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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심해지는 마른 비듬 예방하는 방법! - 비듬이란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적고 수분이 부족해 표피에 생성된 세포가 … - 건성 비듬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두피관리도 중요
  • 기사등록 2021-12-13 08: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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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심해지는 마른 비듬 예방하는 방법!


건성 비듬이란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적고 수분이 부족해 표피에 생성된 세포가 붙어 있지 못하고 각화 현상을 일으키며 떨어지는 비듬이다. 비듬 모양이 하얗고 가늘며, 부스러질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떨어지는 분포의 범위도 넓은 편이다.

 





건성 비듬의 원인도 다양한데 지루성 피부염의 가장 약한 증상을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두피가 건조해 생기거나 아토피피부염 및 건선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건조한 날씨에 자주 머리를 감아 두피의 피지를 과다하게 제거한 경우 또는 충분히 헹구지 않아 샴푸의 잔여물이 남은 경우 뜨거운 헤어 드라이기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경우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건성 비듬을 만든다. 

 

건성 비듬을 오래 방치하면 건성 비듬의 원인이 되는 지루성 피부염이나 건조한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이 악화될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하지 않게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거나 세정력이 강한 샴푸는 피하도록 한다. 

 

건성용 샴푸와 비듬 치료용 샴푸를 교대로 사용하며, 샴푸할 때는 빗을 이용한 뒤 오일이나 크림 등 유분이 있는 헤어 제품을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미지근한 물로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게 여러 번 헹군 후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가볍게 마사지한다. 삼푸를 하기 전과 후에 두피에 헤어 크림이나 헤어 오일을 발라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 주어 건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성 비듬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두피관리도 중요하다. 머리를 감기 전 브러시로 빗어 주는 것이 좋고 물의 온도는 38℃가 적당하다. 머리를 가지런히 하여 샴푸를 약간만 손에 묻혀서 손가락을 이용하여 감는다. 이때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다. 1~2분 정도 두피를 마사지하고 거품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낸다. 머리가 아주 더러울 때에는 다시 한 번 씻는다. 빗이 잘 내려가도록 컨디셔너를 사용해도 좋지만 완전히 씻어내야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수건으로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 말리고 젖은 상태에서 빗질은 하지 않는다.


브러싱은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 비듬을 제거해 주고 두피를 자극해 모근과 두피를 건강하게 한다. 머리 감기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브러시의 털 부분을 머리카락 속 깊이 넣어 빗질하도록 한다. 브러시의 모질이 뻣뻣하고 모 끝이 뾰족한 것은 두피를 자극해 오히려 비듬이 생길 수 있다.

 

샴푸 후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은 모발을 상하게 하므로 자연스럽게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자연 건조를 시킬 때는 일단 머리 속부터 말려야 하며, 이때 타월을 머리 속 피부에 대고 살살 문지른다. 두피 마사지는 수시로 해 주는 것이 좋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이 생기는 것과 탈모까지 막아 준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서 건성 비듬이 많이 발생하므로 채소, 과일, 해조류, 달걀, 섬유질 식품 등 비타민 A와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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