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머리를 부추기는 바로 그것! ‘생리’와
‘변비’!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Unsplash)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만 알고 있는 탈모고민이 이제는 남성, 그것도 나이든 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요즘 들어 나타나는 탈모는 남녀는 물론 나이를 불문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20, 30대 여성의 1∼2%, 40대 이상에서는 20∼30%가 탈모증상을 보이는 등 적지 않은 여성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 특히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급속도로 탈모가 진행돼 70대에 이르면 4명 중 1명이 머리가 훤하게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
탈모가 나타나는 연령도 점점 낮아져 예전에는 폐경기 이후의 나이에서부터 탈모가 주로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빠른 경우 10대나 20대부터 탈모증상을 겪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전문의 말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건강을 체크하는 바로미터라 할 정도로 민감하게 몸의 상태를 반영하는데, 최근 여성의 탈모 문의가 전체 탈모환자의 2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다고 한다.
# 여성들의 대표적인 탈모 원인은 무엇일까?
과도한 헤어스타일링, 다이어트, 호르몬이상 등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여성들의 경우 특별히 많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생리불순과 변비다.
이 두가지 모두는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이 불균형 해지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궁이 아기를 낳을 수 있는 환경(배란 등)을 만드는 주기를 기점으로 자궁내막이 형성되고,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벽이 허물어지면서 출혈이 생기는 데 이것을 월경(생리)이라고 한다.
여성은 대체로 13세를 전후하여 초경을 시작하는데 폐경이 될 때까지 약 30년 동안 평균 28~30일을 주기로 월경을 반복한다.
월경기간은 3~7일 정도이며 1회 생리양은 20~60ml 정도다. 숫자에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지속된다면 별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건강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의 생리는 여성건강의 척도가 된다. 즉 얼마나 정상 주기를 유지하고 있는지, 월경의 양에는 이상이 없는 지에 따라서 몸의 이상증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유독 한달 주기의 생리일이 불규칙한 여성들이 있다. 이러한 생리불순은 결국 탈모에 영향 끼치는 여성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생리를 관할하는 난포호르몬, 여포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등 각종 여성 호르몬이 이상이 생기면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고, 이는 탈모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 :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
#여성탈모를 일으키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원인은 변비를 꼽는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앓았음 직한 변비는 남성보다 변비에 더 취약한 편이다. 여성에게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은 월경과 배란을 주관하기도 하는데, 이 호르몬은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려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대장의 운동이 억제되기 때문에 남자보다 변비에 잘 걸리기 쉬운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변비로 인해 탈모가 유발될 수도 있다.
또, 날씬한 몸매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인해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기 쉽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예민하고 상처받기 쉬운데,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교감신경계는 배변 활동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어 남성보다 더욱 변비에 걸리기 쉽다.
남성에 비해 근육의 힘이 약한 것도 변비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사람이 서 있게 되면 복부의 내장들이 아래쪽으로 처지기 마련인데, 이를 지지해주는 근육의 힘이 남성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장이 압박을 더 많이 받게 되어 장의 운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여성들만 겪게 되는 임신 역시 여성의 변비를 촉진하는 요소이다. 임신 초반에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가, 입덧이 심한 여성의 경우는 섭취량이 적어져 변비에 걸리기 쉽다. 또 후반기로 갈수록 태아가 커지면서 방광과 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변비가 심해지게 된다.
이러한 변비가 지속되면 장 속의 유독가스는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으로 다시 스며들고 이렇게 혈액을 타고 흐르는 유독가스로 인해 얼굴이 간지럽고 뾰루지가 생기는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이는 두피에서도 같은 효과를 일으키며 두피 여드름이나 영양상태에 문제를 주고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특히 변비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두피의 모공까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 모두가 약해지면서 탈모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러한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히 식습관이 중요하다. 지나친 소식이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는 경우, 수분 섭취가 불충분한 경우, 섬유질을 잘 섭취하지 않는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 식사 등은 변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삼가 하도록 해야 한다.
