상들이 2주간 온통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온통 페스티벌’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과 독특한 만남을 이어가는 데에 있다. 전통예술을 현대미술, 건축, 미술사, 문학 등과 접목한 영상들과 동화 애니메이션과 전통음악이 만난 ‘동화음악회’ 영상을 즐길 수 있다.온통 페스티벌의 영상은 단순한 공연 스트리밍 중계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공연의 영상화’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예능·다큐멘터리 형식의 토크쇼, 댄스필름, 동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이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전통X현대미술’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에서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한 ‘덕수궁 프로젝트 2021 : 상상의 정원’의 작품 중 김아연 ‘가든카펫’, 윤석남 ‘눈물이 비처럼, 빛처럼 : 1930년 어느 봄날’, 김명범 ‘원(ONE)’ 세 작품과 잠비나이의 김보미, 심은용이 만나 제작한 뮤직비디오다. 김보미와 심은용이 덕수궁 정원 속 현대미술을 음악으로 해석하고, 이것을 다시 뮤직비디오로 재해석했다. 예술의 깊이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분야 뮤직비디오 같은 생동감을 함께 전달한다.‘전통X건축’은 안도 다다오의 대표 건축물 뮤지엄 산에서 건축가 유현준과 전통 아티스트들이 만난다. 안도 다다오가 보여주는 건축의 디테일을 유현준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건축 해설투어 영상’, 전통음악과 재즈의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 그리고 공연 ‘공간이 만든 공간’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전통X인문’은 서양미술사를 소재로 전통 창작무용과 새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입체파 화가 피카소의 ‘게르니카’ 등 예능 다큐멘터리 형식의 서양미술사 이야기와 작품 워크숍을 통해 영감을 받은 댄스필름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깊이와 재미를 갖춘 서양미술 해설로 인기가 높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와 홍익대학교 이임수 교수의 해설을 보면서 안무가 변재범을 비롯한 무용수 5명이 피카소와 렘브란트의 작품 속 인생을 ‘낙차’라는 작품으로 창작하는 영감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문학과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창작 전통음악과 함께 구성한 ‘전통X문학’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2020년 영화 버전으로 제작한 ‘Film정조와 햄릿’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1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 초청돼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통음악밴드 ‘상자루’가 작곡을 맡아 음악이 작품을 주도하는 강렬함을 선보인다. 이번 온통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 10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정조와 햄릿’을 관통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해설판을 제작해 여러 겹 덧입혀진 해석과 상징의 비밀을 궁금해할 관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견 예술가들을 선정해 문화공간과 접목한 영상 제작의 전반적 과정을 지원한 ‘문화공간X전통’에서는 블랙스트링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거문고 연주가 허윤정과, 25현 가야금 연주로 주목받는 박순아가 중견 예술가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가 담긴 영상 작품을 만들었다.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은 자신의 음악 여정에서 중요했던 개인의 공간으로부터 시작된 ‘공간과 음악의 관계성’에 대한 심도 있는 작업을 보여준다. 가야금 연주가 박순아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배경으로 우주를 들여다볼 수 있는 천문대 중 하나인 ‘조경철천문대’에서 ‘우주’를 주제로 한 신곡을 창작했다. 두 아티스트 모두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간에 대한 탐구와 깊이 있는 고민이 담긴 과정까지 볼 수 있어,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도전과 영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레퍼토리 ‘동화음악회’의 신작 두 편이 준비됐다. 이번 페스티벌 ‘전통X동화’ 영상은 어린이도서 분야의 노벨문학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들의 동화를 만날 수 있다. 타임지 커버 아티스트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세르주 블로크’가 그림을 그리고 작가 송미경이 글을 쓴 ‘돌 씹어먹는 아이’와,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냐무냐무’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전통 창작음악의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동화음악회의 음악은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거문고 하나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인 박다울이 음악감독을 맡아, 전통악기로 따뜻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낸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예술인들이 온라인이라는 새 무대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개척했다”며 “전통과 당신이 만나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온통 페스티벌의 슬로건처럼 예술인과 관객들이 예술로 연결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온통 페스티벌’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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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관찰사 베토벤을 초대하다’ 전시 개최-풍석문화재단
