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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의 전조증상과 치료법 - 모든 질병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탈모의 경우 조기 치료가 중요 - 두피가 가렵거나 심한 비듬증상이 생겨나면 탈모증상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 탈모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고려해
  • 기사등록 2023-05-22 0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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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의 전조증상과 치료법



최근에는 탈모인구 층이 젊은 층으로 넓어지면서 탈모로 인해서 고민하는 이들 역시도 많아지고 있다. 탈모가 생기면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하며 외모에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최근에는 모발이식 수술을 받던지, 아니면 간편하게 머리 전체를 밀던지, 아니면 가발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다른 모든 질병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탈모의 경우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다 방심하거나 섣부른 민간요법 등을 시도하며 치료시기를 놓쳤다가는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탈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서는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두피의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이 가려움증, 통증, 화끈거림, 붉어짐 등이다. 심한 경우에는 머리를 빗을 때 통증을 느끼고 손가락으로 머리를 넘기거나 바람이 불어서 머리가 날릴 때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에 앞선 징후도 있다. 두피가 가렵거나 심한 비듬증상이 생겨나면 탈모증상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 머리카락이 전에 비해 부쩍 가늘어지는 것도 탈모의 시작으로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앞머리나 정수리 부분과 뒷머리 부분의 머리카락 굵기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탈모의 전조증상이다.

 

습관적으로 머리를 자주 긁거나 두피에 피지 량이 갑자기 늘어난다면 역시 탈모 관리를 시작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 중 현재 가장 효과적인 것은 두피 관리이다. 두피 관리는 두피를 깨끗하게 하고 두피의 긴장을 풀어줘서 두피의 염증을 없애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탈모 관리 제품이나 샴푸도 좋지만 탈모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어 병원을 찾아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고 탈모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었다면 모절개모발이식도 고려해볼만..

 

만약 탈모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무절개모발이식이다. 무절개모발이식은 두피절개 이식하는 모발이식과 달리 후두부 모발을 모낭 단위로 직접채취, 탈모가 진행중인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법이다. 모낭단위 적출전용 핸드피스를 사용해 절개 없이 채취를 한다.

 

무절개모발이식은 두피흉터로 인해 미용적인 고민을 하는 경우, 뒷머리가 짧아 절개식 모발이식을 할 경우 표시우려가 있는 경우, 추가 시술을 하고 싶은데 기존 절개법으로 모발이식이 어려운 경우, 탈모 부위가 넓지 않아 일부교정후 탈모진행시 재수술계획이 있는 경우, 모발이식술 후에도 이식된 머리카락 사이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 수술을 원할 경우 등에 적합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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