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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청장년층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다 - 모낭염은 피부 속 모낭에 발생하는 염증 -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과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 - 경미한 모낭염은 항생제 연고나 크림으로 치료할 수 있다
  • 기사등록 2024-04-08 0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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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청장년층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다



모낭염은 피부 속 모낭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청장년층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 중 하나이다. 이 질환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모낭염의 정의와 증상

- 정의: 모낭염은 모낭(피부 속에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다. 이는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과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으로 나누어진다.

- 증상: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은 얼굴, 가슴, 등, 엉덩이에 주로 발생하며, 1~4mm 크기의 농포, 딱지로 덮인 구진이 모낭과 일치하여 붉은 피부 위에 발생한다.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은 안면 부위에 잘 발생하며, 염증성의 구진이나 농포가 자주 재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낭염의 원인과 예방

- 원인: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가 관련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코를 습관적으로 후비거나 콧털을 뽑는 버릇에 의해 모낭염이 자주 재발하기도 한다.

- 예방: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면도 시 주의를 기울이고,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화학물질이나 물질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모낭염의 치료

- 치료 방법: 경미한 모낭염은 항생제 연고나 크림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반복해서 발생하는 경우, 구강 항생제나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낭염은 적절한 관리와 예방으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청장년층 여러분은 피부 건강을 위해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쓰시길 바란다. 건강한 피부 관리로 모낭염을 예방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피부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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