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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 머리숱이 늘어나고 있다면 탈모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 탈모는 미용적 측면 이외에도 심리적인 부분에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 - 정상인의 하루 탈모 량은 50~100개 정도 - 탈모의 자각증상은 먼저 두피가 건조해진다는 것
  • 기사등록 2021-11-05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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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 머리숱이 늘어나고 있다면 탈모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탈모를 남성고유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라면 이제는 그 생각을 바꿔야 할 때다. 최근 여성들의 탈모증도 매우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탈모는 미용적 측면 이외에도 심리적인 부분에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이다. 이에 평상시 탈모예방 노력과 적극적인 탈모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머리를 감을 때나 거울을 볼 때 머리 숱이 준거 같아 고민은 되긴 하는데 탈모인지 아닌지 그 기준을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정상인의 하루 탈모 량은 50~100개 정도인데 이것이 100개 이상일 때는 탈모증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모발을 잡아당겨 보았을 때에도 1,2개가빠지는 것이 아닌 4개이상 빠질 경우 탈모증을 의심해 볼 수가 있다.   탈모는 알려진 대로 유전이 가장 주요 원인이기도 하지만 과다한 스트레스, 식생활 습관, 공해, 약물, 스타일링제 등으로 탈모가 발생 혹은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탈모의 자각증상이 있는 경우 가려움, 비듬, 피지 분비량 과다,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모발 빠짐이 심할 경우 적극적인 탈모관리를 통해서 조기예방이 중요하다.

 

탈모의 자각증상은 먼저 두피가 건조해진다는 것이다. 건조한 두피는 비듬과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며 결국에는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그리고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몇 달 정도 가렵다가 눈에 띄게 탈모 정도가 약화되면서 확대되므로, 일찍 조치를 취한다면 초기에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두피가 가려운 증상도 탈모의 자각 증상 중 하나이다.  두피가 가려운 원인은 개인에 따라 다양하므로, 탈모로 진행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비듬이 많아지고 모발이 굻기가 가늘어지기도 하는데 비듬은 두피의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한 가려움을 유발하여, 머리를 빗고 나면 머리카락이 무더기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마와 양옆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탈모로 급격히 진행되므로 전문관리를 통하여 탈모를 막아야 한다. 

 

탈모는 한번 시작이 되면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느 순간 머리 전체가 휑하게 빠져버리는 대머리가 되어 버리기도 한다. 거기에 이런 시기에 다시 예전처럼 발모를 시켜 머리숱을 풍성하게 하기에는 매우 힘이 들고 과정도 어렵다. 그런 만큼 머리카락이 빠지는 평상시 탈모가 있는지 체크해보시는 습관과 초기에 적극적인 탈모관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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