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인 11번가가 오는 20일 단오를 맞아 다양한 헤어·바디용품을 한데 모아 최대 49% 할인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의 ‘상반기 결산 BEST 인기 헤어용품’ 기획전은 21까지 열리며, 올해 가장 많이 팔린 헤어제품을 최대 2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설, 추석, 한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로 불리는 단오를 맞아 인기 샴푸부터 바디용품, 제모용품, 염색약까지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헤어제품으로는 ‘케라시스 퍼퓸 샴푸(600ml, 3개)’는 23% 할인된 9,900원, ‘로픈 바오밥 트리트먼트’는 1만2천900원, ‘미쟝센 대용량 샴푸’는 1만1천900원, ‘어의비책 샴푸’(1000ml, 2개)는 2만9천900원이다.
이외에 ‘티타니아 발샴푸’는 38% 할인된 1만500원, 들뜬 옆머리를 눌러주는 ‘그라펜 다운펌’은 38% 할인 된 9900원, ‘해피바스 향수 바디미스트(150ml)는 49% 할인 된 6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11번가는 올 상반기(1월1일~6월15일) 최고의 인기 샴푸로 ‘케라시스 퍼퓸 샴푸(36%)’를 꼽았다. 퍼퓸 샴푸는 ‘향’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샴푸로 잔향 지속력이 뛰어나다.
이번 기획전과 관련해 11번가 박진우 헤어-바디 담당 MD는 “여성 소비자의 경우 향수처럼 고급스러운 향을 좋아해 ‘향기 샴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남성들의 경우 탈모인구가 증가하며 탈모예방에 효과적인 기능성 샴푸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