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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3 10:32:57
  • 수정 2025-11-03 1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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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K-탈모치료'의 핵심을 전세계에 알리다


탈모진단은 느낌이 아니라 과학이다

탈모치료는 기대가 아니라 결과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개최된 ‘K-뷰티 & 메디컬’ 체험관이 세계 각국 정상 및 VIP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화장품과 스파를 넘어, 실제 피부과 진료실과 두피·탈모케어 센터를 통째로 옮겨놓은 수준의 의료·헬스케어 체험 공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한국의 모발이식과 탈모치료 기술력은 많은 귀빈들에게 진정한 ‘K-메디컬’의 미래를 확인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국의 모발이식 분야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수술 기술 그 이상이 주목을 받았다.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에 더해, 3D AI 정밀 진단 시스템을 통한 탈모 상태 분석, 그리고 자기장 기반 탈모치료기 ‘헤어셀’과 같은 첨단 장비가 함께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모발과 두피 상태를 3차원으로 정밀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개인맞춤형 진단과 치료 계획을 제시하는 과정에 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설명: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행사 관계자분들


또한, 고강도 약물 또는 침습적 시술에만 의존하는 기존 탈모치료 인식과는 달리, 한국은 자극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자기장 기반 치료(Pulsed Electromagnetic Field, PEMF) 등 신기술을 활용해 임상적 효과를 확보하는 접근법을 선보였다. "탈모는 희망을 설계하는 과학"이라는 K-탈모치료의 정신이 현장에서 명확하게 전달됐다는 평이다.


한 해외 정상 배우자단 관계자는 “한국의 미용 시술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모발과 두피까지 이 정도의 수준으로 과학화되어 있을 줄 몰랐다”며 감탄을 전했다.


사진설명: 탈모 세션(아프스 3D AI탈모진단기, 헤어셀 탈모치료기, 헤어셀 개인탈모기기)


이번 ‘K-뷰티 & 메디컬’ 전시를 통해 한국은 단순히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를 넘어, 첨단 의료기술과 융합된 탈모 진단·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번 행사의 공동위원장인 대구광역시 의사회 민복기원장은 “K-탈모치료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글로벌 의료관광과 기술 수출의 핵심 분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국의 두피·탈모치료 산업은 이제 단순한 관리의 영역을 넘어, 정밀의학 기반 미래의학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APEC은 그 시작을 세계에 알린 의미 깊은 무대였다.



최영훈 기자(medch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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