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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제대로된 음식 섭취로도 예방할수 있어! -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도 모발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막아 탈모를 촉진… - 탈모 환자라면 가장 먼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은 자제해야 - 탈모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 기사등록 2021-12-29 0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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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제대로된 음식 섭취로도 예방할수 있어!


최근에는 젊은 층의 탈모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국내 누적 탈모환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는 통계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들 10명 중 4명은 20~30대의 젊은 층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렇게 젊은 층의 탈모를 유발하는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서구적인 식생활과 사회 전반적으로 높아진 스트레스다. 

 




그중 음식은 모발 건강과 탈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음식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탓인데, 다이어트 후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단식이나 한 가지 음식만 먹어서 살을 빼는 원푸드 다이어트도 모발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막아 탈모를 촉진한다.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 등 영양소의 균형을 깨뜨려 모발과 두피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탈모 환자라면 가장 먼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은 자제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비타민 성분은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하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비타민D는 모발 재생에 일등공신이다. 

 

비타민E는 모발을 강하게 자라게 한다. 반대로 라면, 햄버거, 피자, 돈까스 등 인스턴트 식품, 커피, 담배 등의 기호 식품, 콜라 등 음료수는 탈모를 촉진한다. 설탕 함유식품,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진 음식도 모발 건강의 적이다. 또한 잦은 과음이나 과식을 피해 주면서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채소류, 잡곡류를 자주 섭취해서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 

 

이처럼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습관을 갖도록 하며 이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서 육체에 적당한 휴식을 해주어야 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탈모는 유전이라 생각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전이 아닌 경우도 많으므로 탈모가 20~30% 진행된 시점을 놓치지 말고 치료를 시작하면 극복이 가능하니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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