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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이 모발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 두피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며 피지분비가 … - 흡연으로 인한 비타민의 부족 현상은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다 - 사람의 비타민C의 하루 필요량은 보통 50㎎, 20개비를 피우면 500㎎이 파괴되…
  • 기사등록 2021-11-15 15:31:01
  • 수정 2021-11-15 15: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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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이 모발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두피는 모발에 가려져 있으나 얼굴 피부에 비해 상당히 예민한 피부 구조를 되어 있다. 특히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며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과음은 간에 부담을 주게되며 모발, 두피에 또한 손상을 준다. 따라서 적당한 음주를 해야 하며 세정에 신경 써야 하고 염증이 나타난 경우 진정 작용을 시켜야 한다. 물론 술은 약으로도 훌륭한 작용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게 되며 술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 해로운 영양을 미치므로 하수오주처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머리에 좋은 술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담배의 성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이 '니코틴' 인데 이는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온다. 흡연으로 인한 비타민의 부족 현상은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다. 충분한 비타민 공급보다 금연이 우선 일 듯싶다. 알콜의 경우는 소량을 섭취했을 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는 하는 반면,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할 수 있는데 이는 담배 1개피를 피웠을 때 1도의 체온이 내려갈 정도로 혈행의 흐름을 저해하기 때문에 결국 모발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담배 1개피는 25㎎의 비타민C를 파괴시킨다. 

 

사람의 비타민C의 하루 필요량은 보통 50㎎, 20개비를 피우면 500㎎이 파괴되는 셈이다. 또한 본인이 피우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이 피우는 곳에 같이 있게 되면 그 공기를 마시게 되어 폐기능이 떨어져 모발로부터 윤기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지나친 흡연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모발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한 최근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흡연은 DHEA, 안드로테네디온, 테스토스테론, DHT등을 비롯하여 탈모와 관련 있는 대표적인 호르몬들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보고서는 탈모와 가장 연관이 높은 DHT는 13%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보더라도 흡연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가 있다. 금연을 함으로써 건강 및 모발까지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도록 하자. 그러므로 하루라도 빨리 금연을 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길이다. 단, 흡연이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 완전히 끊기보다는 흡연량을 서서히 줄이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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