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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를 할 때 이런 점은 꼭 유의하세요
제모를 할 때 이런 점은 꼭 유의하세요피부의 굵은 털을 제거하는 제모 시술은 대개 기온이 따뜻해지는 봄이나 노출이 시작되는 여름에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제모 시술은 보통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이뤄지게 된다. 제모는 얼굴이나 몸에 불필요하게 털이 많이 나는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향한 첫걸음이다. 겨드랑이, 팔, 다리, 인중, 미간 등의 제모는 여성에게 필수다. 제모의 방법은 크게 집에서 하는 자가제모와 병원에서 시술 받는 레이저 제모로 나눌 수 있다. 예전에는 왁싱이나 면도기, 족집게를 이용한 자가 제모를 많이 했지만 10여년 전부터는 제모를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병원을 찾아서 제모 시술을 받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이다. 족집게를 이용한 제모의 경우 좁은 부위를 정리하는데 편리하지만 털을 뽑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피부 당김이나 상처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면도기는 쉽게 구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피부질환이 있거나 피부 자극에 민감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또한 부주의한 보관과 사용 등으로 모낭염이나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다.왁싱은 왁스를 제모하고 싶은 부위에 바르고 왁스가 식어 굳어지면 뜯어내는 방법으로 모발을 뽑아내는 방법이다. 탈피 작용이 있어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지지만 한꺼번에 많은 털을 뽑을 수 있어 손쉬운 제모 방법이다. 하지만 피부 통증이나 자극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 이용하는 제모 방법이 레이저를 이용한 반영구 제모에다. 레이저를 통한 반영구제모는 레이저 광선이 모낭에 있는 검은색에 흡수돼 모낭만을 파괴한다. 인접 피부에는 자극이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제모 후에 흉터가 없고 단기간에 제모가 가능하며 통증도 거의 없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 제모 후에는 과도한 햇빛 노출을 삼가고 햇빛 노출 부위를 치료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모낭에 털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레이저 빛을 쏘아 선별적으로 모낭을 파괴하는 게 치료 원리이므로 시술 전에 미리 털을 뽑으면 오히려 치료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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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게 붓는 내 다리!! 다리부종이 생기는 이유?!
뚱뚱하게 붓는 내 다리!! 다리부종이 생기는 이유?!다리부종의 원인은 크게 일차적인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와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다리부종을 일으키는 질환들은 심장, 신장, 간의 질병으로 이러한 일차적인 원인이 되는 장기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리의 부종도 같이 해결이 된다. 한편 특별한 질환 없이 아침, 저녁으로 다리가 부었다가 가라앉는 경우는 대부분 체액이 다리에서 심장 쪽으로 올라가는데 있어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정맥 내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거나 미세 림프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림프액 순환이 적절치 못한 경우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지방이 축적되면서 체액순환의 저하로 인해 생기는 지방부종과 림프 배출의 손상에 의해 간질액이 조직에 과다하게 축적되는 림프부종이나 심한 영양소 결핍, 혹은 임신 등도 다리부종의 원인이 된다.# 다리부종이 잘 생기는 사람은? 다리부종이 생기는 사람은 주로 스튜어디스, 판매직, 모델, 교사 등 직업상 많이 서있는 경우와 사무직 종사자, 운전기사, 수험생 등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외 출산 전 후, 월경 전후와 같은 생리적 변화에 따른 부종, 과로나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한 경우, 체질적으로 림프액 순환이 저하되어 있거나 정맥 내 판막 기능 부전으로 혈액 순환 저하된 경우 등이 있다. 다리부종이 있으면 종아리와 발목이 부으며 팽창이 되고 당기는 느낌이 나며, 평소와 다리 부기가 있을 때의 다리 둘레 사이즈가 차이가 난다. 또한 조금만 피곤해도 다리근육이 뭉치거나 쥐가 잘 생기며 신경 압박에 의한 다리 저림, 통증이 잘 발생한다. 이 외에도 정맥 순환정체로 하지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고, 오래 되면 피부가 딱딱 해지며 코끼리 다리처럼 보일 수도 있다. 다리부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마사지를 자주 해주고,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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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홈 헤어 케어, 건강한 두피와 모발 지키는 법
겨울철 홈 헤어 케어, 건강한 두피와 모발 지키는 법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머릿결이 상하게 된다. 오늘은 모발과 두피마다 다른 겨울철 관리법을 알아보자 # 모발과 두피가 건조한 경우 두피가 건조하면 각질이 벗겨지면서 비듬처럼 일어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의 피지선을 적당히 자극해서 유분이 나오게 해 모발의 윤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두피 전체를 자극할 수 있도록 브러시 면적이 넓은 것을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플라스틱 소재의 핀은 정전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핀 끝이 둥근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탈모가 있거나 모발이 쉽게 빠지는 경우 지나치게 촘촘하고 빗살이 가는 브러시는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브러시 핀이 모발을 강하게 당기고 피지선 또한 자극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스타일링 브러시 역시 핀이 성긴 것을 선택해 적당한 텐션을 주어 스타일링 하도록 하자. #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 유분이 많아 자주 떡이 지는 머리는 샴푸를 하기 전에 브러싱을 해주는 게 좋다. 노폐물과 비듬이 제거되며 두피를 깨끗하게 정리해주기 때문. 천연 원목 소재의 핀을 사용하면 모발과 두피의 과도한 유분을 흡수해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 각질이 많이 쌓이는 경우 브러시도 스케일링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단단한 소재의 핀 브러시는 각질을 적당히 제거해주어 브러싱 후 샴푸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두피가 민감한 경우 각질이 많이 쌓이는 두피와 달리 폭신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두피의 모양에 따른 곡선 모양 브러시가 좋다. 두피에 적당한 자극이 되도록 끝이 둥근 브러시를 이용해 살짝 눌러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단, 브러시 핀이 두피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너무 긁어내듯 빗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지고 손상되게 된다. 그럴 때 일수록 샴푸를 꼼꼼히 잘 해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트리트먼트를 해줌으로써 큐티클의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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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젊은 탈모 예방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스로 인한 젊은 탈모 예방하는 스트레칭나이가 젊고 어린 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고민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젊은 층에 있어 탈모는 너무나 극복하기 어려운 시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사실 요즘 젊은이들의 탈모의 원인은 대부분 영양부족과 스트레스에 기인한다고 하니 탈모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혈액순환을 자극하는 각종 스트레칭을 통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머리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샴푸 빈혈과 다이어트가 탈모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혈액과 혈액순환의 불량 때문이다. 