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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4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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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가 되면 외모적으로 보이는 컴플렉스 때문에 보안을 위해 커버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대머리를 가리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발을 사용하는 것.

그리고 자기 모발에 인공 모발을 가져 다 묶어 주는증모 법이나 인공모 이식술’ ,‘자기모발이식법등의 방법이 있다.

 

가발은 손쉽게 대머리를 가릴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착용 감이 불편하고, 자주 손질을 해주어야 하며, 오래 착용하다 보면 두피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지 않아 혈액순환이 안되면 탈모를 더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수영과 같이 물에 들어가는 운동을 할 수가 없고, 왠지 모르게 자연 모발과 잘 매치가 안 되어 어색한 느낌을 준다.

 

증모법은 기존의 자기 모발에 인공 모발을 보충시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탈모 초기에 모발의 숫자가 줄어든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시키는 방법이다.

증모시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이 가능하다.

 

이 방법은 한 올의 자기 머리카락에 인조 모발 두 올을 묶어 한 개의 머리카락이 3~5개의 머리카락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증모시킨 모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양이 서서히 줄어드는데 이유는 묶은 머리가 제 수명을 다하여 빠지기 때문이다.

 

모발이 줄어들어 추가로 증모를 해야 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데 보통 3개월마다 800가닥씩 보충해주면 좋은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증모법의 장점은 우선 시각적으로 빠른 시간에 모발 수를 늘릴 수 있고, 증모 후 빗질이나 머리 감는 것은 물론 수영, 운동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아 가발과 차별화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모는 묶을 수 있는 자기 머리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이미 상당히 진행된 대머리인 경우에는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인공모 이식술이 있다. 이 방법은 인조 모발은 무한대로 구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수대로 이식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이식 후 인공 모발에 대한 거부반응이 많이 일어나므로 심은 머리를 모두 뽑아야 할 경우가 많고, 뽑은 자리에는 흉터가 생기는 단점이 있다.

 

여러 가지 방법들의 단점을 보완하는 해결책으로 활발하게 적용되는 수술법이 바로 자가 모발 이식이다.

 

자가 모발 이식은 자신의 뒷머리 부분에서 두피를 포함한 머리카락을 떼 내어 식모기를 이용해 대머리 부분에 일일이 심는 방법이다.

이것은 대머리가 아무리 많이 진행되었어도 머리 뒤쪽에 있는 머리카락은 빠지지 않는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뒤쪽 머리카락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뒷 머리 뿐 아니라 옆 머리에서도 이식해 앞머리 탈모의 대명사로 불리는 대머리 고민에서 탈출하는 탈모인이 늘고 있다.

 

탈모인이 아니면 결코 탈모에 대한 고민을 알 수 없는 것처럼 탈모의 고민에서 탈출하고자 다양한 정보를 찾는 것 또한 탈모인이 아니면 알 수 없다.

하지만 탈모인이라고해서 모든 탈모 정보를 정확히 신뢰할 수 없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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