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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20 0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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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사진=KLPGA


윤이나(22)가 매니지먼트부터 메인 후원사, 클럽·의류 브랜드까지 모두 교체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도전에 나선다.

 

윤이나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에서 8위를 기록해 풀시드를 획득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온 윤이나는 바쁜 겨울을 보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를 제패하고 미국 진출까지 일궈내면서 주가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우선 클럽과 의류 후원을 바꿨다. 지난해까지 윤이나는 타이틀리스트와 클럽, 크리스패션 마스터바니 에디션과 의류 계약을 맺었는데, LPGA 투어 진출을 앞두고 테일러메이드에 클럽과 의류를 모두 맡기기로 했다.

 

큰 도전에 앞서 새로운 후원사들과 함께 새 출발을 선언한 것.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윤이나는 메인 후원사로 필리핀 카지노 회사 솔레어와 손을 잡았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윤이나가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받았던 후원 금액의 3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윤이나가 신인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메인 후원사(하이트진로)와 매니지먼트(크라우닝)와는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면서 결별했다. 

 

서브 스폰서의 면면도 화려하다. 윤이나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프리미엄 스폰서십을 맺었다. 기존 서브 스폰서보다 상위 단계로, 윤이나는 상의 좌측에 BBQ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고 필드에 나선다. 

 

2년 후원 계약을 새롭게 맺은 종합자산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과 프레스티지 항공권 무상 지원 등의 후원 협약을 한 대한항공의 로고도 함께 박힌다. 총 6개 기업과 계약 혹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윤이나는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 될 예정이다.

 

1년 전만 해도 윤이나는 2022년 받았던 ‘오구 플레이’ 출전 정지 징계로 선수 생활마저 위험했던 선수였다. 지난해 1월 8일에야 극적으로 징계가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되면서 2024시즌 KLPGA에 복귀, 그 해 3관왕(대상·상금·최저타수)에 오르며 해외 진출까지 성공했다. 

 

한편, 19일 출국한 윤이나는 다음 달 열리는 파운더스컵을 통해 LPGA 무대에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윤이나는 “내 꿈의 무대이자, 골프 선수에게 가장 큰 무대인 LPGA 투어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 내년 시즌 ‘신인왕’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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