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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 중 하나 "탈모" - 항암치료는 종종 불가피한 부작용 중 하나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 - 항암치료에 대한 탈모는 환자에게 큰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어
  • 기사등록 2024-03-07 0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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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 중 하나 "탈모" 


항암치료는 종종 불가피한 부작용 중 하나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항암 약물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건강한 세포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는 많은 환자들에게 정서적으로나 외모적으로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탈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

1. 냉각모자(Cooling Cap) 사용: 항암 약물 투여 전후에 냉각모자를 사용하여 머리를 차갑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는 두피내 혈관을 수축시켜 항암 약물의 흐름을 감소시키고 머리카락 탈모를 일부 예방할 수 있다.


2. 머리 감기: 탈모가 시작되면 머리를 깨끗하게 감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탈모로 인한 머리카락이 옷이나 침구에 묻지 않아 더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3. 소프트 헤어피스 사용: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진 헤어피스를 사용하여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줄 수 있다. 이는 탈모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주고, 머리와 두피를 보호해준다.


4. 감정적 지원: 탈모는 많은 환자들에게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가족, 친구, 지원 그룹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적인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심리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찾을 수도 있다.


5. 모발 보조제 사용: 일부 환자들은 모발 보조제를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임시로 보완할 수 있다. 가짜 머리카락, 모발 패치, 가발 등을 활용하여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는것이다.


중요한 점은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종료된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난다. 하지만 각 환자의 상황은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항암치료에 대한 탈모는 환자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변에서는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이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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