‘조선관찰사 베토벤을 초대하다’ 전시 개최-풍석문화재단풍석문화재단(이사장 신정수)이 2021년 12월 17일(금)부터 2022년 3월 1일(화)까지 수원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조선관찰사 베토벤을 초대하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풍석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조선관찰사 베토벤을 초대하다’ 전시 포스터 이 전시회는 동시대를 산 조선을 대표하는 실학자 서유구(조선, 1763~1845)가 유럽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 베토벤(독일, 1770~1827)을 초대해 동·서양의 문화를 공유한다는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목할 만한 점은 세계 최초의 AI 도슨트를 도입해 AI 서유구와 AI 베토벤이 이 전시에 대해 설명하고 관람객의 질문에 답한다.그 외에도 베토벤의 음악과 생애, 서유구의 다양한 저술과 음악, 음식에 대해서도 AI가 직접 설명해 관람객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시 기간 중 주말에 한해 풍석문화재단 음식연구소는 ‘임원경제지’, ‘정조지’를 기반으로 복원한 전통 과자와 음료 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전시 목적과 의미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대중의 다양한 관심을 기반으로 한 동시대의 서유럽의 독일 계몽주의와 동아시아 조선 실학을 공유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AI 도슨트가 관람객의 이야기꾼이 되는데, 베토벤의 얼굴 그림 1장과 베토벤에게 어울리는 가상 목소리를 제작해 AI 베토벤을 만들어 답변에 맞는 표정과 입 모양을 생성했다. AI 서유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그의 젊은 시절과 노년의 모습에 어울리는 새로운 얼굴을 생성했으며, 답변에 맞는 다양한 동작으로 생생함을 더한다.한편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소정의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말한다. 1845년 영국에서 처음 생긴 뒤 1907년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된 제도다. 일정한 교육을 받고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과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풍석 서유구 선생과 ‘임원경제지’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전시다. 근대사회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제고와 학생들의 역사와 음악사에 대한 지식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서유구 선생 소개: 조선 당대 최고의 실학자풍석 서유구 선생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관료로서 조선왕조실록에 64건, 규장각 일지인 내각 일력에 무려 2788건이 언급되고 있으며, 육조 판서와 정2품 대제학을 두루 지냈다. 또한 70세 나이에는 전라도 관찰사에 제수받아 2년간 재임했으며, 중앙에 복귀한 후에도 다시 수원 유수에 임명돼 2년간 재임했다. 선생은 방폐기 동안 생산자로서의 삶을 살며, 조선 최고의 실용백과사전 ‘임원경제지’를 남긴 대학자로 알려져 있다.한편 풍석문화재단은 풍석 서유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널리 알리고, 대표 저서인 ‘임원경제지’에 기반을 둔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에 되살려 창조적으로 진흥시킴으로써 한국 학술 및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풍석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풍석학술진흥연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풍석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와 기타 저술을 번역해 출간하는 한편, 그 결과물을 홍보하고 국민과 공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박대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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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이탈리아·한국 3개국에서 열리는 벨잇코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
벨기에·이탈리아·한국 3개국에서 열리는 벨잇코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이탈리아, 벨기에, 한국 3개국이 협력해 진행하는 벨잇코 온라인 페스티벌(BelItKo Online Festival)을 12월 30일(목)부터 2주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벨잇코 온라인 페스티벌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0년부터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해외 활동이 어려워진 전통예술 단체들에게 국제음악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공연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에는 12개 단체에게 공연 실황 영상과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잠비나이’와 ‘백다솜’이 ‘2021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선정된 바 있다.올해도 해외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예술단체의 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진출 매개자 지원’ 사업자로 서울뮤직위크(대표 이승천)를 선정해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벨기에의 ‘스핑크스 믹스드(Sfinks Mixed)’, 이탈리아의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가 협력한 온라인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이탈리안 월드 비트’는 이탈리아 지역의 30개 축제를 중심으로 한 공연장, 레이블, 미디어의 네트워크 연합체로 이탈리아 최대의 음악 네트워크이다. 벨기에의 ‘스핑크스 믹스드’는 유럽의 월드뮤직 영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월드뮤직신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Belgium, Italy, Korea 3개국의 영문명을 합친 ‘BelItKo 페스티벌’은 12월 1~2주에 이탈리아, 12월 3~4주에 벨기에 관객들에게 소개됐고, 12월 30일부터 1월 13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0-2021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한 19팀의 전통예술 아티스트와 ‘이탈리안 월드 비트’가 추천한 아티스트 12팀, ‘스핑크스 믹스드’가 추천한 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한국 ‘벨잇코 온라인 페스티벌’ 라인업은 총 29개 팀으로 김소라, 그레이바이실버, 월드뮤직그룹 도시, 백다솜, 블랙스트링, 4인놀이, 소리퍼커션, 신노이, 신민속악회 바디, 우리소리 바라지, 원나경,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음악동인 고물, 잠비나이, 정은혜민족무용단, 첼로가야금, 하윤주, 헤이스트링, 음악그룹 the 튠 총 19팀의 전통공연 아티스트들과 벨기에 ‘스핑크스 믹스드’에서 추천한 5팀 Jamaican Jazz Orchestra, Jaouad, Manou Gallo, Misst, Rumbaristas, 이탈리아의 ‘이탈리안 월드 비트’가 추천한 5팀 Stefano Saletti & Banda Ikona, Kalàscima, Suonno D'Ajere, Maria Mazzotta, Alessia Tondo이다.‘벨잇코 온라인 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어진 누리집은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한글로 카테고리가 구분 돼 3개국 관객이 만나 온라인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향후 ‘스핑크스 믹스드’와 ‘이탈리안 월드 비트’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실제 대면 초청도 계획하고 있다.축제를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3개국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가 관객들에게 국내외서 주목받고 있는 팀을 소개 받는 좋은 기회이자 각국의 문화와 음악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3개국의 다채로운 월드뮤직과 한국의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축제 ‘벨잇코 온라인 페스티벌’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와 벨잇코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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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의료진과 어려운 이웃 위해 우리 사과와 함께하는 온라인 응원 참여하세요
