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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진행을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가 - 이제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하는 탈모인들 그들에게도 희망이 있다 - 더 늦기전에 빠른 선택으로 탈모의 진행을 막아야
  • 기사등록 2016-08-02 06:30:53
  • 수정 2016-08-02 1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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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탈모관리에 대한 방법 또한 빠르게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탈모가 어떤 원리에 의해 진행되어지고 어떻게 작용하여 싸이클을 이루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알려져왔으나 그 연구결과 탈모진행을 막는 약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온 것은 아니다. 이제 탈모가 시작되는 이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그런 이들에게는 탈모 진행을 막고 모근이 새로 생성되는 약이 있다는 사실은 희망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약물에 의한 탈모치료는 한번 시작되면 장기간 복용해야하고 부작용까지 존재한다는 소문에 섣불리 접근하지 못하는 탈모인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간단하게 탈모가 진행되는 원리를 설명하자면,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중간대사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모근에 영향을 미쳐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고 탈모로의 진행을 하게끔 한다.


따라서 이 DHT에 작용하여 이를 억제시켜주는 약이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탈모치료제이다.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한 탈모인들의 경우에는 대략 90퍼센트의 사람들에게서 모발이 나거나 다시 굵어지고 탈모가 멈추는 효과를 얻는다고 보고되어지고 있다. 탈모인들에게는 매우 희망적인 약인 것이다.





복용시 주의할 점은 복용을 중단할 경우에는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된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보통 3~6개월 정도 지나야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조바심 내지 말고 효과를 기다려야 한다.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하여 건강상태에 따라 다른 약과의 상관관계와 부작용 등을 고려하고 제반 사항을 반드시 듣고 치료시기와 기간을 결정해야 한다. 비용도 잘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약물복용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고된 바로는 다행히 특별한 부작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단, 성욕과 성기능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있는데 일부 전문의들도 탈모인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서 변환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영향을 미치므로 직접적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작용하는 부분을 우려하고 있으나 1퍼센트 미만에서의 문제로 알려지고 있다. 


단, 연령이 많은 탈모인들은 아무래도 호르몬 분비에 있어서 많지 않은 양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개연성은 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진단을 전문의를 통해서 정확하게 진단한 후 복용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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