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홍콩 슈퍼 팬 한데 모아 ‘Sip Back & Sketch’ 이벤트 즐겨-아트 인 홍콩
홍콩 관광청(HKTB)이 ‘아트 인 홍콩(Arts in Hong Kong)’ 캠페인을 축하하기 위해 수백 명의 미디어 종사자와 홍콩 슈퍼 팬들(Hong Kong Super Fans)을 초청했다.
슈퍼 팬인 알렉산드라 언레인이 센트럴의 신힝 스트리트에 그려진 스트리트 아트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홍콩과 확실한 관계를 맺고 있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홍콩의 번창하는 예술 현장을 살펴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웨스트 주룽 문화 구역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혁신적인 ‘Sip Back and Sketch(편안히 스케치하기)’ 이벤트에서는 홍콩과 해외 참가자들이 예술 여행을 하는 가운데 현장의 슈퍼 팬 사절들을 통해 변화무쌍한 패턴을 만들어내는 명상 드로잉의 한 형태인 젠탱글 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미디어 종사자와 슈퍼 팬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스카이라인 템플릿을 작업하면서 홍콩 대관람차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 같은 랜드마크를 홍콩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으로 장식해 도시의 활기찬 정신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참가자들은 2년 만에 열리는 첫 번째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이벤트의 라이브 가상 투어와 재미있고 유익한 올드 타운 센트럴(Old Town Central)의 예술 투어를 즐겼다.
‘Sip Back and Sketch’ 이벤트는 흥미진진한 슈퍼 팬 활동 일정 중 가장 최근의 행사다. 이전의 활동으로는 ‘중국 신년 전통 탐구’와 홍콩의 퍼퓸 트리스 진(Perfume Trees Gin) 증류소가 주도한 ‘가정에서 칵테일 만들기 수업’ 등이 있다.
전례 없는 해외여행 제한에도 불구하고 홍콩 관광청은 글로벌 미디어 및 팬들이 참여하는 창의적인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으로 시대에 적응해 홍콩을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 목적지로 만들어왔다. 홍콩 관광청은 국경의 문을 다시 열게 될 것을 예상해 수백 명의 슈퍼 팬을 모아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홍콩을 널리 알리고 홍콩에 대한 해외 여행자의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탈모인뉴스 박대길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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