고생하는 의료진과 어려운 이웃 위해 우리 사과와 함께하는 온라인 응원 참여하세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연말이다.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는 더 큰 응원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주변에 대한 관심도 절실하다.한국사과연합회가 ‘2021 우리사과 소비촉진 온라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사과연합회(회장 박철선)는 우리 사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응원 메시지를 모아 대한민국 의료진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2021 우리사과 소비촉진 온라인 응원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세척사과 3만 개를 전달할 예정이다.‘2021 우리사과 소비촉진 온라인 응원 이벤트’는 17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계속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료진, 어려운 이웃, 우리 사과 농가 등을 응원하는 글을 작성해 자신의 SNS에 행사 배너를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공유한 게시글 URL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시 ‘의료진덕분에’, ‘사과 농가’, ‘나눔’ 등과 같은 해시태그도 덧붙여야 한다.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기부도 늘어나게 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50명에게는 우리사과 1박스, 30명에게는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30일이다. 당첨자는 참여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 개별 연락된다.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리 사과는 피로 회복을 돕고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 준다. 특히 면역력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우리 사과를 전하는 기부와 나눔은 더욱 든든한 응원 메시지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자.정상원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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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2021 송년음악회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2021 송년음악회 세종문화회관서 개최2020년 ‘MESSIAH & CONCERTOS II’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헨델과 바흐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다양한 악기편성과 바로크 오리지널 악기 구성으로 음악감독인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을 중심으로 최고 연주자들이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2021 송년 음악회 더블유씨엔코리아는 12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 2021’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주에서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부활 신포니아’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혼파이프’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5부’로 구성돼 있다.오프닝 곡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부활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보물의 하나다. 멋진 선율과 응축된 힘을 가진 이 작품의 서곡을 서주로 시작해 고음악 마니아 층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도 익숙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비롯해 바흐의 기악음악의 결정체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이뤄진다.2부에서는 유럽의 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빼놓을 수 없는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5부를 안병덕 지휘와 ‘체리티 챔버 콰이어’의 감동적인 울림으로 관객과 하나가 돼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국내 최정상 바로크 전문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2021년 그로 인해 힘들었던 관객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희망차게 맞는 감동 가득한 시간이 될 것이다.서양음악의 뿌리가 되는 바로크 음악의 전문적인 연주를 꾸준히 이어가 전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이자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 △바이올린 최윤애 김은식, Marie Rodriguez, 주연경, 윤여진, 정미경, 이정수, 유은영 △비올라 장민경, 윤진원, 이정수 △첼로 김상민, Ana Kim △콘트라베이스 전양미, 이윤숙 △리코더 김수진, 최세나 △쳄발로 오영란 △바로크 테오르보 고종대 △팀파니 정선미 △소프라노 김은지 △알토 강수련 △테너 임민우 △베이스 정윤교 △찬조출연 체리티 챔버 콰이어(지휘 안병덕)이 함께해 풍성하고 알찬 사운드를 선사한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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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청소년 축제 ‘夢-Festival’ 개최 - 역삼청소년수련관
온라인 청소년 축제 ‘夢-Festival’ 개최 - 역삼청소년수련관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기)은 12월 11일(토)~31일(금)까지 청소년 축제 ‘청소년 꿈을 꾸다! 夢-Festival’을 운영한다.몽페스티벌 포스터 ‘청소년 꿈을 꾸다! 夢-Festival’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지역 주민들의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매년 연말 진행되는 축제로,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기획·준비했으며, 올해 11회를 맞았다.‘夢-Festival’은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역삼청소년수련관의 각 자치조직이 2021년 한 해 동안 어떻게 활동했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된다.