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라이브 한지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탈모는 피해갈 수 없는 듯 보인다. 그의 주치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를 복용 중이라 밝혔다.
지난 2일 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주치의인 해롤드 본스타인 박사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탈모·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 중이라 보도했다.
뉴욕타임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본스타인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소량의 프로페시아를 복용했다. 나 역시 복용 중이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뿐만 아니라 나의 긴 머리도 약 덕분이다”라고 밝힌 것.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피부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 콜레스테롤 합성저해제 등 총 네 가지 약물을 복용 중이라 보도했다.
본스타인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중대한 병력은 없으며 대통령에 선출된 사람 중 가장 건강한 사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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