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과 다른 삶을 살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늘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하지만 연예인도 사람이라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16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FT아일랜드가 출연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한 청취자가 “청담동에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을 봤다”며 “앞머리를 내리고 있었는데 잘생겼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 사연을 접한 최민환은 “저는 앞머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탈모가 조금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홍기는 “민환이는 10년 후면 탈모로 앞머리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컬투 정찬우는 이런 걱정에 “앞머리는 심으면 된다”며 위로했지만 최민환은 “심는 건 아프다고 하던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FT아일랜드 최민환 외에도 현재 탈모로 고민 중인 연예인은 상당수다.
대표적인 ‘탈모연예인’ 이규한을 비롯해 박명수, 은지원, 엠블랙 미르 등 연예인들도 탈모의 고민에서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탈모로 고민하는 연예인들의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는 것도 현재 국내 탈모 연령이 낮아지는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국내 1천만 탈모인구로 탈모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결코 예외는 아닌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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