두피로의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니 자연히 두피와 모낭의 건강에도 이상이 오게 되고 이렇게 변모한 환경에 모근을 두고 있는 머리카락도 제대로 생장하지 못해 탈모가 촉진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두피로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머리 감을 때만큼은 허리를 숙이고 하는 것이 좋다. 서서 하는 샤워문화가 가정에 보편화되어 있지만, 머리감기만큼은 허리를 숙이고 함으로써 머리로의 혈액공급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 평소 물구나무서기를 하여 두피로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 하루에 5분씩 물구나무서기를 할 수 있는데 일단 벽을 등지고 서서 두 손을 팔자 모양으로 짚은 후 서서히 다리를 피면서 벽 쪽으로 올려붙이는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이것이 힘들다면 의자를 앞에 두고 배를 의자나 짐 볼에 맞닿게 엎드려 고개를 아래로 떨궈줌으로써 머리 쪽으로 혈액공급을 도울 수 있는데 단 고혈압 환자는 시행해서는 안된다. # 어깨와 목 스트레칭 어깨나 목의 근육이 뭉치거나 특히 목 쪽에 디스크가 있으면 위로는 두통이 생기고 아래로는 특히 어깨 결림이나 뻐근함, 팔 저림증 등이 생긴다는 요인만 비춰 보더라도 어깨와 목 부위의 스트레칭이 머리 쪽의 혈액순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짐작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 자세를 곧게 하고 앉거나 서서 가슴을 최대한 펴고 양쪽 손을 어깨 쇄골 뼈 위에 올려놓는데, 이때 팔꿈치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다음은 팔꿈치 끝을 어깨 위로 최대한 올리고 5초 동안 정지상태로 유지한 후에 그 상태로 머리를 뒤로 젖힌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한다. 또 다른 방법은 양 손을 어깨 위에 두고 팔꿈치를 원 모양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목 운동을 위해서는 앉은 자세로 허리를 곧게 한 다음 목을 최대한 오른쪽으로 내려주고, 다시 왼쪽으로, 그 다음 앞쪽으로, 다시 뒤쪽으로 하기를 반복해주는 것이다. 잘 안 내려갈 때는 손으로 머리를 지긋이 눌러주어도 좋다. 어깨 운동을 위해서는 어깨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도 좋으며, 수건을 등 뒤로 잡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도 좋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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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칼럼] 두피 통증과 탈모
두피 통증과 탈모 [탈모 칼럼] 발머스 한의원 신현진 원장 요즘 두피 가려움증을 넘어 “두피가 따가워요”, “두피가 화끈거려요”, “두피를 누르면 아파요”, “두피에 멍이 든 것 같은 통증이 느껴져요”, “두피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요” 등 다양한 두피 통증 및 이상 감각 증상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대다수가 열증도 함께 호소하며 두피 통증에 대한 불편보다는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과 빠른 속도로 줄어든 모발 볼륨감에 놀라고 걱정되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렇듯 두피 통증에 시달릴 정도로 두피열 증상이 두드러지게 되면 모발이 빠르게 휴지기로 이행되면서 탈락하는 모발이 급증하고, 또한 모발이 쉽게 가늘어져 급성 탈모 양상으로 진행되기가 쉽다. 두피에 염증, 소양감, 가려움, 각질이 생기는 일반적인 지루성두피염은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적인 지루성두피염 증상을 넘어 두피 통증 및 이상 감각이 명확히 나타날 때에는 탈모 비상경계 경보가 울렸다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가슴, 안면부, 두피로 열감이 느껴지고, 안면홍조가 자주 발생하며, 조금만 답답하다고 느껴도, 열이 오르면서 땀이 흐르거나 여드름 같은 피부 염증이 증가하기도 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질 때에는 상열증 → 두피 통증 → 탈모로 이어지는 급성 탈모 프로세스의 스위치가 켜졌다고 보고 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두피 통증과 이상 감각이 있다고 해서 항상 탈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두피 통증과 이상 감각은 단순하게 두피의 화학적, 물리적 자극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손쉬운 예로 파마나 염색, 뜨거운 햇빛과 같은 화학적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나, 오래된 샴푸를 사용한 뒤 수일 간 나타나는 두피가 아프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예상치 못한 타박상 같은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두피를 누르면 아프고 두피에 멍이 든 것 같은 통증이 생기는 일도 있다. 이렇듯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학적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두피 통증과 이상 감각은 두피만의 문제로 국한되기 때문에 두피를 진정시킨다면 탈모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통증이 있다 해서 무조건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사소한 자극이라도 자주 반복되고, 자극이 심한 제품을 사용하여 모낭까지 손상되었다면 탈모가 유발할 수 있으니 꼼꼼히 대처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은 각별히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 간혹 두피 소양감 및 통증과 함께 탈모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발모를 원해서 사용한 제품인데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탈모가 되니 억울할 수 있지만, 두피에 피지와 열감이 많아지는 여름에 사용하거나 두피에 열과 피지가 많은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는 일이니만큼 계절과 두피 상태를 잘 살펴 사용한다면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상열감, 발한 증가, 안면홍조, 수면 불량, 여드름 빈발과 같은 전신 상열 증상이 함께 두피 통증이 나타난다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과도한 흥분이나 분노, 짜증을 느끼거나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졌을 때, 압박감이 심한 상태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쉬지 못하고 일할 때 우리 몸은 과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 자율신경과 호르몬 체계가 달라지고 혈류 흐름, 에너지 생산, 피지 분비, 땀 분비, 염증 수치 등도 변하기 시작하면서 위에 언급한 상열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여기에 두피 통증까지 나타난다면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우리 몸에 이상이 초래되어 탈모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때에는 두피 진정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고, 몸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상열증을 해결해야만 두피와 모낭의 상태를 바로 잡을 수 있다. 다행히 두피 통증을 동반한 탈모는 급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상열증을 치료한다면 3~4개월 후에는 통증 소실과 함께 모발 또한 통증 발현 이전 단계로 회복이 가능하다. 두피 통증과 탈모는 내 몸이 보내는 건강 경계 신호이다. 그러니 이 신호가 발생했을 때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동안 놓쳤던 휴식과 여유를 찾아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나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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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로 탈모의 조기 진단은 가능한가?
