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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6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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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KPGA


임성재가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플랜테이션 코스 앳 카팔루아(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9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3위로 2025시즌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단독 3위에 오른 임성재는 상금 136만달러(20억원)를 받고 기분 좋게 2025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와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하는 시즌 개막전으로 올해는 총 59명이 나왔다.

 

임성재는 2024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더 센트리는 한 시즌에 8차례 열리는 PGA 투어의 시그니처 대회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시그니처 대회에는 이전 시즌 페덱스컵 상위 50명, 해당 시즌 투어 챔피언, 세계 랭킹 30위 이내, 해당 시즌 페덱스컵 상위 선수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선수들만 나갈 수 있다.

 

우승 트로피는 35언더파 257타를 기록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게 돌아갔다.

 

35언더파는 PGA 투어 사상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2년 이 대회에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세운 34언더파였다.

 

준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도 32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30언더파 벽을 깬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임성재는 비록 우승 트로피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 3위 상금으로 통산 상금 3125만 9508달러(461억원)를 기록, PGA 투어 통산 상금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투어 상금 급증에도 불구하고 PGA 투어에서 통산 3000만 달러 이상을 번 선수는 임성재를 포함해 47명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로 투어 7년 차인 그는 이 대회 전까지 182개 대회에 출전하며 우승 2차례, 준우승 5차례를 기록하며 2989만 9508달러(441억원)를 번 상태였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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