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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1 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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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모발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생머리 등에 비해 머리카락 자체가 타원형이거나 납작하고, 머리카락 자체가 구부러져 있다.

 

구부러진 정도가 강하면 곱슬모발이 되는 것이다. 곱슬모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생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굉장히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곱슬모발은 생머리에 비해 마찰에 약해서 지속적인 모발 관리가 필요하다.

 

곱슬모발은 대체로 건성모발이고, 모발의 굵기가 대체로 가늘어서 버섯, 산나물, 장어, 당근, 호박, 버터, 해초류 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 정기적인 운동 또한 모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일반 웨이브 펌을 할 때에도 모질에 맞게 약액을 선정하기 위하여 흡수성인지 발수성 인지를 파악하는데 곱슬 모발의 경우는 크게 네 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진단을 정확히 해내는 것은 일반 건강모의 4배가 어렵다는 얘기가 된다.

그래서 시술시간과 연화시간을 빨리 측정해 실수 없이 시술해야 한다.

 

 

그렇다면 곱슬모발의 특징은 무엇일까?

1. 모발에 영양분과 수분이 부족해 모발이 뻗친다.

2.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해 초라하게 보인다.

3. 정리정돈이 안되고 모발에 윤기가 없다.

4. 스트레이트가 안되고 모발이 산만하다.

5. 바삭바삭할 정도로 상해서 머리끝이 갈라지며 끊어진다.

6. 스트레이트 파마 후 며칠 몇 주만 지나면 모발이 갈라지거나 부서진다.

7. 아침에 빗질을 해도 흐트러져 정리가 안 된다.

 

곱슬모발은 그 모근을 감싸는 모낭의 형태가 정상모발과 다르다. 즉 모근에서부터 꺽어져 성장한다. 또한 모발의 조직과 구조면에서도 정상모발과 판이하게 다르다.

 

정상모발의 절단면, 곱슬 모발의 절단면, 정상모발의 모 표피, 곱슬 모발의 모 표피가 다르며 결국 곱슬 모발은 손상모 라고 할 수도 있다. 때문에 곱슬머리의 경우에는 탈모와 함께 모발 손상이 쉽게 되니 항상 헤어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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