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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3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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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에 대한 민감성이 유전되어 발생하는 탈모 증상으로 피임약과 같이 남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약물을 과용했을 때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20대 여성의 탈모는 그저 유전적인 원인에만 비중을 두기엔 무리가 있다.

 

집 밥 먹을 일이 거의 드문 20대여성의 서구화된 식습관부터 잦은 파마, 염색 등의 헤어스타일 변화 때문에 두피에 무리가 쌓이기도 하고 노폐물이 남아있는 잘못된 샴푸 법, 지나친 열 헤어 제품 사용 등 20대 여성 탈모원인은 결코 유전적인 원인에 국한될 수 없다.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단한 단백질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데 파마는 단백질 결합을 변형시켜 헤어스타일을 만드는 과정으로 모발구조가 변형된다.

따라서 털 줄기인 모간의 약화를 가져와 작은 힘에도 모발이 끊어질 수 있다.

염색 역시 모발 안쪽에서 염색 색소를 넣어주는 과정으로 모발 구조가 파괴된다.

 

염색이나 파마 후 모발의 적절한 관리는 모발이 부러져 생기는 탈모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 반복적인 염색과 파마는 모근에 손상을 줘 탈모를 지속 시킬 수 있으므로 최소한 한달 간격은 두어야 모발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염색

염색은 20대 여성들에게 일반적인 헤어스타일링 중 하나다. 그에 따라 색상도 매우 다양해졌다. 그러나 염색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은 모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적당히 사용된다면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지만 많이 사용되면 모발이 약해지고 부러지게 된다. 따라서 염색은 오랜 간격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 파마

파마는 사람의 인상을 바꿔주는 매력적인 기술이지만, 파마에 사용되는 화학약품 역시 모발에 손상을 주기 쉽다. 파마를 하고 나서 머리가 쉽게 끊기는 것은 두발의 케라틴 구조 단백질 사슬을 끊는 약품 때문이다. 또한 파마를 한 후에는 빗질이 쉽지 않아 머리가 엉키기 쉬워 손상의 가능성이 있다.

 

 

# 헤어스타일링 제품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잦은 사용은 모발뿐 아니라 두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모발 및 두피에 문제가 생기면 가급적 헤어 스프레이, , 무스 등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강한 자외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탈색되므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모자를 써서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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