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탈모인라이브 한대진 기자] 오는 2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대한모발이식학회(회장 홍성철)가 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는 모발이식 전문의들이 모발이식과 관련한 최신 정보, 이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학술대회에 앞서 20일에는 회원사 병원에서 모발이식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한다.

국내 모발이식 수준을 가늠케 하는 라이브 서저리에는 국내 모발이식 전문의 뿐 아니라 유럽, 동남아 국가의 모발이식 전문의들도 참가해 실제 이식 과정을 참관하게 된다.

올해 세계모발이식학회 회장으로 내정된 황성주 원장(전 대한모발이식학회 회장)은 “국제모발이식학회 등을 통해 국내 모발이식 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의 모발이식 전문의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매년 학회 라이브 서저리에 참가한다”고 밝혀 국내 모발이식 수준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임을 짐작케 했다.

21일 열리는 학술대회에선 학회장인 홍성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발이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