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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을 하려면 머리 건조와 빗질도 꼼꼼히 신경 써야해! - 젖은 상태에서 큐티클 층이 열려 있어 젖은 수건으로 비비거나 터는 것은 … - 고온의 드라이를 매일 사용하는 것은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파… - 빗으면 머리가 빠진다고 빗지 않는데 빗을 때 빠지는 머리는 어차피 빠질 …
  • 기사등록 2021-11-18 1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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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을 하려면 머리 건조와 빗질도 꼼꼼히 신경 써야해!


머리는 젖은 상태에서 큐티클 층이 열려 있어 젖은 수건으로 비비거나 터는 것은 금물이다. 머리를 감고 물기를 제거한 후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며 자연바람에서 말리고 모발 끝은 타월로 감싸 손바닥으로 눌러가며 물기를 흡수하여 말린다. 드라이를 사용할 경우는 머리의 물기를 어느 정도 말린 후에 20 ~30센티 거리를 두고 열이 한곳에 오래 집중되지 않도록 드라이어를 골고루 움직이며 말리도록 하고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고 뜨거운 바람으로 말릴 경우는 한번에 다 말리기 보다는 전원을 켰다, 껏다 하면서 말리게 되면 드라이 온도를 낮출 수 있어서 모발 손상을 줄일수가 있다.

 




또한 이러한 방법은 모발 끝을 들어 올려가며 말리면 빨리 마른다. 고온의 드라이를 매일 사용하는 것은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파괴시키기 쉽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마무리하면 헤어스타일을 오래 고정시킬 수 있다. 또한 머리는 반듯하게 말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모발에 물기가 있으면 비듬이 생기기 쉬우며 배개와의 마찰로 모발이 손상되어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쉽다. 

 

브러시는 끝이 둥글고 간격이 넓으며 두피에 닿는 면적이 큰 철이나 나무로 된 브러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브러싱은 모발과 두피의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흐름을 원활히 하여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브러싱 횟수는 샴푸 전 20~ 50회 정도가 적당하다. 

 

빗으면 머리가 빠진다고 빗지 않는데 빗을 때 빠지는 머리는 어차피 빠질 머리이다. 또한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이다. 머리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빗는 방법은 앞쪽에서 뒷 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빗질은 두피에서 모발 끝 쪽으로 빗어야 모낭의 기름이 모발 전반적으로 균일하게 도포하게 된다. 

 

빗질은 거꾸로 하거나 모발을 꼬아 놓으면 기름기가 전반적으로 도포되지 않기 때문에 모발 중간이나 끝이 손상되어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빗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락을 자극하는 셈이다. 이렇게 머리의 혈을 자극하면 혈액 순환이 잘 되면서 머리카락도 검어지고 윤기가 나게 된다. 빗 대신에 손가락으로 머리를 자주 쓸어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늘고 힘이 없는 머리나 퍼머 머리는 단백질이 많이 빠진 건조한 머리로 많이 빗으면 오히려 큐티클 층이 상할 우려가 있으니 손가락으로 엉킨 부분 빗어주면 좋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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