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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30 1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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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서구적인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40~50대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가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여성의 다이어트는 빈혈 및 각종 영양 부족 상태를 유발하여 심각한 탈모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

 

젊은 세대와 여성의 탈모 증가는 탈모가 유전적인 요인이나 남성호르몬에 의한 것이 아니고 후천적인 요인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천적인 요인 중에서 탈모를 초래할 수 있는 나쁜 음식에 대해 살펴보자.

 

 

- 과도한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섭취가 과잉 되면 피지의 분비 이상을 유발시키고 비듬 또한 증가한다. 경제적 풍요로 인해 풍성해진 식탁 문화가 각종 성인병은 물론 탈모증까지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튀김 음식은 혈중 과산화지질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인체를 산화시켜 탈모를 초래한다.

 

- 폭식과 과식

 

한 번에 집중된 폭식은 여분의 열량을 만들어내고, 이는 곧 지방으로 변화되어 비듬이 생기고 비만해진다. 또한 흡수되지 않은 것은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로인해 내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 그 여파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모발의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 너무 맵거나 짠 음식

 

현대인들의 하루 염분 섭취량은 대체로 15~25g정도 되는데 이 양은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염분의 섭취량이 과다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나트륨의 수분 보존 성질로 인해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그 결과 성인병이나 혈액순환 등 각종 장애를 일으키고 탈모에도 영향을 준다.

 

- 커피, 담배

 

커피에 많이 들어 있는 카페인이 혈압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피우유나 커피 맛 아이스크림에도 카페인이 100g24mg이 들어 있는 데, 이는 콜라보다 10배나 높다.

 

흡연은 비타민의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켜 탈모를 가속시킨다. 담배의 니코틴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폐의 기능을 저하시켜 두피 건강에 백해무익이다.

 

- 가공식품 및 단 음식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는 과자, , 라면, , 소시지 등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결과적으로 탈모를 가속화시킨다.

 

콜라와 사이다 등 청량음료도 안에 첨가된 감미료가 탈모현상을 유발하며, 소화기관이 냉해져서 영양흡수와 혈액순환이 안 되서 모발을 빠지게 한다.


▲ 사진자료, 탈모인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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