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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1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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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 30대가 늘고 있다.

취업에 앞서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화려한 스펙(?) 못지않게 외모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신을 꾸미는 노력도 취업을 위한 과정으로 여길 정도다.

 

실제 남성들 중에는 탈모가 있다는 이유로 취업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반면 여성들은 탈모보다는 좀 더 날씬해 보이기 위해 무리하게 살을 빼는 경우가 많다.

 

단 기간 내 살을 빼기 위해선 운동 뿐 아니라 식이요법도 중요한데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원푸트 다이어트와 같은 갑작스런 식단변경, 무리한 운동, 영양부족 등으로 인해 탈모 부작용을 겪는 것이다.

 

여성 탈모의 주요 원인 중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이 주로 언급되는데 여기에 무리한 다이어트까지 더해져 탈모라는 부작용을 얻는 것이다.

 

흔히 연예인들 중 활발하게 활동하다 인기 하락 등으로 쉬게 될 경우 재기를 노리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원형탈모와 같은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건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된 바 있다.

 

실제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운동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식이요법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하는데 이는 탈모 뿐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이요법 다이어트로 잘 알려진 황제 다이어트원푸드 다이어트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한 방식으로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야 함에도 오로지 한 가지 식단만을 고집하다보니 그 효과가 단기간 내 나타날 수 있지만 결코 옳은 선택일 수는 없다.

 

탈모인라이브 탈모치료 자문위원에 따르면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 무리한 식이요법 다이어트로 탈모를 호소하는 젊은 여성이 병원을 많이 찾는다대부분은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등 정상적인 식습관으로 바꾸면 개선이 가능하지만 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습관 개선 없이 치료만을 생각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바쁜 현대인의 경우 간혹 식사시간을 놓치거나 지속적인 패스트푸드 위주의 식단 등으로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여기에 더해 다이어트라는 명목 아래 의도적으로 식단을 간소화 한다면 이는 탈모 부작용을 넘어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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