유전자 검사로 탈모의 조기 진단은 가능한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단국대학교 기초 및 임상 모발 연구소교수 박병철 Disclosure본 연제는 필자가 2019년 8월 피부과 의사회 학회지(80호)에 ‘모발 유전자 검사 최신트렌드’ 칼럼 투고한 내용의 많은 부분을 인용하고 있음을 알려 드리며, 일부 내용만 개정하였습니다. 서론가까운 미래는 피 한 방울로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분석하여 한 개인의 질환 발병 가능성, 사망률 등을 예측할 수 있을까?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미래에 대한 상황을 미리 알고 싶고, 그것을 알면 작게는 내 자신부터, 크게는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데, 과연 그런 세상은 올 수 있을까? 지난 2018년에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피 한 방울로 다양한 암의 발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 미국에서는 23앤미(23andme) 라는 유전체 분석 회사가 일반 개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많은 질환, 건강 관련 요소에 대해서 유전자 검사 분석 결과를 개인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러한 빅 데이터는 IT 회사인 구글, 페이스북 혹은 애플 등의 헬스 케어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도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유전자 분석 기술의 발달 속에 탈모의 원인에 대한 유전적 접근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안드로겐성 탈모와 관련 유전자와의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결과들로 조금씩 나오게 되었다. 본론1)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의미와 한계 한국에서도 다수의 유전체 회사들이 다양한 연구, 유전체 분석 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중 한 가지가, 소비자의 직접 검사, 영어로는 Direct to Consumer 라고 하는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이다. Direct To Consumer (DTC; 소비자 직접 의뢰) 란 유전자 검사에 있어서 병, 의원의 처방 없이 소비자가 유전체 회사 등으로부터 직접 유전체 분석 키트를 받아서 구강 내 상피 세포 등을 채취한 후 택배 등으로 유전체 회사에서 검체를 보내면, 유전체 회사에서 DNA를 추출 한 후 직접 유전자를 분석하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에라도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유전자 검사를 검색어로 하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상품이 아주 많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DTC 서비스에서는 사람의 유전자는 개인의 고유 정보이기 때문에 전 유전자를 모두 분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정부에서 DTC 로 허가 및 공개된 유전자만을 갖고 분석을 할 수 있다. 마치 의약품에서도 일반인이 편의점, 약국에서 쉽게 바로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에 의한 전문의약품이 구별되듯이 현재 DTC 에 의해 일반인에게 직접 유전자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 항목도 전문적 질환보다는 일반 건강 관련 항목들이 주로 제공되고 있다. 2016년 보건복지부는 특정 건강상태, 질환에 대하여 DTC 유전자 서비스를 허용하였으며, 최초 11개 항목의 45개 유전자가 허용되었다. 피부과 영역에서는 탈모, 색소 침착, 모발 굵기, 피부 노화, 피부 탄력 등에 대하여 직접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항목이다(그림 1). 이후 2020년에는 이를 확대하여 허가를 받은 4개 유전체 기관에 56개의 항목에서 유전자 DTC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복지부에서 고시 하였다2 (그림 2). 그런데 탈모 영역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개된 유전자는 탈모 관련해서는 chr20p11(rs1160312, rs2180439), IL2RA, HLA-DQB1 4개와 모발 굵기 관련하여 EDAR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 유전자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보면 chromosome 20p 11 에 위치한 유전자 2개는 많은 연구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에서 유의하게 변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IL2AR, HLA-DQB1 은 원형 탈모와 연관이 있다. 그리고 모발 굵기로 알려진 EDAR 유전자는 조기 안드로겐성 탈모와 연관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현재 DTC 로 알려진 유전자 중에 안드로겐성 탈모와 연관 있는 것은 크게 3개 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3가지 유전자 변이의 조합만으로는 사실상 안드로겐성 탈모를 온전하게 진단하거나 예측하기에는 그 민감성이나 특이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현재 탈모를 위한 DTC 유전자 검사는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라 할 수 있으며, 그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또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 관련 항목은 DTC 유전자검사로 허용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 46조에서는 유전정보에 의한 차별 금지를 명시하고 있으므로, 이의 입사 등의 다양한 사회적 환경에서 이를 악용을 하면 안 된다. 결과 해석에서도 유전자 검사를 하면 탈모 혹은 노화 등의 특정 질환의 위험성이 몇 배 높다라고 표시되기도 하는데, 이는 많은 대상자를 연구하여 분석한 통계적인 수치일 뿐이며, 여러 위험 요인 중에 유전적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일 뿐, 각 개인에게 적용할 구체적 위험은 유전적 요인 외에 다양한 것을 고려해야 하므로, 유전적 검사의 결과가 미래를 결정하는 운명적 결과로 받아들여질 수는 없다. 2) 유전자 기반 조기 탈모 진단을 위한 최신 연구 2010년 이후로 그 전에 이루어진 개별 연구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와 연관이 있다로 알려진 유전자 변이들을 모아서 실질적으로 안드로겐성 탈모에서의 유전자 예측도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다수 진행되었다3-6. 한 연구에서는 이렇게 밝혀진 유전자 변이 –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 SNP)- 20개를 조합하여 50대 이하에서의 안드로겐성 탈모가 심한군과, 거의 정상군, 그리고 50대 이상에서 탈모가 있는 군과 없는 군에서의 민감성과 특이성을 조사하였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50대 이하에서는 탈모 군에서의 민감성이 높은 반면 특이도가 낮았고, 50세 이상에서는 정상인의 특이도는 높았으나, 민감도는 낮았다5. (그림 3) 통상 이런 연구에서 예측도는 약 70%를 그 기준으로 삼고 있으므로, 그 결과가 아주 나쁜 정도는 아님을 알 수 있다. 한편 탈모의 심한 정도에 따른 예측률을 조사한 연구도 있는데, 이 연구에서는 탈모가 심할수록 예측도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3. 3) 후성 유전학의 중요성 후성 유전학이란 DNA 염기 서열의 변화 없이 나타나는 유전자 기능의 변화가 유전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는 DNA에서 전사 유전자(mRNA), 단배질로 이어지는 세포내 생명 현상의 중심 개념(central dogma)에서 DNA의 변화가 mRNA의 발현의 차이를 곧 반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확인 되는 PTGDS, GPR 44 유전자의 mRNA 발현의 차이가 밝혀졌으나, GWAS 연구에서는 탈모와 비탈모자에서 상기와 연관된 DNA 염기 서열 변이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7. 그런데 이러한 후성 유전학에 관여하는 것은 특정 유전자가 기능을 하도록 하는 on/off switch 역할을 하는 것과 비슷하며, 유전자 표식으로는 DNA methylation, small interfere RNA, histone modification 등이 있다. 따라서 유전적 변이가 곧 결정론적으로 질환을 가진다는 것으로 단정 지을 수만은 없는 것이며, 환경적 요인 등의 후생 유전학적 원인도 충분히 작용함을 알 수 있다. 4) 한국형 탈모 유전자 변이의 확인 특정 질환에 대한 병태 생리는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인종적 발생률의 차이, 유전자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그래서 유전체 연구에서도 비록 서구의 데이터가 있더라도 한국에서의 재현이 되는지 다시 확인도 하고, 때로는 한국인에서 독특하게 발현되는 유전자를 발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필자는 지난 3년 동안 국내 유전체 회사와 함께 한국형 유전자 변이 발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일부는 의미 있는 결과도 도출되었고, 2020년에 관련 기술이 특허 등록 되었고, 최근에는 국제 저널에 논문이 게재 되었다. (J Cosmet Dermatol. 2022 Jun 26. doi: 10.1111/jocd.15187). 현재 저의 연구 결과 역시 여전히 해결할 문제는 많이 있지만 이런 것이 시작점이 되어 더욱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적어도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해서는 유전자 기반의 맞춤형 진단과 치료의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결론2020년 노벨 화학상은 유전자 가위를 연구한 분들에게 수여되었다. 그만큼 유전자의 분석과 편집, 이를 이용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인류 사회에 큰 영향과 공헌을 할 수 있다. 다만 인간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의 완료 후 모든 것이 유전자에 의해서 설명되고, 곧 유전자 치료 등이 의료 현장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질환과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처음 생각 보다는 점점 더 복잡한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해서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유전체학적 접근이 꽤 많이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는 당장 의료 환경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0/2018012000091.html2. DTC 유전자검사 가이드라인(1차) -일반 소비자용- (2020.03) 보건 복지부3. PLoS Genet. 2017 Feb 14;13(2):e1006594. doi: 10.1371/4. Eur J Hum Genet. 2016 Jun;24(6):895-9025. PLoS One. 2015 May 22;10(5):e01278526. PLoS One 2013 Aug 26;8(8):e71777.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2013) 169, pp181–2328. 대한피부과의사회지 80호(2019년 8월)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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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마시는 모닝 커피가 탈모를 부른다?