또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온라인 체험에 참가할 수 있는 꾸러미가 제공되며, 참가자를 위해 청소년이 제작한 튜토리얼 영상을 역삼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정성기 관장은 “벌써 2년째 비대면으로 청소년 연말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비록 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청소년들이 많은 고민을 통해 열심히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하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온라인 축제 ‘夢-Festival’은 수련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하고 주체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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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극복한 피아니스트 이훈, 왼손으로 그려낸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뇌졸중을 극복한 피아니스트 이훈, 왼손으로 그려낸 첫 피아노 솔로 앨범뇌졸중을 극복한 희망의 아이콘, 피아니스트 이훈이 첫 번째 디지털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더 스크리아빈의 ‘왼손을 위한 전주곡과 야상곡’ 총 2개의 트랙으로 이뤄진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이 첫 번째 디지털 앨범 수록곡 왼손을 위한 전주곡과 야상곡 작품번호 9(A. Scriabin Prelude and Nocturne for left hand Op. 9)는 스크리아빈이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공부할 시기에 오른손 부상으로 오른손을 쓰지 못하게 되자 왼손만을 위해 작곡한 피아노 작품이다. 스크리아빈은 당시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듯 작품 속에 비통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정을 그려냈다.피아니스트 이훈은 “자신의 연주에 스크리아빈의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음원을 통해 이러한 참담하면서 아름다운 느낌이 청중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피아니스트 이훈은 선화예술학교를 졸업하고 선화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Diplom-Musicklehrer 과정, 뤼벡 국립음악대학 AKA Diplom 과정 졸업 및 반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네덜란드 Utrecht 국립예술대학 Tweede Phase 과정을 졸업하며 음악적 열의와 연주자로서 자질을 갖추어나갔다. 2008년 도미해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던 중 2012년 뇌졸중으로 사경을 헤매게 됐고, 후유증으로 반신 마비가 오면서 학업을 중단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우반신 재활에 성공, 2017년 박사 학위(DMA)를 받았다.뇌졸중 투병 뒤 재활을 통해 왼손 기능을 대부분 회복했으며 2016년 감동적인 왼손 독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 롯데콘서트홀 독주회, 2021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독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마주하며 왼손 피아니스트로서 제2의 음악 인생을 펼쳐가고 있다.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왼손을 위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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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더골프쇼 in 서울양재 개최
제8회 더골프쇼 in 서울양재 개최대한민국 No.1 골프박람회 더골프쇼의 2021년 마지막 행사가 겨울시즌을 앞두고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더골프쇼in 서울양재 ‘제8회 더골프쇼 in 서울양재’가 2021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며 벌써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더골프쇼 사무국은 올해 19번의 전시를 치르는 중에도 단 한 번의 전파 사례도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코로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제8회 더골프쇼 in 서울양재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구매가 가능하며,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가 된다.전시 사무국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준비를 했다. 관람객 대상 대응 수칙 사전 안내, 방역물품 구입, 일일 단위 행사장 전체 소독, 방역 장비 배치, 문진표 작성, 마스크 및 위생장갑 전원 착용, 발열 체크(3회), 응급 매뉴얼 구비, 동선 간소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다해 즐겁고 안전한 관람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한 더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군산,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1년도 더골프쇼의 모든 전시회의 무료 입장은 물론, 박람회를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양한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비대면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더골프쇼마켓 등 더골프쇼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더골프쇼 전용 페이지에서는 박람회 정보는 물론 골프 강의, 흥미로운 골프 관련 영상과 정보가 매일 갱신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골프 전문 박람회로 발전하고 있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더골프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모든 전시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더골프쇼의 주최사인 류주한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마이스 산업과 골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운영 방침을 말했다.채시로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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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온라인 가족캠프 진행-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재외동포 온라인 가족캠프 진행-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현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재외 동포 가족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세부 한인회와 협업으로 재외동포 대상 온라인 가족캠프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랑스러움을 간직하고, 가족 간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지원하고자 필리핀 세부 한인회와 협업해 운영했다.캠프 진행을 위해 수련원은 사전에 프로그램 재료가 들어 있는 *활동꾸러미를 세부 한인회로 발송했고,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했다.*활동꾸러미 : 프로그램 3종 재료(의사소통 게임, 분광경&종이비행기 실험, 스트링 아트), 외에 추억의 간식세트, KF94 방역마스크, 페이퍼크래프트 포함총 30가족 60여 명이 3회에 참여한 이번 가족 캠프는 현지 시각 저녁 8시부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지도자의 진행에 따라 활동을 체험했다.