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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9 15:50:51
  • 수정 2019-07-24 1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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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운동은 해야 돼여름철 건강하게 운동하는 방법은?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하게 운동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더운 야외활동은 줄이고, 시원한 실내에만 머무르면 그만이지...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불어난 몸매를 줄이기 위한 다이어트족이나 선천적으로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가들은 이 더위를 마냥 피하려고만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 더위에 맞서다 보면 자칫 건강을 해치거나 사망에 이르는 등 되돌릴 수 없는 나락에 빠질 수 있다.



그럼, 이 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는 운동법은 무엇일까?




탈모인라이브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심박동 수와 체온이 빨리 상승해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따라서 본격적인 운동 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 시작해야 한다.




보통 운동을 시작하기 전 10분 정도 몸을 풀어준 후 본 운동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낮은 강도의 스트레칭이나 체조 등이 준비운동으로 적합하다. 본 운동 후에는 마무리 운동도 필요하다.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동 중 변화된 심박수·혈압·혈액순환 등을 안정시켜주므로 습관을 들여 실시하도록 한다.



- 장시간 운동 시 30분 운동 10분 휴식


등산, 달리기 등 장시간 운동 시에는 30분 운동 후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쉽게 피로해지므로 평소보다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또한 운동 중이나 운동을 끝낸 뒤 근육이 조금이라도 떨리는 증상을 경험했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 적절한 수분 보충은 필수


여름철 심하게 땀을 흘리게 되면 체내 수분 저하로 인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마름과 상관없이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 운동 전 500~600, 운동 15분 전 500㎖의 물을 마셔준다.



운동 중에도 10~15분마다 120~150㎖의 물을 마시면 적어도 탈수량의 50%는 보충이 가능하다. 수분 보충을 위해 흡수 속도가 빠른 이온음료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실제 물과 이온음료의 체내 흡수 속도는 큰 차이가 없다.



-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 운동 위주로


추운 겨울철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야외에서의 운동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그래서 겨울철 못지않게 폭염 중에는 실내 운동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탁구나 실내 배드민턴, 수영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야외 운동 못지않게 유산소 운동 효과는 물론 심폐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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