매일 아침 마시는 모닝 커피가 탈모를 부른다?커피가 지닌 독특한 맛과 향이 사람의 입과 코를 자극하는데 특히 은은히 퍼지는 향은 주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까지 한다. 그런데 커피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천의 얼굴을 갖게 된다. #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두피 혈관에 부담 커피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고, 분비된 인슐린에 맞춰 우리 몸에서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또 과도하게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의 일정 부분을 지방으로 만든다. 인슐린 호르몬 수치를 높여 혈관에 부담을 주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 혈액부족을 유발시켜 모발생성 억제 커피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카페인이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콜라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무려 10배나 높으며 혈액부족을 유발시키기 쉽다. 모발은 혈액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나쁜 음식이라 할 것이다. 흡연과 더불어 비타민의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다. # 두피 건조로 탈모 유발 커피는 지나치면 위를 버리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카페인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된다. 또한 설탕의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두피가 늘어지게 되어 머리카락이 빠져나오게 된다.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게 되면, 커피의 쓴맛과 설탕의 단맛이 더해져서 머리카락에는 최악의 조건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두피 노화 촉진 물 대신에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건 좋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셔야만 세련된 것처럼 그려지곤 하는데 이건 미용에도 건강에도 아주 나쁘다. 카페인이 위를 자극할 뿐 아니라 탈수작용을 일으켜서 오히려 수분 부족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커피는 몸속의 칼슘을 빠져나가게 만들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골다공증이나 얼굴 피부는 물론 두피까지 노화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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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욕 건강하게 제대로 하는 방법
냉온욕 건강하게 제대로 하는 방법냉온욕은 말 그대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입욕하는 목욕법을 말한다.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 몸을 담그며 그 횟수는 냉탕에 8회 온탕에 7회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렇게 7온 8냉으로 냉탕에서 시작해서 냉탕에서 끝내기 때문에 냉탕이 1회 많다. 끝낼 때 반드시 냉탕으로 끝내야 하는 이유는 온탕으로 목욕을 끝내면 모공이 열려있는 상태가 지속되므로 찬 기운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7온 8냉이지만 이 역시 개인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조절되어야 한다. 노인이나 비만증, 당뇨병 환자 등은 적절하게 횟수를 조절하여야 한다. # 냉온욕 바르게 하는 방법 온탕은 43℃, 냉탕은 15~18℃가 이상적이다. 하지만 처음 냉온욕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적잖이 부담스러운 온도이므로 온탕은 41℃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온도를 올리고 냉탕은 20℃ 정도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온도를 내려주는 방법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하자. 먼저 냉탕에서 1분, 다음에 온탕에서 1분 입욕한다. 단, 처음 시작할 경우나 심장이 약한 사람, 몸이 찬 사람은 냉탕에 30초, 온탕에 1분 30초 머무는 식으로 시간을 조절하고, 반대로 몸이 더운 사람은 냉탕에 있는 시간을 더 많이 하도록 한다. 냉온욕에 적응이 되고 익숙해진 다음에는 체질에 상관없이 각 1분씩 입욕하도록 한다. 온탕에 들어갔을 때에는 조용히 앉아있고, 냉탕에서는 몸을 활발하게 움직여 준다. 몸의 굳어진 부위나 아픈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중점적으로 문지르거나 만져주도록 한다. 임산부의 경우 젖가슴을 마사지해주면 모유의 양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냉온욕의 효과 냉온욕은 특히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국내 대학에서 스트레스 감소효과를 조사했는데 온욕을 즐겨한 사람들보다 냉온욕을 번갈아 한 사람들의 코티솔 수치(스트레스 호르몬)가 현격히 감소했다고 한다.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감으로써 모세혈관을 자극해 전신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 주며, 피부가 수축과 확대를 거듭하면서 튼튼해지고 이로 인해 미용효과도 높아진다.동시에 피하혈관이 수축되면서 열을 발산할 수 없게 되고 그러면서 내열이 상승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지방분의 연소도 그만큼 늘어나 체중감소 효과가 있는 것이다. 몸 속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며 혈액, 임파 액등 체액을 맑게 해 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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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이 좋아지는 법 기본부터 챙기자
머릿결이 좋아지는 법 기본부터 챙기자머릿결 좋아지는 법의 가장 기본적인 것인 샴푸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샴푸할 때 손가락 지문으로 두피를 지압, 마사지해주면 더 좋은 머릿결을 가질 수 있다. 샴푸도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는건 뜨거운 열에 의해서나 단백질, 케라틴 부족으로 인해서 모발이 손상되고 갈라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두피 영양, 트리트먼트 제품을 손상된 머리카락에 꼼꼼히 도포후 랩으로 씌워서 방치한 후 헹구 주시면 도움이 된다. 지문을 이용해서 두피지압과 샴푸로 두피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두피의 과산화지질로 인한 모공 막힘으로 인한 뾰루지도 방지할수 있으며 건강한 두피로 탈바꿈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헤어 제품을 이용해서 갈라지고 푸석해진 모발에 수분공급을 해줌으로써 힘있고 윤기 있는 모발로 거듭날 수 있다. 모발이 가늘면 머리카락이 많이 엉킨다. 충분한 빗질을 통해서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머릿결도 좋아질 수 있다. 또한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샴푸 후 대충 말리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두피가 많이 습하기 때문에 곰팡이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두피에 비듬이나 염증이 있으면 반드시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려야 한다. 그리고 머리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 보다는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도록 한다. 염색이나 파마 등으로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면 천연 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머리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주는 천연 헤어팩으로 관리하면 한결 머릿결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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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빨리 해독하는 방법 있을까?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빨리 해독하는 방법 있을까? 연말연시에는 자의든 타의든 술을 많이 먹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면 최대한 절주를 하면서 음주 후 섭생에 주의한다면 건강을 잃지 않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술의 선택에 있어 소음인의 경우 맥주 같은 찬성질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맥주를 많이 먹게 되면 배가 쉽게 아프고 설사가 올 수 있다. 소양인의 경우 소주나 양주 같은 더운 성질의 술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독주를 마시게 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통 상열증이 쉽게 올 수 있다. 태음인의 경우에는 막걸리와 같은 탁주를 과음하면 몸 안의 독소를 증가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간혹 술을 먹고 빨리 해독을 시키고자 무작정 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삼가해야 한다. 음주후에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사우나를 좋아한다면 한증탕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에서 혹은 냉온욕을 통하여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해독시켜주는 것이 좋다. 음주후에 너무 땀을 많이 내게 되면 우리 몸의 정기가 손상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각종 질병이 올 수 있다. 땀을 내는 방법으로는 오히려 가벼운 운동으로 적절히 땀을 흘리면 좋다. 특히나 소음인의 경우 땀을 많이 내게 되면 태음인에 비해 그 손상의 정도가 더할 수 있다. 물을 마시는 경우 목이 마르다고 하여 찬음료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따뜻한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천일염으로 치아를 닦은 뒤 물로 가셔내는 것이 좋다. 술독을 푸는 데는 칡즙이 좋고 북어국은 해독에 도움이 되며 두유나 두부 같은 콩음식으로 영양분을 섭취해주면 좋다. 이외에도 음주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찬바람을 쐬지 말아야 하는데 음주후에는 몸과 얼굴의 보온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고 또한 음식을 배부르게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소화에 장애를 주면 해독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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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아토피 피부 줄이는 법