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의사소통’ 게임 △‘간이 분광경 만들기’ △‘비행기 만들기’ △스트링 아트 기법을 활용한 ‘태극기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활동 꾸러미 안에는 집콕 키트와 부모님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간식이 포함돼 있다.특히 국내 마스크 생산 회사인 DW바이오가 KF94 방역마스크, 해적아일랜드는 페이퍼크래프트를 기증해 재외동포가족들의 일상생활에 큰 활력을 줬다.참가 부모 중 한 분은 “3일 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인 나도 너무 즐거워 매일 하면 좋겠다”고 수련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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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영화음악콘서트 선봬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영화음악콘서트 선봬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1세기에 들어 영화는 ‘종합 예술’로서 면모를 갖추며 ‘멀티미디어의 꽃’이라고 일컬어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화음악은 대사나 음향 효과같이 영화 줄거리를 전달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시공간적 배경이나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나타내 주는 등 영화와 절대적 관계를 맺으며 영화에서 필수 조건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021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 포스터 이처럼 영화에서 영화음악이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음에도, 역설적이게도 한국 영화음악 시장은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중은 엔니오 모리코네, 한스 짐머, 존 윌리암스 등 해외 유명 작곡가들의 오리지널 스코어에는 열광하지만 정작 한국에도 그런 음악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른다.한국의 영화음악 제작자들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KCMF의 영화음악콘서트 공연 시리즈는 2019년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1회 영화음악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는 코로나 팬데믹을 피해 1년을 연기해 바야흐로 올 연말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갖추고 있다.특히 올 연말 공연에서는 조성우, 심현정, 이지수, 최승현, 홍대성 5명의 음악 작곡가를 조명한다. 생소할지 모르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 ‘실미도’,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범죄와의 전쟁’ 등 이름깨나 날린 영화의 영화음악 작곡가다. 그런 그들이 올 연말인 12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그들의 영화음악을 들려주고자 호기롭게 뭉쳤다.KCMF이 주목한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의 작곡가들은 무대에 올라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서훈)와 함께 자신이 만든 영화음악을 피아노 등으로 직접 공연한다. 조성우 작곡가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심현정 작곡가는 ‘늑대소년’, ‘올드보이’를, 마찬가지로 이지수 작곡가는 ‘올드보이’, ‘실미도’를, 최승현 작곡가는 ‘친절한 금자씨’, ‘리턴’ 등을, 홍대성 작곡가는 ‘범죄와의 전쟁’, ‘아가씨’ 등을 들려준다.특히 영화음악 작곡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60인조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는 공연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영화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또 작곡가들은 신지혜 아나운서(CBS 신지혜의 영화음악 진행자)의 진행으로 영화음악 제작에 관한 뒷얘기도 나눈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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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념 바흐 칸타타 연주회’ - 합창음악 전문 연주단체 샹떼 자듀 합창단
‘크리스마스 기념 바흐 칸타타 연주회’ - 합창음악 전문 연주단체 샹떼 자듀 합창단코바기획은 합창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샹떼 자듀 합창단(Choeur Chantez á Dieu, 음악감독: 김혜옥)이 12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바흐 칸타타 ‘Christen, ätzet diesen Tag’ (그리스도인이여, 이 복된 날을 마음에 새기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샹떼 자듀 합창단의 Christen, ätzet diesen Tag 공연 포스터 “주님을 찬양하라”는 뜻인 샹떼 자듀(Chantez á Dieu)에서 이름한 샹떼 자듀 합창단은 교회 음악가이자 지휘자인 김혜옥 연세대학교 은퇴 교수를 중심으로 합창 음악에 열정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인 전문 합창단이다. 성악, 기악, 작곡, 합창 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젊은이들이 모여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의 작품들을 연구하고 토론해 콘서트로 선보이는 문화예술 단체로서 교회음악은 물론 현대음악과 창작곡들, 무반주 민요 합창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러 시대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주요 시즌에는 수난절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으로 교회음악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를 대중에 소개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를 통해서는 이전에 소개되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합창 음악의 정수들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올 12월 열리는 연주회 ‘Christen, ätzet diesen Tag’ (그리스도인이여, 이 복된 날을 마음에 새기라)는 요한 세바스챤 바흐(J. S. Bach 1685-1750)가 남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 ‘Gloria in excelsis Deo BWV 191’,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Nun komm, der Heiden Heiland’ BWV 62, ‘믿는 자여 이 날을 새겨라’‘Christen, ätzet diesen Tag BWV 63’ 외에 성탄절 하면 떠오르고 귀에도 익숙한 O Holy Night과 Christmas Carols로 그 무대를 풍성하게 구성했다.첫 작품인 ‘Gloria in excelsis Deo’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BWV 191은 바흐의 칸타타 작품 중 유일하게 라틴어 가사로 된 작품이다. 