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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9 1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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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낮은 강한 태양빛으로 인해 더위가 여전하다.

 

폭염주의보가 내리던 7, 8월의 찌는 듯한 더위는 가셨지만 강렬한 자외선은 여전하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열을 올려 모발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장시간 외부에 노출될 경우 모발을 파괴하는 자외선B와 두피의 모근을 약하게 하는 자외선A로 인해 자칫 두피에 질환을 유발하거나 탈모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탈모치료 전문의들은 자외선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모자 착용이 어려울 경우, 썬크림을 얼굴 뿐 아니라 두피에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땀을 유발할 뿐 아니라 다량의 피지를 생성해 과다 생성된 피지로 인해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외출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두피에 질환이 있거나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두피에 자극이 덜한 약용샴푸를 사용하고, 2~3일에 한번 머리를 감는 사람들의 경우도 자외선이 강한 날은 가급적 매일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잠들기 전 머리를 감을 경우에는 선풍기나 드라이어로 머리를 충분히 말려준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잠을 잘 경우 두피에 균이 발생할 수 있어 반복되면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 탈모인라이브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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