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4-18 11:30:56
  • 수정 2016-05-23 14:30:02
기사수정


탈모는 나이와 깊은 연관을 갖는다. 나이에 따라 증상도 다르고 치료법도 달라진다.

그런데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탈모가 나타나고 있다. 즉 과다한 스트레스로 혈액순환이 방해 받고, 두피의 순환이 억제돼 탈모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처럼 사회적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는 탈모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세대별 치료와 예방법은 뭐가 있을까?

 

 

 

- 청소년기

 

청소년기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왕성한 신진대사에 따라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내분비의 변화가 심해지면서 남성호르몬의 분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대표적인 변화로 몇 가지를 들자면, 우선 육체적으로 과다한 신진대사의 부산물인 과산화지질과 피지 생성으로 인해 모공들이 손상을 입게 된다. 또한 급격한 인격의 형성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모근들이 손상을 입는다. 그리고 학습이나 성장기의 주변 상황들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의 안정 불균형, 모근의 손상도 발생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천연물질을 이용해 모공의 신진대사를 항진시켜주고, 두피의 평화근들을 릴렉스 시켜줌으로써 늘 두피가 건강하고 맑은 상태를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 20~30세대, 두피트러블로 탈모가 많아져

 

20대는 왕성한 신진대사에 따른 호르몬의 영향으로 지성두피가 많고, 지성 체질로 인한 지루성두피염, 비강진 등 두피트러블로 인한 탈모가 많아지는 시기.

환경의 변화 즉 군입대, 결혼, 직장 등의 원인으로 현대인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해 탈모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성적인 외모에도 관심이 증대 돼 지나친 탈, 염색, , 스타일링제의 무분별한 사용 등 문명적의 공해, 산업발달로 인한 대기의 공해, 작업환경의 오염 등이 주요 탈모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30대에는 두피 내에 콜라겐이나 탄력섬유의 양이 감소하고 불규칙한 배열로 저항력이 감소하여 두피 감염증으로 인한 두피트러블과 무분별한 약물, 영양제의 사용으로 자가면역의 발생으로 인한 탈모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활성산소로 인한 모낭의 Free radical 증가로 노화가 촉진되고, 모낭의 신진대사가 저해되어 휴지기모발의 탈락이 증가됨으로써 탈모가 가속화 된다.

이러한 20, 30대 탈모환자들은 각 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한 후, 두피 클렌징을 통한 두피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적절한 보습효과를 유지하여 건강한 두피로 만들어 주며, 식생활개선, 여가의 조절, 환경의 카운셀링을 통해 모발의 손상원인을 제거해 건강한 모발로 가꿀 수 있도록 해준다.

 

 


 

 

 

- 40~50세대, 노화 진행에 따른 만성적 탈모 이어져

 

40대에는 인간의 노화에 따른 급격한 신체의 변화가 일어난다. 가장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는 현상은 내분비기능의 저하. 인체의 모든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며 단백합성의 감소, 순환기능의 감퇴, 면역기능저하로 인한 휴지기 모발의 탈락이 빠르게 진행되며 점점 만성적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50대에는 신진대사의 장애에 의한 각종성인병, 근육조직 및 골밀도 감소로 인한 노화의 진행이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며 모근의 손상을 가속화시켜 노인성 탈모가 많이 나타나게 된다.

노화로 인한 탈모에는 노화된 두피에 적합한 클렌징과 집중적인 영양공급을 해줘 두피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줘야 한다. 또한 스페셜 케어를 통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동과 식생활의 관리를 병행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실버세대, 신진대사의 저하로 대사노폐물 급격히 쌓여

 

50대후반에서 60대에 들어서면서 인체는 노화에 따라 신진대사의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백발이 늘어나고 두피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기미나 주근깨처럼 피부의 대사노폐물들이 급격히 쌓이게 되는 것.

60대 이상의 실버세대를 위한 탈모치료는 영양공급을 통해 두피 진피층의 저항력에 관여하여, 노화로 인해 기인하는 탈모와 이상각화증에 의한 각질등을 깨끗하게 제거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talmoin.net/news/view.php?idx=2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