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때 아닌 탈모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유엔총회 참석차 전용기에 오르는 과정에서 찍힌 보도사진이 공개되며 오른쪽 귀 윗부분 머리카락이 비어 있는 듯 보여 ‘원형탈모가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의 SNS가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
원형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 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북한 관련 복잡한 국제적 외교문제와 국내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 등이 겹치며 이로 인해 원형탈모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 SNS 유저는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올 것이 왔다”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고, 또 다른 유저는 “나도 경험해봤지만 스트레스를 줄이면 없어지는데 국내외 상황으로 봐선 더 심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SNS 유저 뿐 아니라 각종 매체에서도 앞 다퉈 이 사실을 다루는 과정에서 19일 청화대 관계자는 “원형탈모가 아니라 바람에 흰머리가 날리며 비어보이게 찍힌 것일 뿐”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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