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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은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는 것부터! - 발모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글루타민산과 아미노산이 필요 -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당… - 잘못된 식습관은 몸의 건강 및 모발건강에도 좋지 않다
  • 기사등록 2021-11-29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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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은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는 것부터!


잘못된 식습관은 몸의 건강 및 모발건강에도 좋지 않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아침밥을 거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영양에 균형이 깨지게 되면 자연히 모발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비타민이나 필수 영양소 부족 등으로 인하여 체내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식생활과 관련되어 많이 나타나는 빈혈이나 변비도 모발에 악영향을 미친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식생활은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탄수화물, 광물질, 수분 등 6대 영양소로 왕성한 기능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주려면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E, 요오드 등이 들어있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영양분은 주로 야채와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는 털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해조류는 모발발육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원료가 되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어 늘 먹는 것이 좋다. 

 

발모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조미료의 원료인 글루타민산과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흔히 다시마나 미역이 대머리 예방에 좋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들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모발의 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당근, 호박, 토마토, 달걀노른자 등이 있다. 또 비타민 B군은 두피의 산소공급에 빼 놓을 수 없는 좋은 식품이며, 비타민 B2, 6를 많이 함유한 식품은 참치 샐러리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 등 채식과 식물성식품 등이 있다. 그리고 달걀, 두유, 김, 오이, 생선 등을 평소에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동물성지방이나 담배, 설탕, 라면 같은 인스턴트와 오백 식품은 멀리 하는 게 좋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의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탈모를 열이 많이 발생을 하면서 몸 안에 열이 많아서 두피의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물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은 그 사막화 현상을 막아 주는 것이다. 물은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면 좋다. 수 없이 많은 인체의 모든 세포는 각각 영향을 섭취하는 한편 노폐물을 배출한다. 이것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그런데 수분이 부족하면 이러한 세포의 신진대사가 완전히 행해질 수 없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땀이나 용변 등을 통해 하루에 약 2.5리터의 수분을 배설한다. 때문에 우리는 매일 2.5리터의 수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보통 음식을 통하여 0.5리터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므로 매일 물이나 차를 2리터 정도 마셔야 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된다. 또한 물은 홀짝홀짝 자주 마시면 좋다. 전문가들은 물을 1분에 1g주의로 마시라고 권한다. 아침 기상 시 1컵, 매 식사 30분 전에 1컵, 취침 30분 전에 1컵, 그 외의 시간에는 30분에 1/4컵 정도를 마시면 좋다고 한다. 대신 절대로 물을 꿀꺽꿀꺽 마셔서는 안 된다고 한다. 특히 위장이 나쁜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병운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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