가을철 아토피 피부 줄이는 법인천에 사는 한선주(34)씨는 얼마 전 새집을 마련해 이사를 했다. 그러나 새집 마련으로 행복감에 빠질 무렵. 아이의 피부에 발갛게 반점이 생기고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바로 새집이 문제였다. 아무리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고 해도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유해물질이 민감한 아이에게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시킨 것이다. 아이에게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마련해 주긴 했지만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긁어 대는 아이를 보면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장기간에 걸쳐 낫다 좋아졌다를 반복하는 아토피 피부염 환경오염, 스트레스, 집 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물질, 면역기능저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특히나 피부가 여리고 참을성이 없는 아기들에게 매우 괴로운 질병이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은 조금 낫는 듯 하다가도 금방 재발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치료를 받아야 완치가 되기 때문에 엄마가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한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에 대해 역치가 낮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정상인에 비해 많이 느끼게 되어 피부를 긁게 되고, 이로 인한 피부손상으로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된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질환으로 자주 재발하는 게 특징인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 본인이나 가족 중에 아토피 질환(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나 팔, 다리의 접히는 부위가 특히 자주 헌다. 또 피부가 건조한 탓으로 입술이 잘 트고 손, 발바닥이나 손가락의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지며 눈 주위나 눈 아래쪽의 피부가 검고 결막염에도 잘 걸린다. 게다가 건조한 겨울철은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 심해지게 한다. 양털로 짠 옷이나 거칠고 꽉 조이는 옷을 입으면 가려움증은 더 심해진다. 따라서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되는 면제품 의류를 입는 것이 좋으며, 특히 목이나 손목 부위가 너무 조이지 않는 옷을 입도록 해야 한다. # 물과 아토피의 필연적 관계 이러한 아토피는 물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평상시 마시는 물은 물론 샤워나 목욕은 물론 평상시 보습에도 꼼꼼히 신경을 써야 한다. 목욕을 할 때도 미지근한 물로 약 5분간 목욕하고 보습제가 들어있는 자극이 없는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5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적절한 목욕은 피부의 각질층 내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 피부 표면에 있는 각종 알레르겐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마시는 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단백질과 효소 각종 호르몬, 영양물질, 면역관계 항체, 철, 비타민, 미네랄, 산소 등을 인체 세포에 공급하고 에너지와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물은 신진대사작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체내 면역력이 아토피를 유발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2L정도이지만 우리가 음식물을 통하여 섭취하는 물의 양은 약 500g정도가 되기 때문에 그 외 모자란 수분은 직접적으로 물을 섭취하여 몸 속 수분을 채워주어야 한다.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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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종아리 만드는 법!
예쁜 종아리 만드는 법!다리부분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분이 종아리! 특별한 관리를 안 해주면 금새 알이 배기고 각질층으로 거칠어 보이게 된다. 더욱이 대부분의 동양인들이 짧고 휘어진 종아리를 가지고 있기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 종아리를 매끄럽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기 일단 지나치게 굵다 싶으신 분은 체중감량부터 시작하시는 게 좋다. 이와 동시에 스트레칭을 습관처럼 하시면 근육도 늘려줄 뿐만 아니라, 매끈한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두꺼운 다리가 비만으로 인해 형성되는 것 만도 아니라는 점이다. 부기 역시도 다리가 두꺼워 보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종아리나 발의 부기가 지속되면 그대로 굵기로 굳어 버릴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지속적인 다리 마사지를 해서 부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다리 마사지는 아래에서 위로 문질러야만 효과적이고 특히 무릎 뒤쪽 움푹 들어 난 부분을 5센치 위까지 자주 마사지해 주면 다리 부기 제거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 슬리밍 제품 이용하기! 종아리의 부기 제거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전용 슬리밍 제품도 같이 이용해서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종아리 전용 슬리밍 제품은 부기를 없앨 뿐만 아니라,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준다. 하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한달 이상 매일매일 정성껏 발라 줘야 하는 꾸준히 필요하다. 종아리만큼 쉐이프 개선이 힘든 부위도 없다. 아무래도 종아리에는 다른 부분에 비해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너무 얇고 쭉 뻗은 다리만 갈망하며 가꾸는 것보다는 탄력성을 염두 해 두고 종아리 관리하는 편이 좋다.한지윤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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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고민’ 안갖으려면 초기 의심될 때가 바로 치료의 ‘골든타임’ - 최영훈 편집장 칼럼
‘탈모 고민’ 안갖으려면 초기 의심될 때가 바로 치료의 ‘골든타임’ - 최영훈 탈모인뉴스 편집장 칼럼 탈모가 전 국민적 질환으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여 년 안팎의 일이다.이전 탈모에 대한 인식은 부모 등 유전적인 요인이거나 노화로 인한 탈모가 대부분이어서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했다.다시 말해 2000년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탈모는 치료 불가능한 ‘불치병’처럼 인식되어져, ‘생긴대로 산다’와 같은 받아들이거나 가발, 흑채 등 가리는 정도가 대부분이었다.그러다보니 탈모로 인한 국민적 고통이나 사회적인 문제도 별로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나이가 들어 머리가 하얗게 새는 것처럼 탈모도 자연 발생적인 현상 정도로 생각하다보니 탈모인 본인도, 그를 대하는 주변인들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수준으로 지나쳐 버리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탈모인의 급격한 증가와 맞물려 ‘탈모’가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커져만 갔다. 이전 노화나 유전적인 요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젊은 층에서 탈모가 급격히 확산되어 갔고, 여성 탈모인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여기에 10대에서도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탈모 증가세가 확연히 이전과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과거에 비해 현대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한 유해 전파 노출 등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런 건강 이상이 탈모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보는 일부 전문가들도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서 국내 탈모인구 700만 명, 잠정 탈모인구 300만 명을 더해 1천만 명이 탈모에 노출돼 있다. 국민 5명 중 1명 꼴이고, 탈모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은 영유아를 제외하면 4명 중 1명이 탈모인인셈이다. 그렇다면 탈모치료는 가능한 것일까? 또한 가장 현명한 탈모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현재 많은 탈모 전문가들은 탈모가 치료 가능한 질환임을 밝히고 있다.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는 이유 중 하나는 1997년 미국의 한 제약회사에서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을 밝혀냈고, 그 원인을 차단하는 약물로서 전문의약품을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받아 출시된 것이다. 