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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1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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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데일리메일 캡처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지난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햄프셔 주 알톤에 거주하는 베카 피트라는 여성이 자신의 21살 생일을 맞아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다가 화상으로 인해 탈모가 생겼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카 피트는 미용실을 예약한 후 염색을 진행했다. 하지만 염색을 하는 중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 한 쪽이 뜨겁고 따가움을 느꼈다.

 

이에 놀란 그녀는 급히 직원을 불렀고, 확인해본 결과 한쪽 두피에 심한 열화상을 입어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던 것. 화상 정도가 심해 머리카락은 물론 두피 손상도 심해 영구탈모 진단을 받게 됐다.

 

이번 사고를 당한 베카 피트는 나는 끔찍한 사고로 젊은 나이에 치명적인 탈모를 얻었다앞으로 숨기고 살아야 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우울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베카 피트는 해당 미용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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