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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7 15: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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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탈모 환자가 있으니 내 탈모는 운명?!

 

가족력이 있는 탈모 때문에 탈모를 막기 위해서 꼼꼼한 관리를 해왔음에도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 바로 유전 탈모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은 집안에 탈모인이 있다면 반드시 그것이 유전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탈모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꼭 그 특성이 발현된다고는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탈모증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주변환경이나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한 선천적인 요인이 탈모증으로 찾아오는 비중이 절반 정도 되지 않기 때문에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고, 특히 탈모가 시작된 초기에 치료 받으면 충분히 완쾌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집안에 꼭 탈모증을 갖고 있다고 해도 먼 훗날의 자신을 두려워 하지 말고, 모발건강에 효과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유전적 탈모 소견이 있는 탈모인들의 경우 다음의 경우에 주의하며 예방에 힘써야 한다.

 

첫째.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은 피한다.

 

이는 모근의 영양공급을 억제하고 과다한 피지분비로 잡균번식이 용이해져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은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잦은 파마와 염색, 탈색 등은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샴푸는 기능성 탈모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탈모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며 샴푸 후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탈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주요 원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발생하고 다시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을 피하려면 부정적인 생각을 최대한 피하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도록 한다.

 

특히 집안에 탈모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탈모에 효과적인 바른 생활도 중요하지만 탈모 증상이 생기진 않는지 전문가를 찾아 체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 초기 치료는 완치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시간대비 가격도 절약된다.

유전적 요인의 탈모증은 치료를 받기도 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유전적 요인의 탈모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자포자기 하지 말고 꼭 체크를 받는 것이 탈모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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