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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1 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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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장마는 고온에 높은 습도로 인해 실내를 습하게 하고, 눅눅함이 지속 돼 심리적으로도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탈모인의 경우 두피 관리가 중요하다.


 

자주 씻더라도 오후 내 야외 활동 등을 하게 되면 땀과 습한 상태로 인해 냄새가 날 뿐만 아니라 가려움도 심해져 자칫 쌓인 비듬, 피지 등으로 인해 질환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두피에 번식한 세균 등으로 인해 질환이나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샴푸 후에는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리를 감은 후 젖은 상태에서 그냥 자게 되면 습한 실내 온도 속에 젖은 모발 안에 박테리아가 증식하는 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잘 말린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가급적 머리에서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말려줘야 하고, 강한 바람보다는 약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자연 건조해주는 것이 두피 청결을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땀을 자주 흘려 샴푸를 자주 하게 되는 여름 장마철에는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성분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샴푸는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자주 머리를 감으면 화학 성분이 두피에 머물게 돼 자극을 초래하지만 천연계면활성제 성분의 샴푸는 자주 머리를 감더라도 두피에 자극을 줄만한 성분이 없어 두피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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