작품이 연주될 당시 독일 일대는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슐레지엔 지역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전쟁 상황에 놓여 있어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고통을 느끼던 시기에 바흐는 크리스마스 설교를 위한 칸타타를 작곡했다.전반부의 ‘합창(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은 크리스마스 설교 전에 부르도록 하고, 듀엣(아드님과 성령님께 영광)과 종결 합창(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을 설교 후에 부르도록 작곡했다. 이 작품은 이후 ‘B 단조 미사’에도 원용됐다.두 번째 작품으로 연주될 ‘Nun komm, der Heiden Heiland’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BWV 62다. 이 작품은 루터가 작곡한 대림절 첫 주일을 위한 독일어 찬송에 기원을 둔다. 바흐는 그의 라이프치히 시대 초기인 1724년 12월 3일에 처음 칸타타를 예배 때 연주했고, 1736년에는 비올론 파트를 다시 삽입해 연주했다. 루터의 사려 깊은 창작 과정을 감안해 신중한 접근법을 바탕으로 ‘Nun komm, der Heiden Heiland’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를 무려 두 번(BWV62, BWV 699)에 걸쳐 작곡했다.세 번째 칸타타 작품으로 연주될 ‘Christen, ätzet diesen Tag’ (성도들아, 이 날을 기억하라) BWV 63는 바흐가 1713년 바이마르에서 활동할 당시 할레 지역의 성모교회(Liebfrauenkirche)로부터 칸타타 작곡 의뢰를 받고 이 작품을 썼다. 당시 유명한 설교자였던 하이네치우스가 작사를 하고, 바흐는 이제까지 칸타타에서 자주 쓰지 않던 세팅으로 네 대의 트럼펫, 팀파니, 그리고 세 대의 오보에, 현악기가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작품을 만들어 냈다.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혜옥 교수는 The Juilliard School 학사, 석사, Westminster Choir College 석사, Manhattan School of Music 박사를 했으며 국립합창단, 솔리스트 앙상블 등 국내 최고의 주요 합창단 객원 지휘했다. 유럽의 다수 연주회장에서 초청돼 연주했으며 수많은 합창지휘 연주와 심사위원을 위촉받아 스페인 Certamen Intermacional de Habaneras y Polifonia 지휘자 대상 2회 수상, 제54회 Concorso Intermazionale di Canto Corale ‘Seghizzi’ 그랑프리, Best Program상 수상, 제65회 스페인 Certamen Intermacional de Habaneras y Polifonia 최고지휘자상을 수상했다.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합창지휘 전공 교수, 연세대학교 대학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역임한 지휘자 김혜옥은 현재 Choeur Chantez à Dieu 음악 감독으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에는 김혜옥 교수의 지휘로 그 음악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합창단과 함께 연주할 ‘Alte Musik Seoul’ (음악감독 강효정)은 ‘옛 음악’이라는 뜻의 독일어 ‘Alte Musik’에 ‘Seoul’을 더해 이름을 지었으며 옛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모임으로, 그 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음악 언어로 되살림과 동시에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이 시대에 어우러질 수 있는 연주법과 작품을 연구하고 발굴하기 위한 연주단체다.2018, 2019 독일 바이로이트 음악축제 솔리스트, 독일 전역 극장 수십 편 오페라 주조역 등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윤지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예가 전국 성악 콩쿠르, 대구카톨릭대학교 콩쿠르, 계명대학교 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 입상 등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원이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함께하고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테너 유종훈, 그리고 바리톤 김우진이 또한 함께 솔리스트로 출연한다.카운터 테너 장정권은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고 런던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졸업했다. 스페인 비냐스, 런던 헨델, 독일 DEBUT, 스웨덴 스텐함마르 국제콩쿠르 등 다수 국제콩쿠르에 입상해 영국에서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또한 테너 유종훈은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음대 석사, 뤼벡 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뤼벡 오페라극장 오펀스투디오 역임했다. 독일 본 오페라극장 정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리톤 김우진도 함께 하는데, 그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네덜란드 국립오페라 아카데미 객원 주역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파리시립음악원 Concertiste 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하고 리옹국립고등음악원 석사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파리문화예술경영학교 문화예술경영 MBA를 졸업한 민혜원이 오르간으로 함께한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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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트릿댄스 열풍 잇는 청소년 댄스 배틀 서울역에서 열려
K-스트릿댄스 열풍 잇는 청소년 댄스 배틀 서울역에서 열려미디어 문화의 핵심 흐름으로 우뚝 자리 잡은 K-스트릿댄스 열풍을 이어 청소년이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을 맘껏 펼치는 ‘나마네스테이션’ 무대가 열린다.나마네스테이션 스트릿댄스 현장 아이오로라, 푸른나무재단, 코레일, 스트릿우먼파이터가 주최, 주관하고 노원구립상계문화의집,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 서울시립노원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덕문화창작공간 미트업센터가 협력해 준비한 나마네스테이션은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 댄스팀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 그리고 시민 관객 500여명을 만난다.나마네스테이션에는 왁킹, 힙합, 락킹, 비보이 등 다양한 분야의 댄스 경연이 마련돼 참여하는 댄스팀, 청소년에게는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신나는 거리 축제로 다채로운 즐거움이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댄스 경연대회 영상은 숏폼 형태로 12월 중 유스내비에 공개된다. 