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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1 1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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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5월 한낮에도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6월부터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로 야외 활동에도 큰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는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함을 가중시키고, 저녁 때 집에 오면 평상 시 보다 더 큰 피곤함이 몰려오곤 한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노출 빈도가 높아지는데 이런 노출에 있어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민감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여름을 맞아 봄부터 본격적인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이 많다. 여름을 코앞에 두고 급격히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면 가장 먼저 식이요법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과격한 운동까지 마치 전쟁을 대비한 특수훈련 못지않은 계획을 잡기도 한다.





문제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살을 빼기 위해 갑자기 식단 변경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뒤따를 있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는 와중에 영양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심신이 지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이런 지친 심신으로 인해 신경도 예민해지고, 몸을 지탱하는 힘도 빠지게 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임은 이미 대부분의 탈모인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스트레스에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단백질 등의 부족으로 인해 모발의 주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자칫 극단적인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여성의 단기간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바로 탈모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탈모 전문의들은 식생활 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활동하는데 있어 최소한의 영양소 공급은 필수일 뿐 아니라 탈모를 막기 위해선 단백질 등 영양공급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가급적 식이요법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게 좋다고 설명한다.

 

무엇이든 우리 신체는 갑작스런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정신력과 체력은 결코 같을 수 없기에 다이어트를 할 때도 몸이 지켜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현명하다.





-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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