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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생기는 탈모 예방법! - 서구적인 식생활과 사회전반적으로 높아진 스트레스 때문 - 탈모는 오랫동안 축적된 자신의 불규칙하고, 비상식적인 생활 태도의 결과 - 담배는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고 탈모에 좋은 영양분으로…
  • 기사등록 2023-05-16 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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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생기는 탈모 예방법!



많은 분들이 탈모 유전자를 물려 받아야 탈모가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모 환자들 중에서는, 친가와 외가 모두 탈모자가 없는데 탈모가 된 경우도 종종 있다. 도대체 왜 그럴까? 이것은 서구적인 식생활과 사회전반적으로 높아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20대 ~ 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탈모는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육식 위주의 식생활, 과식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건강 악화로 인해 머리카락의 힘이 없어지고 결국에는 빠지게 되는 것이다. 탈모가 되지 않는다는 여성들도 탈모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현대 사회에서는 후천적인 원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예로부터 머리카락은 몸 내부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 느낌이 들면, 자신의 생활을 반드시 되돌아보고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가?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가?, 채식 위주의 식단인가?, 1시 이전에 취침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가?, 스트레스를 풀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런 후천적인 원인의 탈모는 자신이 만든 것이다. 이런 탈모는 오랫동안 축적된 자신의 불규칙하고, 비상식적인 생활 태도의 결과다.  치료의 키포인트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동시에 몸 내부를 건강하게 되돌리면서, 약해진 모발과 모근을 회복시켜야 한다. 지금까지의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고, 몸 내부의 건강을 회복하기는 정말 어렵다. 또한, 모발 강화와 모근 회복에만 신경 쓴다면 얼마가지 않아 다시 모발이 빠지게 된다.


모발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

 

술과 담배는 탈모의 최대의 적이다. 특히 담배는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고 탈모에 좋은 영양분으로 적극 추천되고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한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운동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도록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취침직전에는 두피를 청결히 해야 한다. 두피의 모공은 땀과 피지를 분비하여 노폐물이 축적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샴푸는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보다는 낮 동안의 생활로 피지와 땀분비가 많은 저녁시간에 샴푸 후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좋다. 

 

단백질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연 단백질. 그 중 검은깨와 검은콩은 예로부터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해주고 흰머리를 예방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등 모발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될 수 있는 한 검은색 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빗질을 통한 두피 자극도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끝이 두껍고 뭉뚝한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하고 머리를 빗어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탈모는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순환을 억제시켜 탈모를 진행시키는 주원인이 되므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그때그때 즉시 풀어주도록 해야 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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