처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된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품이 탈모의 주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입증되며 약품화 되었고, 실제 이 약물 복용 시 탈모가 멈추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작용을 하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치료제도 등장해 현재는 제네릭(복제약품)을 포함해 수십 종류에 달하는 탈모치료제가 국내에 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탈모를 막거나 증모를 유도하는 의학적 입증으로 인해 탈모치료 전문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 탈모치료 전문의는 “90년대 말 개발된 탈모치료제로 인해 탈모의 원인이 속속 밝혀졌고, 탈모치료제로 탈모를 막을 뿐 아니라 이후 개발된 다양한 치료법으로 인해 탈락된 두피에서 새로운 모발을 생성하는 등 탈모치료에 있어서 의학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피 내 탈모를 유발하는 특정 효소가 존재함을 알게 된 의학계는 이에 대한 억제와 치료 등을 통해 탈모가 개선 됨을 입증했고, 탈모도 일종의 질환임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이런 탈모 질환에 효과적인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나는 탈모인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탈모치료 전문의는 “아직까지 탈모가 치료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탈모인이 많다. 그러다보니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기보단 민간요법이나 샴푸 등 제품 사용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탈모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재에서 오는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추산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을 통해 탈모치료의 정보를 얼마든지 검색해 볼 수 있지만 탈모인구가 많아지다보니 그 산업 역시 커져 앞다퉈 탈모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치료법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정작 의학적으로 입증된 탈모치료를 받기 보단 부모님이나 가까운 지인의 ‘OO가 탈모에 좋더라’라는 등 잘못된 탈모 정보에 맹신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탈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대다수 탈모치료 전문의는 “탈모치료는 처음 탈모가 발생한 초기에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첫 치료 시점도 중요하다. 단기간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계획을 잘 잡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하는데 민간요법 등 검증되지 않은 치료로 인해 탈모치료에 불신감을 갖게 되면 탈모인 본인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다른 질환에 비해 유독 탈모는 병원을 찾지 않고도 치료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탈모인이 많다. 그런 탈모인들의 특성은 대부분 과거처럼 탈모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지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적극 권한다.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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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피부를 위한 천연 팩
건성피부를 위한 천연 팩피부에 좋다는 화장품과 팩이 많이 있지만 건조한 피부에는 천연 팩이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채소나 과일은 직접 먹어도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 바르거나 붙여도 톡톡한 피부미용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외출 후 손상된 피부에 탄력성을 찾기 위한 천연 팩!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맑고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토마토 팩 맑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팩 재료가 바로 토마토다. 토마토 팩을 하실 때 우유 1큰술, 밀가루 2큰술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깨끗이 세수한 다음 팩이 흘러내리지 않게 거즈를 덮고 눈과 입주위를 제외한 부분에 골고루 발라주고 팩을 한 후 랩을 씌어 두면 영양흡수가 잘돼 효과가 더욱 커진다. 15-20분쯤 뒤에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씻어낸 다음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 피부에 팩재료가 남지 않도록 하자. 이때 비누세수는 금물. 토마토 팩을 하고 나신 후에는 비누세안은 하지 말자. # 여드름이 있다면 당근 팩 만약 여드름으로 고생 중이라면 어떤 화장품을 써야할 지 어떤 팩을 써야 할지 더욱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그럴 때 당근을 이용해서 팩을 해보자. 비타민이 풍부한 당근은 여드름을 빨리 낫도록 돕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붉은 피부에 좋은데요. 여드름으로 얼굴 이곳저곳이 붉게 있다면 당근 팩을 꼭 사용해 보도록 하자. 방법은 당근 간 것 2큰술에 해초가루와 밀가루를 약간 섞어서 얼굴이 바르면 된다. # 민감한 피부라면 사과 팩 건성이나 지성 이런 피부와는 달리 민감성피부의 경우에는 계절이나 장소, 수분 여부에 따라 쉽게 피부 타입이 변하고 피부 트러블도 자주 일어난다. 이럴 때에는 피부에 대한 트러블이 없는 사과 팩을 사용해 보자. 사과 팩은 부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과 간 것 2큰술에 밀가루와 꿀을 첨가해 사용하고 조금 지성으로 느껴질 때는 일주일에 두 번, 건조하다 느껴질 때는 세번 정도 해주도록 한다. #기름이 번들거리는 피부라면! 양배추 팩 하루의 반을 기름종이를 끼고 사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유분기가 없는 화장품을 써도 계속해서 얼굴에 좔좔 흐르는 기름때문에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거기에 이런 유분때문에 여드름도 두서없이 낫다 없어지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만약 이런 피부를 갖고 계신분이라면 양배추 팩이 좋다. 양배추를 믹서에 곱게 간 다음에 기름기를 잡아주는 맥반석 가루와 요구르트 1큰술과 섞으면 된다. 한지윤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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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광피부 만드는 연예인 세안법!
물광피부 만드는 연예인 세안법!TV속의 큰 브라운관에 드러나는 연예인들을 보면 정말 너무나 매끈한 피부가 "어쩜 저렇게 피부가 좋을까 모공도 안보이네" 하는 탄성을 하게 만든다. 그런 연예인들의 피부 비법이 많지만 그중 하나를 세안법으로 꼽는다. 그래서 오늘은 연예인들 중 소문난 피부미인의 특별한 세안법을 소개해본다. # 손예진의 스팀 세안 법 연예인 중 대표 피부 미인으로 꼽히는 손예진은 매끄럽고 반짝 거리는 피부 결을 가진 연예인이다. 손예진의 이런 좋은 피부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손예진은 평소 얼굴에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라고 한다.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스팀타월로 피부를 관리해준다고 하는데 세안 직후 따뜻한 스팀타월을 얼굴에 얹어 놓으면서 얼굴의 각질을 불리고 모공을 늘린 후, 모공 속 노폐물을 닦아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피부에 쌓인 피지와 각질도 제거해 주고 그와 함께 얼굴의 피부 속으로 수분까지 충분히 공급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한다. # 이민정의 동안 세안 법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이민정의 동안 비결 역시 세안법에 있다. 이민정 세안법의 첫 단계는 세안에 앞서 손을 먼저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다. 손에는 항상 세균이 많다고 하니, 손을 깍지를 껴가며 깨끗하게 그리고 손톱 끝도 비벼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이민정 동안 세안법의 기초라고 한다. (이민정은 세안전에 유독이 손 씻는 시간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100원짜리 동전만큼만 클렌징을 짠 다음, 손가락 세마디로 얼굴을 터치하면서 발라주고 손에 남은 세안제는 또 거품을 낸 다음 얼굴에 고루 발라주도록 한다. 그리고 물로 닦아낼 때 물에 흐르듯이 닦고, 턱밑은 손등으로 꽈배기를 그리듯이 씻어서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준다. 세안 후 마지막 이민정의 동안 세안법의 포인트는 수건으로 세안 후 남은 물기를 닦지 않고 그냥 얼굴의 수분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들겨서 흡수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얼굴의 수분도 촉촉해지고 탄력도 많이 생긴다고 한다. # 고현정 15분 솜털 세안 법 고현정 역시 피부 좋기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고현정은 자신의 피부 비결이 세안법이라고 방송에서도 자주 밝히기도 했는데 고현정의 15분 세안법을 따라 해보면 일단 따뜻한 미온수를 콧속과 귀 뒤, 목 뒤까지 바른 후 클렌징 액을 덜어 15분간 꼼꼼하게 얼굴과 목을 씻어낸다. 이때 클렌징 시에는 거품 클렌징, 기계도 좋고 세안 브러쉬를 사용해도 좋다. 가장 중요한 건 충분한 거품을 만들어서 마사지하듯 얼굴 전체에 문질러 주고 꼼꼼히 닦아 낸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때 포인트는 15분간 세안하는 것이다. 그리고 얼굴을 닦을 때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지그시 눌러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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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의 유형에 따른 피부 관리방법!!
