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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2 1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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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가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았다. 물론 아직까지 한낮은 덥지만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커서 건강도 신경 써야 한다.

 

가을철의 시원한 바람과 선선한 기온은 야외 활동에 적합하지만 숭숭 빠지는 머리카락을 생각하면 결코 달갑지만은 않다.


일 년 중 모발의 휴지기에 해당하는 가을철은 낙엽이 떨어지듯 머리카락도 그 어느 계절보다 많이 빠지는 계절이다.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을 때 양손 가득 빠져버린 머리카락을 보면 가슴이 철컹 내려앉을 정도다.


탈모건 일시적인 현상이건 간에 가장 안전하게 머리감는 방법은 무엇일까?


머리를 감는 횟수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매일 감는 것보다 이틀에 한 번 감는 것이 좋다.

물론 남성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삼가야 한다. 그 이유는 두피에도 적당한 피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아 피지량이 줄게 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비듬이 생기는 등 결코 건강한 두피 유지에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샴푸 시에는 미지근한 물에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셔준 후 신 후 손톱이 아닌 지문이 있는 손가락으로 마사지 하듯 천천히 문질러 준다.


샴푸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마사지 하듯 두피를 세정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충분히 헹궈 샴푸에 포함된 계면활성제 성분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헹궈준다.


샴푸 후 두피의 건조함을 줄여주기 위해 헤어컨디셔너 또는 토닉 등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헤어 토닉의 경우 모발에 수분을 보충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탈모인에게는 필수품 중 하나다.


머리를 감는 시간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급적 오전에 감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 감을 경우 머리를 충분히 말리지 않고 잠자리에 들게 되면 습해진 두피에서 자칫 두피균이 발생할 수 있다.


탈모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탈모인들의 머리카락 사수 노력을 계속되겠지만 너무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것이 좋다. 가뜩이나 계절적으로 탈모가 심한 시기인데 여기에 스트레스까지 받게 되면 더 큰 불행을 초래하기에 마음을 편히 갖도록 노려하자.






- 탈모인라이브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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