유스내비는 청소년의 소소하지만 진로 설계에 구체적인 기반이 되는 재능, 취미, 진로 활동 등을 서울시가 인정해 주는 모바일 포트폴리오로 기록하는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서 기능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서울시 청소년 미래 내비게이션 플랫폼 유스내비는 기능 리뉴얼을 기념해 플랫폼 내 60초 댄스 챌린지 ‘스트릿 유스 파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조회수와 공감을 받은 팀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제의 참가자 라치카(La Chica) 소속 댄서 피넛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곡과 안무 지도를 받아 전문 뮤직비디오 감독이 댄스 영상을 제작해주는 기회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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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제16회 정기 연주회 개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제16회 정기 연주회 개최2년간의 지루한 세계적 펜데믹과 11월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 그동안 참 많은 국민들의 일상이 닫혀 있었고 위로와 격려,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한 시기이다.제16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 메인 포스터 “Shall we dance”, “우리 춤출까요”라는 즐겁고 도발적인 메시지를 갖고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2년 만에 정기연주회를 재개한다.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12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날 연주회는 MBC 차미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적과 함께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늘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30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브라스 5중주, 2중주 공연, 클라리넷앙상블 공연을 통해서 유명 클래식 곡,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이적은 히트곡인 ‘다행이다’,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과 감동의 협연도 준비하고 있다.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한 세계 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오랜 시간을 연습해야만 하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15회 정기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르며 많은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정기연주회를 한 해 쉬어야 했기에, 올해 연주회를 앞둔 단원들의 마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설렘과 두려움, 기대가 가득하며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연주회에 참여하는 앙상블 단원은 “해마다 연주회가 다가오면 항상 떨린다. 연습 많이 해도 떨리는 건 똑같다. 지난해에 못 한 만큼 올해에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멈추었던 시간을 도전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의 감동적인 하모니로 국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상원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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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장애인 음악콩쿠르’ 장애인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는 툴뮤직
‘제5회 장애인 음악콩쿠르’ 장애인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는 툴뮤직사회적기업 툴뮤직은 2021년 12월 9일 서울시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제5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툴뮤직이 ‘제5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개최올해로 5회를 맞은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 음악가 발굴이란 모토로, 신체적 어려움을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린다.이번 콩쿠르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인 수상자들은 수상 혜택으로 ‘수상자 음악회’ 무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수상자 음악회는 2022년 1월 15일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콩쿠르와 음악회가 개최되는 코스모스아트홀은 공간 운영 본사인 코스모스악기에서 후원한다. 코스모스악기는 2019년부터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후원하고 있다.주최사인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 외에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포럼, 음원 제작 및 유통,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장애인 음악 활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아티스트 육성 및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음악 창업·취업 아카데미,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툴뮤직은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통해 발굴한 장애인 음악가에게 수상자 음악회를 비롯해 여러 연주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제1회 수상자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지민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지휘자 서희태와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제2회 콩쿠르 수상자인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건호는 툴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바리톤 석상근과 함께 두 차례 연주 무대를 가졌다. 제3회 콩쿠르 수상자였던 지체장애 피아니스트 김태후는 아이뉴스24와 기획한 ‘소프라노 김성혜 데뷔 10주년 기념 음악회’의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또한 장애인 음악콩쿠르 수상자를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2018년에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영서와 한국계 일본인 노조미이와이의 정규앨범 제작 및 리사이틀을 열었다. 2019년에는 콩쿠를 통해 처음 연이 닿은 피아니스트 배성연을 툴뮤직 아티스트로 영입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독주회를,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는 첫 번째 음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장애 예술인을 육성, 발굴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의 참가 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부문으로 모두 클래식 부문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5~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으로 경연이 진행되며, 시상은 각 장애 유형별(시각/지체/발달) 학년·부문별로 구분된다.정상원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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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 경남웹툰캠퍼스
