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구태규 대표(사진 오른쪽)와 중국 발해대학교 양옌동 총장(사진 왼쪽)

[탈모인라이브 한지윤 기자] 대전 벤처기업인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중국 보하이대학교(발해대)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대표제품인 미백·주름 개선 올인원 기능성 화장품 ‘천마리프팅크림’과 자연유래성분의 탈모방지 3종 제품 등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화장품과 의약품의 중국 진출뿐 아니라 발해대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학생들의 실습 취업에도 적극 협력해 한국유학생들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구태규 대표는 “화장품 시장에서 중국은 블루오션으로 발해대와 업무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중국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과 자연유래성분의 탈모방지 의약품은 중국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지난달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한 대전·세종 합동 수출상담회에서 3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과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강소기업이다. 이번 MOU를 체결한 발해대는 중국어표준어연구중심대학으로 요령성 전체 교원·공무원 연수 대학으로 논문 인용영향력 평가에서는 중국 대학순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명문대로 꼽힌다. 특히 발해대 한국유학생은 입학 전에 중국어실력을 갖춰 재학 중 의료, 관광, 화장품, 정보통신, 에너지 등 국내 기업들의 사업계획서, 제품소개서, 특허기술서 등 무료 번역과 전문분야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