모공의 유형에 따른 피부 관리방법!!모공이란 말 그대로 털이 나오는 구멍을 말한다. 털의 뿌리인 모근 쪽에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붙어 있어 여기서 만들어진 피지가 모공을 통해 피부로 분비되는 것이다. 피지선은 사춘기 이후에 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으면서 활동이 왕성 해져 크기가 커지고 피지 분비가 많아져서 점차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20대 후반부터 모공이 커지게 되는데, 이는 피부가 나이 들면서 건조하고 탄력이 없어지면서 모공이 두드러져 보인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을 조여 주는 힘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공이 늘어나게 된다. 모공의 크기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여드름이나 지성 피부인 경우 피지 분비가 왕성하므로 더욱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넓어진 모공은 절대로 짧은 시간 내에 다시 좁아지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에 걸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모공은 누구든지 있는 생리적인 구멍이므로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Y자형 모공 Y자형 모공은 노화 모공으로 피부 밀도와 탄력저하, 중력의 영향으로 모공의 테두리가 늘어진 형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여 피지 분비가 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이 넓어진 것이다. Y자형 모공은 평소 보습과 영양 공급 기능을 강화하고 늘어난 모공에 탄력을 주는 모공 케어가 중요하다. # U자형 모공 U자형 모공은 피지 모공으로 스트레스나 공해, 온도로 인한 피지분비로 모공의 크기가 넓어진 형태다. U자형 모공은 지성이나 여드름 피부에 주로 나타나며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을 깨끗히 세안하고 넓은 모공에 긴장감을 주는 피지 조절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유분감이 너무 많은 제품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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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두피 마사지는 올바른 빗질로!
쉬운 두피 마사지는 올바른 빗질로!빗질을 잘 만해도 마사지 효과를 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서 보다 쉽게 두피 케어를 할 수가 있다. 이때 브러시는 끝이 둥글고 간격이 넓으며 두피에 닿는 면적이 큰 철이나 나무로 된 브러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브러싱은 모발과 두피의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흐름을 원활히 하여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브러싱 횟수는 샴푸 전 20~50회 정도가 적당하다. 빗으면 머리가 빠진다고 빗지 않는데 빗을 때 빠지는 머리는 어차피 빠질 머리다. 또한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이다. 머리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빗는 방법은 앞쪽에서 뒷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빗질은 두피에서 모발 끝 쪽으로 빗어야 모낭의 기름이 모발 전반적으로 균일하게 도포하게 된다. 빗질은 거꾸로 하거나 모발을 꼬아 놓으면 기름기가 전반적으로 도포되지 않기 때문에 모발 중간이나 끝이 손상되어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빗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락을 자극하는 셈이다. 이렇게 머리의 혈을 자극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머리카락도 검어지고 윤기가 나게 된다. 빗 대신에 손가락으로 머리를 자주 쓸어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늘고 힘이 없는 머리나 퍼머 머리는 단백질이 많이 빠진 건조한 머리로 많이 빗으면 오히려 큐티클 층이 상할 우려가 있으니 손가락으로 엉킨 부분 빗어주면 좋다. (손바닥을 서로 30~40번 비빈 후 열이 나면 손끝으로 정면 이마에서 위로 올백으로 손가락 지문이 두피에 닿도록 하여 빗거나 가볍게 두피 마사지하자.)한지윤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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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낯이 부럽지 않은 투명 메이크업 하는 법!
민 낯이 부럽지 않은 투명 메이크업 하는 법!피부 결을 그대로 드러내는 투명 메이크업은 몇 년 전부터 유행하는 메이크업이다. 하지만 얼굴의 경우 서툴게 메이크업을 하다 보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짙은 메이크업은 유행과 어울리지 않는 칙칙함을 줄 수밖에 없다. 먼저 투명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를 맑게 만드는 것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메이크업과 세안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겠지만 아름다운 메이크업의 완성에는 완벽한 세안이 기본이다. 피부상태는 고려하지 않고 연예인 따라 하기에 너무 멋을 내다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민감한 20대 초반의 피부에는 깨끗하게 닦이면서도 순한 천연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결과 색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투명 메이크업을 할 때는 빛나고 뽀얀 피부 표현이 매우 중요하다. 뽀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화이트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화이트닝 제품에는 산 성분으로 된 것이 많아서 잘 살펴보고 사용해야 한다. 자칫 피부가 따끔거리고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감한 피부에 자극 없이 화이트닝 효과를 얻길 원한다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해서 화이트닝을 하는게 좋다.투명메이크업의 첫번째는 맑고 깨끗한 피부표현. 피부만 깨끗하게 표현해주면 사실 다른 화장을 하지 않아도 얼굴이 살아 보이고 아주 화사, 상큼해 보인다. 간혹 피부 잡티를 없애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그런 경우 아주 답답한 메이크업이 될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피부 결점 부위에 가볍게 컨실러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 위에 아주 얇게 쿠션을 바르도록 하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피부에 잘 밀착이 되도록 입자가 고운 미스트로 쿠션을 바르고 나서 뿌려주는 게 좋다. 쿠션은 한번에 두껍게 바르지 말고 얇게 두 번에 바르는 것이 투명한 피부의 비법이다. # 메이크업 베이스는 흰색이나 블루 우선 메이크업을 하기전에 베이스! 이 메이크업베이스 선택도 투명 메이크업을 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선택을 할때 로션타입의 하얀 색이나 블루계열로 하고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발라준뒤 어둡게 느껴지는 얼굴 부위가 있다면 메이크업 베이스를 더 발라주어 전체적으로 뽀얀 톤의 피부 베이스를 만들도록 하자. # 얼굴에 잡티는 컨실러로 콕콕!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다면 투명메이크업의 아주 큰 장애가 된다. 그럴 때는 눈 아래의 반원 부분에 조금 더 신경 써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주고 잡티가 많은 사람이라면 메이크업 베이스 이후에 컨실러를 사용해 보도록 하자. #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은 가볍게 쿠션을 바를 때는 엷게 펴 바르도록 한다. 잡티가 많은 분들은 수분타입이나 아주 가벼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주고 이 때 파운데이션을 예전보다는 가볍고 얇게 발라주어야 투명메이크업이 가능해진다.# 페이스 파우더는 투명이나 보라색. 파우더를 선택할 때에는 꼭 보라색 페이스 파우더나 투명색 페이스 파우더를 사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파우더 사용시에는 커버라는 느낌보다 기존에 바른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의 유분기만 잡아 주는 느낌으로 톡톡 두드리도록 한다. 그리고 보라색 페이스 파우더는 노란색 피부 톤을 교정해주는 역할을 하니 투명한 피부 톤으로 만드는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투명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상큼 발랄 자연스러운 입술 표현이다. 촉촉하고 투명한 입술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려면 부드럽게 발리는 립글로스를 사용하고 컬러가 오래 지속되는 틴트 제품을 쓰도록 하자. 이때,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입술 가운데를 톡톡 두드리고 살짝 펴 발라준 뒤 투명한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한층 촉촉하고 생기발랄한 자연스러운 입술이 완성된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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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좋은 식품 무엇이 있을까?!
