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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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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탈모증을 앓고 있는 딸을 위로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한 아빠의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6세 소녀 라일리 실바리아는 중증 전두탈모증으로 머리카락 대부분을 잃었다.

 

친구들과 다른 외모에 힘들어하던 라일리는 한 체조대회에 출전해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털어놨고, 이런 딸의 심경을 전해들은 아빠 데이브는 넌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야. 머리카락이 있든 없든 중요치 않아. 네가 특별하다는 사실에는 머리가 영향을 주지 않아라고 딸을 위로했다.

 

이런 위로에도 딸이 의기소침해 있자 아빠 데이브는 아빠도 머리를 밀까?”라고 라일리에게 물었고, 딸의 동의에 데이브는 과감히 머리를 밀었다.

 

한편, 이런 부녀의 대화는 라일리의 엄마가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리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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