‘2021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 경남웹툰캠퍼스경남웹툰캠퍼스는 18일부터 나흘간 ‘2021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웹툰캠퍼스가 ‘2021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을 개최 도내 만화·웹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 만화·웹툰 전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오프라인 만화·웹툰 전시에서는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해 활약 중인 작가들이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완성한 11개 작품과 경남웹툰캠퍼스에서 경남 작가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웹툰 창작지원 사업’ 결과물 7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오프라인 전시를 그대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인사말과 인터뷰 영상까지 즐길 수 있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는 경남웹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 체험 △웹툰캠퍼스 투어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신청 인원에 한해 각 20분씩 진행한다.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 드로잉 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사전 제공된 드로잉 키트를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따라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이 밖에도 코메디 마술쇼, 저글링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오징어 게임 체험존 등을 구성해 도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박대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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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AGAIN 테스형’ 부산 공연, 예스24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
‘나훈아 AGAIN 테스형’ 부산 공연, 예스24 티켓 오픈 15분 만에 매진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된 가수 ‘나훈아의 AGAIN 테스형’ 부산 공연 티켓이 오픈 15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예스24 단독으로 판매한 ‘나훈아의 AGAIN 테스형’ 공연 티켓 매진 16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된 ‘나훈아의 AGAIN 테스형’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15분여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나훈아의 AGAIN 테스형’ 부산 공연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일 2회 진행한다.앞서 한 차례 연기돼 8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나훈아의 AGAIN 테스형’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한번 연기된 바 있다.기존 8월 ‘나훈아 AGAIN 테스형’ 부산 공연 예매 고객은 취소 없이 예매를 유지했을 경우 동일한 공연 회차를 같은 좌석 번호에서 볼 수 있다.한편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나훈아 AGAIN 테스형’ 서울 공연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사이트 단독으로 예매할 수 있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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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소통하는 1박 2일 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신나는 겨울 호캉스"
“게임으로 소통하는 1박 2일 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신나는 겨울 호캉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을 활용한 가족 소통 방법과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5월과 10월 성황리에 ‘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했다. 이어 12월 2일(목)~3일(금)에 4회차 캠프를 1박 2일 동안 전남 여수 소재의 디오션 리조트에서 개최한다.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 이번 캠프는 코로나 방역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가족별 객실 비대면(온라인) 운영과 일부 대면 프로그램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 퀴즈대회 △가족 단위 게임 대항전(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브롤스타즈) △게임 이해하기 교육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게임 활용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태블릿 PC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가족 단위 게임 대항전은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 총 2인이 팀을 이뤄 진행되며 게임마다 조별·가족별 리그 단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캠프에서는 사회공헌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녀들의 성장으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작아진 옷, 장난감 등을 기부하면 다양한 게임 굿즈 및 게임 관련 소품으로 교환해준다. 해당 기부 물품은 관련 아동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정착하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5년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보호자에게 게임문화 이해를 토대로 자녀와 소통하고, 지도에 도움을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회차 캠프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자녀(만 10세 이상 ~ 만 12세 이하)와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11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11월 24일(수)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가자는 신청 시 작성한 참여 동기 내용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해당 가족에게는 개별 안내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캠프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단계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