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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탈모는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 - 탈모 진행의 형태는 각각 부위의 모유두에 위치한 특정 수용체의 분포 여부… - 탈모는 체계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 본인의 노력도 중요 -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게 탈모관리…
  • 기사등록 2021-11-17 0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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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탈모는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


겨울을 남자의 계절이라 하는 것은 이 시기 남성 호르몬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한다. 

겨울철에 시작된 탈모의 증상은 겨울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두피에 각질과 비듬이 생기고, 이것이 모공을 막아 머리가 빠질 수 있다. 특히 남자의 경우 탈모는 40세를 전후로 진행이 되는데 대부분은 아주 천천히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진행되며 대부분 M자형으로 양 이마 끝 부위가 넓어지게 되거나 O자형으로 정수리 부위가 훤해지면서 진행된다. 하지만 그 모양에 큰 의미는 없다. 





탈모 진행의 형태는 각각 부위의 모유두(모발의 구조 link)쪽에 위치한 특정 수용체의 분포 여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 수용체가 이마의 끝에 있으면 M자형으로, 또 정수리 부위에 있으면 O자형으로 탈모가 되는 것이다.

 

정작 중요한 남성 탈모의 특징은 모발의 두께다. 굵고 건강한 모발은 두피의 영양 상태가 건강하다는 의미로 그 곳에 뿌리를 둔 머리카락은 제 수명을 건강하게 다 하고 떨어지지만 반대로 두피 영양상태가 불량하다면 모발의 수명은 짧아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얇거나 힘이 없거나 쉽게 빠지는 모발은 그 자리의 두피가 건강을 잃은 상태이며 남성형 탈모가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다.

 

탈모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본인에게는 괴롭다. 탈모는 비단 유전적 원인 뿐만아니라 노화, 남성호르몬의 자극, 스트레스, 음주 등 복합적요인의 작용으로 인해서 생긴다. 근래에는 탈모 연령대가 상당히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파마, 염색, 스프레이, 모자 등에 의해서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탈모가 생길 경우 모자 흑채, 가발 등을 사용하면서 더욱 탈모를 부추기기도 한다.  

 

탈모는 체계적인 치료와 함께 환자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며 특히 평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피지 분비를 활성화돼 지루성 두피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게 탈모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병운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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