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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4 1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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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사소 유카(일본)가 제79회 US여자오픈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와 더블보기 각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사소는 2위인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제쳤다. 이번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 2위인 사소와 시부노 2명뿐이었다.

 

올림픽CC에서 열린 2021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사소는 3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며 여자골프대회 사상 최다인 240만 달러(약 33억 2천만 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2001년생인 사소는 2021년 우승 당시 박인비가 보유 중이던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과 타이를 이뤘고, 이번 우승으로 US여자오픈 사상 최연소 2승을 달성했다. 

 

사소는 “마지막까지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다”며 “2021년 우승 후 오랜 만의 우승이라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소는 필리핀인 모친과 일본인 부친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2021년 US여자오픈 우승 때는 필리핀 국적을 유지하다 그해 11월 일본으로 국적을 바꿨다. 따라서 일본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준우승을 거둔 시부노는 2019년 AIG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이날 2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14명이 컷을 통과했으나 한 명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김효주와 임진희가 나란히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미향과 김아림이 최종 합계 5오버파 285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마지막 날 1타를 줄여 최종합계 9오버파 289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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