박건호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탈모치료는 퍼즐이다”… 모발이식 전문의가 복합치료를 고민하는 이유
“탈모치료는 퍼즐이다”… 모발이식 전문의가 복합치료를 고민하는 이유모우다의원 김현경원장 인터뷰사진: 모우다의원 김현경원장탈모치료 시장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과거에는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같은 약물치료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레이저, RF(고주파), PRP, 약물전달 시스템 등을 조합한 복합치료를 고민하...
모발이식 병원 상담실장이 두피탈모센터를 선택한 이유… 현장에서 본 ‘치료 이후’의 문제
모발이식 병원 상담실장이 두피탈모센터를 선택한 이유… 현장에서 본 ‘치료 이후’의 문제닥터모락 용인 수지점 이경희 원장 인터뷰사진설명: 닥터모락 용인 수지 성복점 이경희원장과의 인터뷰 중탈모 시장은 분명 커지고 있다. 약물 치료는 보편화됐고, 모발이식 역시 더 이상 낯선 선택이 아니다.그렇다면 질문 하나가 ...
탈모약, 임신에 정말 영향을 줄까? 걱정할 필요 없다.
탈모약, 임신에 정말 영향을 줄까? 걱정할 필요 없다.탈모약을 복용하는 많은 남성들은 결혼이나 임신 계획을 앞두고 약의 부작용이 태아에게 영향을 줄까 걱정한다. 특히, 피나***와 두타*** 같은 약물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지만,임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 더블랙성형외과 신동필 원장은...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교정,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은?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교정,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은?바람부는 날에도 성형외과 박수호 원장과의 인터뷰헤어라인 교정, 탈모가 아닌 사람도 받을 수 있을까? 헤어라인 교정은 일종의 헤어 윤곽선을 개선하는 성형수술로, 탈모 환자가 아닌 사람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마가 넓거나 헤어라인이 고르지 않은 경우, 보다 균형 잡힌 인...
AI를 품은 3D 두피촬영기, 탈모치료의 효율성 극대화
AI를 품은 3D 두피촬영기, 탈모치료의 효율성 극대화김태희 대표 인터뷰 | 탈모인뉴스2025년 CES에서 탈모 관련 혁신상을 수상한 3D 두피 촬영기 ‘아프스’가 탈모 치료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주식회사 아프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두피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탈모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치료 경과를 추적할 수 있...
허창훈 대한모발학회장 “환자에게 직접 도움 되는 임상연구 강화하겠다”
허창훈 대한모발학회장 “환자에게 직접 도움 되는 임상연구 강화하겠다”국내 다기관 연구 기반 활용해 신약·의료기기 임상 활성화…“세계 모발 연구에서 한국 위상 크게 높아져”사진: 교수 연구실에서 인터뷰 중인 허창훈 대한모발학회장허창훈 대한모발학회장이 임기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임상연구 활...
탈모조합약, 단기효과만 생각하다가는 낭패 볼 수 있다
탈모조합약, 단기효과만 생각하다가는 낭패 볼 수 있다탈모인들 사이에서 '탈모 성지'로 불리는 병원들이 탈모 조합약 처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조합약은 피나스테리드(피나)나 두타스테리드(두타)를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약에 다른 약물을 추가해 복용하도록 구성된다. 하지만 의사들 사이에서도 조합약 사용에 대한 의견이 엇...
자기장 탈모치료, 꾸준한 임상사용으로 더 큰 가능성을 찾다
자기장 탈모치료, 꾸준한 임상사용으로 더 큰 가능성을 찾다트리비스 조무열 대표가 밝히는 ‘헤어셀S2’의 현재와 미래_자기장을 활용한 탈모 치료는 국내에서 약 18년간 시행되어 온 방법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연구와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기대감을 높여왔다. 주식회사 트리비스의 &l...
두피 관리가 곧 탈모 예방이다
"두피 관리가 곧 탈모 예방이다" - 부천 모바이오 두피센터 박상아 매니저 인터뷰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심각한 고민이다. 과거에는 주로 중장년층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탈모 증상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모가 빠르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