무릎에 좋은 식품 무엇이 있을까?!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거나 짧은 거리를 갈 때도 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면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무릎관절 주변의 근육이 약화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 근육들이 무릎관절을 효과적으로 지탱해주지 못하게 된다. 관절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과 같은 뼈는 더 큰 부담을 안게 되고 뼈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 또한 큰 압력을 받게 된다. 이럴 경우 뼈와 연골에 대한 압력이 커지면 관절염이 오게 되면서 조그만 일에도 근육이 잘 뭉치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무릎 관절. 그래서 오늘은 무릎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고자 한다. # 비타민D 성분 함유 음식 비타민 D는 뼈의 성장과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비타민 D는 칼슘 항상성 유지와 뼈 대사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데 관절 건강과 골다공증, 골연화증 예방을 위해서 비타민 D 합성을 충분히 하기 위해 일광욕을 자주 하고,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인 연어, 고등어, 정어리, 달걀노른자, 버섯 등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음식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반응을 멈추는 작용을 한다. 오메가3는 찬물에 사는 생선인 참치나 연어, 다랑어에 풍부하다. 평상시 무릎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등 푸른 생선이나 참치, 연어 등 식품을 충분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배설이 잘 되는 비타민이다. 그래서 많이 먹어도 몸에 남아서 부작용을 없기도 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감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감자에는 사과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 C가 있고 감자 껍질에 특히 더 많이 들어 있다. 감자는 삶거나 쪄도 비타민 C의 손실이 많지 않아 하루에 감자 두개 정도로 성인의 하루 비타민 C요구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적포도주, 피망이나 늙은 호박, 양파, 완두콩, 브로콜리와 토마토, 딸기 등에 들어있는 플라빈 성분은 식물의 색소 성분으로 인체에서는 항 바이러스, 항산화,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의 작용을 통해 무릎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포도주로 플라빈을 섭취 할때는 하루에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브로콜리 속의 설포라판이라는 성분도 관절염 중에서 가장 흔한, 골 관절염에서 관절파괴를 유발하는 효소를 차단해 관절염 예방에 좋다. 무릎 연골이나 연골판은 한번 손상이 되면 쉽게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생활 습관과 올바른 자세,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 비만을 방지하고, 무릎 근육을 강화하는 맨손체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고 생활속에서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등의 자세를 피하는 등 관절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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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운 날씨와 차가운 에어컨으로부터 피부 보호하는 법
여름철 더운 날씨와 차가운 에어컨으로부터 피부 보호하는 법여름이 되면 연중 가장 높은 자외선 때문에 여름 피부는 항상 초긴장 상태다. 여기에 급격히 높아진 기온 때문에 과다 배출되는 피지와 더불어 땀으로 인한 피부 속 수분배출이 많아져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인 에어컨은 여름이 되면 온종일 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피부를 망가뜨리는 가장 큰 적이다. 그래서 여름엔 다른 계절보다 피부 적들로부터 보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 피부 적들은 어렵지 않다.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면 된다. # 물을 많이 마셔라! 건조한 다른 계절에 비해 수분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여름엔 수분제품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자체의 수분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높은 기온과 과다한 에어컨 사용 때문에 피부는 어느 쪽에도 맞추지 못하고 건조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물은 보통 하루에 1.5리터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수시로 자주 마시도록 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간혹 물 대신 아이스 커피나 이온음료로 수분 섭취를 대신할 수가 있는데 이는 이뇨작용을 증가시켜 몸 밖으로 수분을 빨리 배출하게 되어 오히려 좋지 않다. #올바른 세안법으로 꼼꼼하게 세안하라! 지나친 세안은 오히려 피부 표면을 자극해 피부 보호막까지 없애고 민감하게 만들어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번들거리는 피부가 싫어 하루에 2~3번 세안을 하더라도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하지 말고 물로 가볍게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세안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클렌저 잔여물이 남지 않게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고, 수건도 자극을 주지 않도록 가볍게 지그시 눌러주면서 물기를 제거하자. # 피부속에도 보습을 채우자 흔히 여름보다 겨울에 더 피부가 건조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 반대다. 밖에서는 자외선과 땀으로 수분을 빼앗기고, 안에서는 에어컨 바람이 피부를 바싹 말리고 있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할 때와 유분이 부족할 때 모두 피지를 분비해 상황을 벗어나려는 본능이 있다. 건조한 여름에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세안 후에는 반드시 수분 크림이나 젤을 발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도록 한다. # 꾸준한 각질 관리는 철저하게! 꾸준한 각질관리도 필수다.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는 유독 두터운 각질층을 형성하는데, 이는 피부가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청량감이 강한 보습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을 확률이 높으니 항상 뒷면을 꼼꼼히 체크하고 사야한다. #여름 메이크업은 가볍게! 트러블 때문에 여름엔 더욱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기도 해요. 하지만, 두꺼운 메이크업은 오히려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색조화장품, 향수 등도 여름 피부 트러블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분기 많은 제품보다는 오일프리 제품으로, 커버력은 떨어지지만 파우더 정도로만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밤 11시~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을! 피부를 가장 예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다. 이때 피부에 좋은 호르몬들이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이 수면시간을 되도록 지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엔 더위 때문에 잠을 잘 이룰 수가 없는데, 취침 전 숙면을 위해 약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마치고 발 밑에 벽을 향해 선풍기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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