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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5 12: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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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신예’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꿈의 59타’를 기록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72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쳤다.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대기록을 완성했다.

 

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는 1977년 멤피스 클래식에서 알 가이버거(미국)가 처음 작성한 이후 이날 스프링어까지 모두 14차례 나온 진기록이다. 

 

직전 기록은 캐머런 영(미국)이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9타를 적어냈다.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은 유일하게 2016년 8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로 12언더파 58타를 기록한 바 있다.

 

스프링어는 2번 홀(파5) 이글과 3~6번 홀 4연속 버디에 이어 다시 8~9번 홀 연속 버디 등으로 전반에 8언더파 27타를 쳤고, 후반에는 5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다 17번 홀(파5) ‘55야드 샷 이글’, 마지막 18번 홀(파4) 3.9m 버디로 극적으로 59타를 완성했다. 

 

스프링어는 경기 직후 “꿈꿔왔던 일이다. 17번 홀 샷 이글에 이어 18번 홀 버디로 잡은 것은 특별했다.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르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를 말했다. 

 

스프링어는 2019년 프로로 전향해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지금까지 정규투어에 19개 대회에 나섰다. 올해 14개 대회에 등판했고, 지난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한편, 우승 후보 1위로 평가받은 임성재는 5언더파 66타를 쳐 이경훈, 김성현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 2승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앞서 PGA투어닷컴이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워랭킹은 PGA 투어닷컴이 대회 개막에 앞서 경기력 등을 평가해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순위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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